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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문화재 봉강재이상재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포항시는 8일 지역 문화재인 봉강재와 이상재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문화재 현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빙기 지반의 약화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을 비롯해 점검반을 구성해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봉강재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파평윤씨 시조 윤신달의 묘를 관리하기 위해 영조 27년(1751) 그의 28대손인 윤광소가 안동부사로 재임할 때 세운 재실로, 주요 건축물로 봉서암, 사당, 강학당, 묘소 및 솔숲이 있어 전체 경관이 수려하다. 이상재는 포항시 향토유형문화유산(제2017-4호)로 지정된 경주이씨 삼효공파 문중 재실로 흥해 입향조인 이준 공을 모시고 있다. 이상재는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에 크게 흔들려 건물이 손상됐고, 이후 여러 자연 재난으로 훼손이 일어났다. 현재 건물 정비를 위해 보수설계를 진행 중이며 설계를 마친 후 4월 내 업체를 선정해 보수를 진행, 빠른 시일 내 그 원형을 회복할 예정이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봉강재 및 이상재를 관리하는 문중 소유자에게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인 만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포항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역사적인 가치를 보존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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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극적 만남
김장호 구미시장은 3. 7(화) 15시경 구미시 임수동 소재 국립 구미전자공고 현관 앞에서 삼성 이재용 회장을 극적으로 만나 구미방문을 환영하고, 삼성그룹 차원의 통큰 구미 투자와 반도체 특화단지가 구미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당초 이재용 회장의 구미 방문은 구미사업장 내에서도 극비사항으로 부쳐질만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장호 시장이 전자공고에 이 회장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고 전자공고 본관 앞에서 극적으로 만남이 성사되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 중이며 지난해 기준 구미시 지방세의 25%(1,222억원)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차지할 정도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재 양성이 핵심인데 그 현장인 전자공고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삼성전자는 구미를 거점으로 과거 애니콜 신화를 이뤄냈고, 현재도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 거점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은 세계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며 2007년 착공하여 중단된 『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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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돌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경남 합천 등 연이은 대형 산불로 지난 3월 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월 30일까지 56일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존 읍면 상황 근무에 더해 실과소 전 직원 1/4 비상근무를 확대·편성 운영한다. 군은 산불 비상근무 확대를 통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산림연접지 내 소각행위 단속 등 평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단순 실화라 하더라도 행위자에게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처벌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최근 사례로 지난 한 주간 삼향읍과 몽탄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산림에 손해를 끼친 가해자의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각각 과태료 부과와 사법처리를 진행 중임을 밝히며, “단순히 처벌이 두려워서라기보다 군민 모두가 소중한 산림자원을 아끼는 마음으로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협조 사항을 철저히 따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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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
해남군이 9일 해양수산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 5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산업 진흥을 위해 성장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지정하여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공모로 전국 3개소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하고 각각 50억 원, 총 150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75억)을 지원한다.해남군은 지난 2월 14일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 신청서를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로 예비계획서를 제출하였고, 2월 20~23일 4일간 서면평가, 28일 사업대상지인 황산면 산소항, 마른김 가공공장, 수협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등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황산면의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 지역브랜드 및 김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 황산면 일원은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을 생산하는 해역으로, 2014년 신흥어촌계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산소․한자․징의․성산어촌계 연이어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지주식 전통방식을 통해 활성처리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김을 생산한다. 지난해 75어가, 966ha에서 2,708톤의 유기인증 김을 생산해 3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군은 황산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는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 현대화를 통한 가공 김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이물질 선별기, 절단기, 조합기, 탈수기, 해태건조기, 유해물질 검사비용, HACCP 인증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수출이 대폭 늘고 있는 만큼 국제교류와 수출시장 지원을 위해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와 수출관련 상담 및 인증대행업무 등을 지원하고,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양식 기자재 지원, 김 냉동망 보관시설, 김 육상채묘 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협력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수출 인프라를 구축하여 해남군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 브랜드화 계획”이라며 “올해 안으로 친환경 유기인증 가공김(스낵김, 조미김)을 제품화 하여 로컬푸드, 해남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라이브커머스, 구례자연드림, 미국,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등을 유통·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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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으로‘맛 여행’제철진미 미식여행상품 출시
