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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 못해 면허정지.취소돼도 결격기간 없어진다
자동차 면허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 이후 면허를 일정기간 따지 못하는 결격기간이 사라지고, 또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단지 내 도로에서 제한적으로 좌회전.유턴을 허용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정부 규제개혁 시스템 개선에 맞춰 규제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키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7일 확정.발표했다.
경찰청은 우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네거티브 방식과 일몰제 적용 규제 범위 확대에 맞춰 규제관리 방식을 전환하고, 등록규제 뿐만 아니라 숨은 규제까지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키 위해 경찰청 차장이 주재하는 ‘규제개혁 TF’를 운영하고, 종전의 규제심사위원회를 확대해 ‘규제개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내부 추진체계도 정비한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는 등 실제 국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것을 수렴해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일 경찰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민경 합동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해 민간 부분의 의견을 청취한 이후에도, 상시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에 ‘규제개혁 제안마당’ 배너를 개설한다.
경찰청은 10개의 제도개선 즉시 추진 과제를 선정해 검토하고 있다. 운전면허 결격기간(면허취소 후 재취득 제한 기간)을 단축하는 등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운전면허증 면허 번호에 지역명을 삭제하고 관리 번호로 표기할 전망이다.
산업단지나 공업단지 등 단지 내 도로에서 제한적으로 좌회전과 유턴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이와 함께 현재 18세 이상 50세 미만인 청원경찰의 임용자격 기준을 완화해 18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경찰청은 앞으로도 토론회, 인터넷 등을 통해 계속 건의사항을 받으면서 제도 개선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의 체감 효과를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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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직장인,새로운 '문화 회식' 즐긴다
사진 출처/BBC 아트센터
최근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강남의 직장인들은 ‘음주’를 주로 하던 예전과 달리, 퇴근 후 직장 동료들과 가벼운 저녁식사 후에 공연을 관람하는 새로운 문화 회식 트렌드를 리드해 가고 있다.
회식에 관한 한 조사에 의하면, 여성 직장인들은 ‘공연, 영화 등을 관람하는 문화 회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회식’이 자리잡게 된 주 요인으로 ‘공감’과 ‘소통’의 키워드가 꼽혔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퇴근 후 공연을 관람하면서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압구정동 ‘BBC아트센터’ 극장 근처에서는 공연을 관람한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많은 기업들에서 극장을 대관해 직원들에게 ‘문화 복지’를 제공하거나, 한 달에 한번 점심시간을 늘려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점심 문화 회식’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아트센터들이 강남에 다수 늘어나면서, 퇴근 후 쉽고 편리하게 극장을 찾을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강남 직장인들의 ‘문화 회식’ 트렌드에 작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BBC아트센터’에서는 개관작 ‘아가씨와 건달들’을 시작으로 ‘셜록 홈즈2 블러디게임’ 등 화제작을 연달아 공연하면서 강남 문화지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뛰어난 지리적 이점으로 압구정동뿐 아니라 신사동 가로수길에 분포한 벤처 및 디자인회사 등의 젊은 직장인 관객들이 끊이지 않으며 트렌디한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특히 오는 15일에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개막을 앞두고 있어 주변 직장인과 연인 관객이 더욱 밀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시어터’ 또한 잠실 주변 직장인 관객 몰이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위키드’를 선보이면서, 여성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오피스 밀집 구역인 역삼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역시 윈터 플레이,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내한공연 등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엠뮤지컬아트의 김선미 대표는 “압구정에 위치한 BBC아트센터 등 직장인들이 퇴근 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리의 극장들이 강남에 늘어나며, 평일 공연을 즐기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층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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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제2기 의전자문위원 위촉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7일 외교부 대접견실에서 제2기 