오롯이 맛을 위한, 맛을 향해 해남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해남군은 해남 8미와 제철 음식을 활용한 미식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해남을 대표하는 맛, 해남 8미는 보리쌈밥, 떡갈비, 삼치회, 황칠오리백숙, 산채정식, 닭코스요리, 생고기, 한정식이다. 계절별로 즐기는 제철음식은 봄에는 쭈꾸미, 갑오징어, 보리숭어가 꼽히며 여름에는 병어회와 하모회, 짱뚱어탕, 가을에는 전어회, 겨울에는 낙지탕탕이, 간재미회무침, 삼치회가 인기이다. 해남미식여행상품은 미식 체험 외에도 대흥사, 땅끝마을, 4est수목원, 명량 해상케이블카 등 해남군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해남 특산품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빵 만들기, 찾아가는 막걸리 주조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해남 미식여행 상품은 KTX를 연계해 서울에서 해남으로 2시간(용산역-나주역 기준) 만에 이동한 뒤 나주역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해남으로 이동하는 1박2일 관광상품으로 계절별 운영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코스와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포털에서‘해밀여행사’를 검색하거나 해밀여행사 전용콜센터(☎1577-7788)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해남시티투어버스 정기 운영 코스로도 편성해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맛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최근 수요자 맞춤형 여행상품이 대두됨에 따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며“계절별 각양각색의 해남의 맛을 먹어보고 느껴보고 즐기는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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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손길 내밀어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대표 이영지)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20박스와 성금 200만 원을 포장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대표 이영지)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20박스와 성금 200만 원을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기부처 및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속옷 내의 세트, 방한 의류, 생리대 등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이 직접 구호 물품을 선별하고 포장해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지원에 의미를 더했다. 이영지 실천연대 회장은 “이번 구호 물품과 성금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수성구청에서 운영하는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지역 여성들이 만든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성금 400만 원을 네팔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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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정 참여 기회 확대 위해 ‘1일 명예시장’ 지속 추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일 명예시장’을 지속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남양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제도로, 지난해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제4기까지 남양주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총 41명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했다. 시는 ‘1일 명예시장’ 운영으로 학생들이 민원 업무 등 시정 주요 업무를 체험하면서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명예시장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수기를 받아 피드백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명예시장으로 참여했던 학생들 대부분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민원 정보와 재난상황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배우고 체험하며, 시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1일 명예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병희 총무과장은 “‘1일 명예시장’이 그간 행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가 어려웠던 학생들이 시정에 참여하며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지역 및 대상의 편중 없이 고르게 순서를 정해 매월 10명 내외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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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유공’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광주시자율방재단(단장 이강섭)이 2022년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간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표창장 전수는 지난 2일 광주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광주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는 200여명의 대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총괄 직할대 및 16개 읍·면·동에 지역대를 조직하여 재난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방역활동, 각종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이강섭 단장은 “부단장, 사무국장과 각 임원들을 비롯해 모든 대원들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시자율방재단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주시와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겠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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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잦은 들·산불에 경계태세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최근 농작물 소각 등으로 들·산불이 자주 발생해 의용소방대 예방 순찰·단속 강화 등 경계대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소방서는 27일 오전 11시 39분에 진도읍 포산리 부근의 들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소방 18명, 의용소방대 8명 등 인원 32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3대가 투입되었고 불은 약 21분 만에 진압되었다. 이 화재로 밭주인 A씨(60대, 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밭 내에 비닐하우스 1동도 타고 그을렸다. 이날 추가로 14시 37분에 포산리 인근에 산불화재 신고 접수되었다. 이처럼 건조한 날씨에 매년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논·밭두렁 소각은 들불·산불로 확대되고 그로인한 인명피해까지 야기할 수 있으므로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논·밭두렁 소각 금지를 위한 이장단 간담회 추진 및 소각금지 방송,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였으며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상황을 대비해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ㆍ홍보를 추진 할 예정이다.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건조해지는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삼가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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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시창작·시낭송 강좌 개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군민 대상 전문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창작 및 시낭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3월 14일부터 열리는 강좌는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명성에 걸맞게 시(詩)를 보다 입체적으로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의 시문학 강좌는 매회 조기에 수강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받는 인문학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쓰기 강좌는‘시 쓰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대흠 시인을 초청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강좌를 연다. 