의전자문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근혜 정부의 ‘국가 전략으로서의 의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후 국가 의전의 품격 제고를 위한 자문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품격 있는 의전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외교활동 지원을 위해 국가 의전 전반에 관한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기위해 지난 2012년 3월 의전자문위원회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위원들은 임기(2년)에 따라 2016년 3월 21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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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무료 책 배달 '책나래' 서비스 확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오는 5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책나래’ 서비스를 등록장애인에서 ‘거동불편자(1~2등급)’ 및 ‘국가유공상이자(1~3급)’까지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책나래 서비스는 등록장애인 중 시각장애인 1~6급, 지체.신장.심장.뇌병변(1~3급)장애인 등 88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등록장애인 중 간.간질.안면.언어.자폐성.장루, 요루.정신.지적.호흡기장애인(1~3급)은 물론 ‘거동불편자에 해당하는 자(1-2등급), ’국가유공상이자(1-3급)‘ 등 43만 여명이 추가돼 총 131만 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거주지 공공도서관에 전화나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본인이 원하는 도서관 자료(점자도서, 일반도서, 카세트테이프, CD, Video 등)를 신청하면, 공공도서관은 이 사업 협조기관인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상으로 집까지 배달해주게 된다. 반납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장애인 등 이 사회의 소외계층이 차별 없이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체자료 확보, 장애인을 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실시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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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의 Rehearsal Take
사진/안토니오 페트리스 연출가
(인터뷰) 연출 안토니오 페트리스-오페라 아티스트 전병호-솔오페라단 노이룸 부단장
S#1. 예술의 전당, Café Bauhaus (Day, In)
이탈리아 연출가 ‘안토니오 페트리스’가 오페아 아티스트 ‘전병호’, 그리고 솔’오페라단 ‘노이룸’과 함께 앉아있다. 그들은 연출가 ‘조영호’와 인터뷰 중이다.
조영호 : (페트리스에게) 한국 배우들과의 작업은 어떠한가?
페트리스 : 정말 훌륭하다. 음감이 정확하고 해석이 훌륭해서 이탈리아 배우들과의 합작에 전혀 무리가 없다. 기대 이상이다.
노이룸 : 옆에 계셔서가 아니라, 페트리스 교수는 정말 전병호씨 칭찬 일색이다. 민망할 정도다.
전병호 : (쑥스러워하며) 이번이 두 번째라 호흡 맞추는 게 훨씬 편했다. 2년 전에 ‘세빌리아의 이발사’도 함께 했다.
조영호 : (페트리스에게) 한국은 두 번째 방문인데, 어떤 것이 주로 인상 깊게 느껴지나?
페트리스 : 방문 기간 내내 주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정말 새로운 문화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주로 사람에 관심이 많다. 사람이 가장 흥미로운 존재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한국인들도 나에 대해 흥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조영호 : 나도 이탈리아인 연출가를 만나는 건 처음이라 지금 매우 이 자리가 흥미롭다.
페트리스 : (크게 웃으며) 그거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세상을 움직이게 만든다! 경복궁을 가 봤는데, 이런 멋진 공간을 만들어낸 한국’인’들에 대해 궁금해지는 것처럼!
조영호 : 멋지다. 정말 연출가적인 관점이다. (전병호에게) 페트리스 교수는 매우 유쾌한 사람인가?
전병호 : 페트리스 교수는 재미있는 장면을 잘 만든다. 오페라는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 페트리스 교수가 연출하는 오페라는 완전한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극의 해석으로 인해 코미디를 유발시킨다. 그것이 오페라 연출의 실력인 것 같다.
노이룸 : 실제 코미디를 정말 많이 유발시키는 인물이 바로 전병호씨가 연주하는 네모리노 역할이다. 똑 같은 장면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남다른 재능이 있다.
페트리스 : 코미디는 어렵다. 어렵지만 해결하고 난 뒤 만족감이 크다. 게다가 어느 정도 음악이 해결해주는 커뮤니케이션의 완성도가 있어서 뮤지컬처럼 모든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나는 그 힘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전병호는 음악적 완성도가 높아 코미디의 힘이 매우 큰 연주자이다.
전병호 : 과찬이다. 그건 극의 해석이 만들어주는 재미요소인 것 같다. 페트리스 교수는 그냥 동선만 짜는 연출가가 아니다. 짧은 기간에도 모든 장면을 해석해주고 이해시키는 지적인 사람이다. 그 에너지로 코미디를 만드는 것이다.
노이룸 : 전체적으로 연출가와 전병호씨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좋아하는 감각도 비슷하고! 이번 솔’오페라단과 로마 오페라극장의 이런 대규모 합작이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웃으며) 사실 정말 어렵다. 그렇지만 한국 오페라의 대중화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위해 꼭 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조영호 : 한국의 오페라 시장이 그다지 크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그에 비해 이번 [사랑의 묘약]은 상대적으로 큰 사업규모인 것 같은데, 경제논리가 맞는지 모르겠다.
노이룸 : 경제논리로 보면 이런 의미 있는 작업은 하기 힘들다. (웃으며) 오페라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총체적인 종합예술이다. 이 분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 이탈리아는 이미 대중적인 오페라임에도 대부분 국가지원으로 공연을 이끌어낸다.
전병호 : 많은 한국인들이 음악가로써 세계적인 위치에 있고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한국에 돌아와서는 그 행보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대학 강의 또는 레슨을 빼면 순수하게 공연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연주자가 드물다. 행사도 약간은 하고...
조영호 : 한국에서의 예술가들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백조’란 말인가? 우아하지만, 쉼 없이 발을 저어야 하는…
모두는 웃는다.
전병호 : 이외수씨가 그랬던가. 예술을 선택하고 배부르고자 하냐고…?
조영호 : 연극을 하는 입장에서 볼 때, 오페라 쪽은 그나마 조금 더 부유하게 보였는데… 조금 우울해진다.
전병호 : 밖에서는 그렇게 보이나? 아니다. 우리는 ‘예술일용직노동자’이다.
다시 일동 웃음.||사진/[사랑의 묘약] 오케스트라 지휘자 잔카를로 데 로렌조를 비롯한 출연진(사진 좌측 두 번째 전병호 오페라 아티스트, 좌측 일곱 번째 조영호 선임기자)
조영호 :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 영화는 산업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유럽에서도 산업혁명 후 소극장 문화가 생기면서 사실주의 연극이 주를 이루었고, 이후 시장이 커졌다. 물론 시대의 요구였을 수도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대중이 있다. 오페라는 이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
페트리스 : 물론 오페라도 변하고 있다. 현대적인 해석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그러나 근본이 흔들리는 재해석 작업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근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는 매우 파격적인 오페라를 시장에 내놓기도 하는데, 간혹 대중들이 너무 낯설어하며 주제에 대한 왜곡을 하기도 한다.
조영호 : 이탈리아가 오페라 종주국이라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도 있을 것 같다.
페트리스 : 물론 이탈리아인으로서 오페라를 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긴 하지만, 뭐든 정형화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근본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의 변화를 추구하는 걸 즐긴다.
조영호 : 아드리아 국립 음악원에서 오페라 교육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떤 수업을 맡고 있나?
페트리스 : 기초적인 발음부터 오페라연기 훈련은 물론 극장의 역사, 복식사까지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다.
조영호 : 현장에 한국인들도 많이 있지 않나?
페트리스 : 훌륭한 재원들이 많다. 오페라에 국적 혹은 인종의 문제는 없다. 잘하고 못 하고의 문제만 남아있을 뿐이다. 결국은 해석과 음악의 힘이 실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조영호 : (전병호에게) 한국의 오페라 교육은 어떠한가?
전병호 : 지금은 대학과 현장에서 연출가를 키워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연주자는 많다. 대부분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분들이고 실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이들을 데리고 섬세한 해석으로 무대에 올려줄 연출가가 부족한 현실이다.
조영호 :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페라 공연이 많지 않은 국내 현장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법도 하다.
전병호 : 독일에서 9년간 오페라 공연을 하고 왔는데, 한국은 연출가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작업을 하기 어렵다. 더구나 오페라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작업 환경상 디테일한 연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연주자가 해석과 표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한국에서 작업하는 오페라 연주자들만의 과제인 것이다. 좋은 연출가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산업적으로 오페라 시장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도 많은 조율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영호 : 결국은 정책이 또 문제다. (노이룸에게) 국내는 현재 스타마케팅을 적절히 활용한 뮤지컬 시장이 비대해진 상황이다. 기획자로서 오페라만의 매력을 언급한다면?
노이룸 : 단 한가지! 오페라는 몇 천 석 극장에서도 마이크를 쓰지 않는다.
조영호 : (깨달음) 아하!! 새삼 확연히 다른 게 느껴진다. 완전한 음악적 검증은 오페라에서만 살아있다는 뜻인가?
노이룸 : 바로 그거다. 오페라는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예술장르이다.