한국 주요 시인들의 작품 해석을 통해 시의 원리를 파악하고 비유법 훈련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창작해 본다.또한 올해 신규 강좌로 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시낭송의 개념과 실제, 작품의 이해, 발성연습 등을 통해 시를 깊이 이해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정적인 시 낭송 강의로 유명한 김형서 낭송가가 강사로 나선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20명이다. 수업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관 홈페이지(https://gosan.hae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문학을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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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사진설명=하남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4년만에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세번째)과 주요내빈들(왼쪽부터 두 번째 최종윤 국회위원, 세 번째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여섯 번째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만세삼창을 하고 있는 모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으며, 3.1운동 당시 자유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기념식 개최 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시청앞 기념비에서 참배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본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3.1절 추모노래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3.1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 영상을 시청하고,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사에 이어 진행된 특별공연에서는 미르메태권도의 3.1절 만세운동재현, 하남시립합창단의 ‘8호 감방의 노래’ 공연을 통해 3.1운동이 펼쳐졌던 그 날의 감동을 함께 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이루고자 기념식을 마련했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의 하남을 만들기 위해 33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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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6·25 참전국 튀르키예 돕기에 나선 호국 도시 칠곡군 주민
'호국의 고장'을 자처하는 경북 칠곡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물품 5톤을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6·25 참전국 튀르키예로 보낸다. 칠곡군민은 지난 15~24일까지 10일간 생리대, 기저귀, 보온병, 양말, 목도리, 핫팩, 겨울용 의류 등의 구호 물품을 모아 27일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한다. 물품 전달은 이례적으로 자치단체 도움 없이 홍보와 튀르키예 대사관 접촉은 물론 포장에서부터 인천공항 배송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구호 물품은 초등학생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주민 2천여 명이 맡긴 것이다. 6·25 최대 전투인 다부동전투가 벌어졌던 가산면의 주민이 튀르키예에 구호 물품을 보내자며 목소리를 내자 모든 읍면이 흔쾌히 동참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접촉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맡았다. 물품을 담은 포장 상자는 지역 기업이 후원했고, 인천 공항 운송은 5톤 트럭을 소유한 한 주민의 무료 봉사로 이루어졌다. 칠곡군 공직자도 980만 원을 모아 적십자를 통해 튀르키예 돕기에 나서며 군민과 뜻을 함께했다. 칠곡군민이 구호 물품을 모은 것은 6·25 참전국 튀르키예를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와 지역에서 케밥 가게를 운영하는 튀리키예 출신 하칸(Hakan)과 무스타파(Mustafa)의 사연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하칸과 무스타파는 지진피해가 가장 컸던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 출신으로 가족이 죽거나 다쳤고, 살고 있던 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고향에 남은 부인과 자녀 걱정으로 깊은 시름에 빠졌다. 6·25 참전용사의 후손인 하칸은“지진으로 고향 마을이 통째로 사라졌다. 가족들은 매일 지진의 공포와 추위로 떨고 있다.”고 전했다. 무스타파는 지난 24일 칠곡군민과 함께 고향에 보낼 구호 물품을 포장하고 차량에 실으며“가족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우리를 도와준 칠곡군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케밥 가게를 찾아 가족의 안부를 물으며 응원 문구가 담긴 그림판을 들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 군수는“1950년의 아픔과 도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칠곡군민이 너무 자랑스럽다.”며“물품 하나하나에 칠곡군민의 결초보은 정신이 담겨있다. 튀르키예 국민이 지진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1만4936명의 전투병을 파병해 721명이 전사하고 214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산의 유엔묘지에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62명이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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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2,300만원 전달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2일 군 청사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군 지원금 1,300만원과 군 소속 공직자들의 모금액 1,000만원을 더한 2,300만원으로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 시군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례없는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국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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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팔당리 한강 변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박차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국가 하천인 한강 와부읍 팔당리 일원의 고수부지 및 제방부에 대한 하천 환경 정비를 시행해 팔당리 한강 변을 문화와 생태계가 살아 있는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와부읍 팔당리 한강 변은 수도권 상수원 공급을 위한 특별 보전 지역으로 넓은 초지, 탁 트인 조망, 하천 지형을 따라 흐르는 강물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수년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퇴적토, 고사목, 생태 교란 식물 번성으로 생태계가 훼손되고 하천 경관이 저해돼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2월 한강 팔당리 일원 산책로 연장 2km, 고수부지 및 제방부 약 60,000㎡에 대한 환경 정비 사업을 착공해 퇴적토 정비, 지장목 제거, 가지치기, 덩굴을 비롯한 생태 교란 식물 제거 등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협업 체계를 통해 특색 있는 초화 단지 조성, 구간별 하천 정원화 활동,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하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비 시행으로 우리 시의 큰 자원인 하천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열려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하천 친수 공간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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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능정보화센터 개소... 박강수 구청장“ 디지털이 행정 기반”
▲ 박강수 구청장(가운데)이 마포구 지능정보화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2일 오전, 디지털 기반의 적극 행정을 위한 지능정보화센터(마포구청 7층)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능정보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보보안관제센터 등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정보화센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마포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 설립되었으며, 향후 ▲분야별 데이터 수집 ▲정보시스템 개발 운영 ▲연계프로그램 개발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분석 사업 및 IT기술이 필요한 특수시책등을 맡게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원통합시스템 개발로 주민들의 민원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이, 디지털 분야는 안전, 교통, 도시개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며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마포구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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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제8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대상’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박정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KOREA AWARDS 조직위원회, PRESS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선 8기에서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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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1,403만원 전달
해남군은 지진피해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튀르키예를 돕기위한 구호성금 1,403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해남군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지난주부터 일주일간 성금을 모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남군지부, 해남군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해남군지부와 한땀동호회에서도 뜻을 함께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해남군에서는 북평면 주민자치회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해남매일시장 신축 재개장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경매 이벤트의 수익금을 지진피해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하는 등 우방국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튀르키예는 6·25전쟁 시 적극적인 참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도운 우방국으로 해남군에서는 튀르키예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전직원이 구호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해남군 공직자의 따뜻한 온정이 튀르키예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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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건설현장 불법행위’엄정 대응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공사업체 대상 갈취 및 채용 강요’ 등 이권을 목적으로 한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종합적 대응체계 구축 및 고강도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①업무방해 및 각종 폭력, ②갈취, ③채용·건설기계 등 사용 강요, ④불법 집회·시위, ⑤보복행위 등 조직적 불법행위로, 시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척결 종합대응팀」을 편성하여 조직적 폭력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는 광역수사대 수사인력 등 집중 투입,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12. 8.부터 단속을 강화하여 총 33건, 184명에 대해 공갈 등 혐의로 형사입건하여 수사중이다.인천경찰청에서는 2. 22. 청장 주재로 각 경찰서장들이 참석하는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고, “앞으로도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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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내 농협 임직원,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
왼쪽부터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강우영 당진농협조합장, 오성환 당진시장, 전철수 당진농협지부장, 김경식 합덕농협조합장, 김영길 당진시청출장소 지점장 NH농협 당진시지부와 14개 당진지역농협 임직원이 2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7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NH농협 당진시지부의 사회공헌 기금과 당진시 관내 농협 임직원 667명이 집중 모금 기간 중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은 기부처의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구호 물품을 ‘방한용품 침낭’으로 확정하고 당진 전통시장에서 침낭 176개를 구매해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당진시 출연 기관인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경찰서 연계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제작 및 부착 △사회적약자 지역농산물(백미‧떡국 떡 등) 지원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과 같은 맞춤형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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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이재용 아나운서, 구민이 차려드리는 효도밥상 총주방장에 위촉
(20일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좌)과 이재용 아나운서(우) )(효도밥상 홍보대사(총주방장)로 활동하게 될 이재용 아나운서와 마포구 시니어모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일 이재용 아나운서를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하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오는 4월 효도밥상 시범사업 시작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의 이재용 아나운서를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0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효도밥상을 정성껏 차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홍보대사에게 ‘총주방장’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어떤 사업이든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인데, 마포의 새로운 사업인 효도밥상 프로젝트에 제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도밥상 홍보대사가 된 이재용 아나운서는 향후 2년 간 효도밥상 관련행사 및 사업홍보에 참여하며, 효도밥상 사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자원봉사와 1인 1구좌 후원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재용 총주방장님은 그동안 방송에서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주셔서 효도밥상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효도밥상은 마포의 75세 이상 어르신 중 급식이 필요한 분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이나 영양실조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식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관리하는 통합서비스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1인 1구좌 운동을 추진하는 등 사업비 전액을 예산이 아닌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