전병호 : 음악이 그렇다. 30대에 시작해서 세계 최고가 된 파바로티가 그 상징 아닌가?!
조영호 : 희망이 느껴진다. (페트리스에게) 마지막으로, ‘솔’오페라단과 다시 한번 작업한다면 어떤 작품으로 한국에 방문하고 싶나?
페트리스 : 음… (고민하다가) 베르디의 작품을 좋아한다.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 음악적으로 한국 연주가들과의 작업은 매우 만족스럽기 때문에 다시 한다면 O.K.이다.
마침, [사랑의 묘약] 오케스트라 지휘자 잔카를로 데 로렌조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café 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모두 반갑게 인사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동안 서서히 F.O.
조영호 선임기자.
극작가, 연극연출가, 영화감독, 칼럼니스트. 現 극단'매미들' 상임연출가, (주)네오무비 대표, 예술교육공동체 NABA CENTER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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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극장, 기독교 영화 기획전 개최
사진/영화 '선 오브 갓'의 한 장면
4월 부활절을 맞아 서울극장에서는 ‘The Bless of God Film Festival(서울극장 기독교 영화 기획전)’ 을 개최한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상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다룬 ‘선 오브 갓’, 북한의 기독교인들이 처한 현실을 그린 ‘신이 보낸 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예수와 유다,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를 현대적 뮤지컬로 재해석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뮤지컬 공연실황), 가스펠 음악 영화 ‘블랙 가스펠’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7일에 개봉하는 선교사 피랍사건을 다룬 영화 ‘시선’을 프리미어로 먼저 만날 수 있는 상영도 준비돼 있다.
‘The Bless of God Film Festival’ 상영작을 관람하는 관객 중 선착순 60명에게 이재철 목사의 저서 등의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영화 ‘시선’의 이장호 감독과 오광록 배우와의 ‘시네마살롱’도 마련돼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상영시간표 및 자세한 영화 정보는 서울극장 홈페이지/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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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크랜드’, 씨네코드 선재 장기상영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의 새로운 이면을 50년 만에 다룬 ‘더 파크랜드’ 가 개봉 후 관객들의 강력추천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씨네코드 선재에서 장기상영에 돌입했다.
케네디 암살사건의 목격자들을 처음으로 주목한 ‘더 파크랜드’가 지난달 20일 개봉 후 관객의 기대감을 만족시킨 완성도와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의 힘입어 계속된 관객몰이로 장기상영에 들어갔다.
헐리우드 최강 제작진인 톰 행크스와 게리 고츠먼이 선택한 ‘더 파크랜드’는 기존 케네디대통령 암살만을 내세운 작품들과는 달리 사건의 가장 가까이에서 모든 걸 지켜본 개인의 삶이 변화하는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했다.
개봉 후 대학생들의 잇단 단체관람과 KBS2 TV ‘영화가 좋다’에 소개 될 만큼 높은 관심도를 확인하면서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 생방송 현장을 목격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 ‘사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탁월하다’ ‘진짜 연기력이 미쳤다 장난 아니다’ ‘케네디 암살을 다룬 영화 중에 이렇게 새로운 영화는 처음인 듯’ 등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긴박감 넘치는 연출력에 감동받아 만족감을 드러냈고 영화를 못 본 관객들에겐 필수 관람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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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앵콜 연장 상영 확정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 테아터의 ‘풀 문Full Moon’ 내한공연을 기념해 진행된 영화 ‘피나 3D’가 관객들의 끊임 없는 문의와 앵콜 상영 요청으로 오는 16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연장 진행된다.
피나 바우쉬는 인간 내면의 감정에 귀 기울이면서 ‘‘인간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그 갈망은 어디서 나오는가’와 같은 삶의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끊임 없이 추구한 아티스트였다.
고독과 불안, 사랑과 자유, 슬픔과 환희와 같이 말로 표현키 어려운 인간의 감정들을 격정적이면서도 섬세한 몸짓 언어로 표현해낸 그녀의 작품들은 인간의 실존을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 무용의 정수로 평가된다.
음악, 미술, 발레, 연극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장르 ‘탄츠테아터’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면서 모든 예술 장르에 영향을 주는 한편, 4개 대륙, 38개국 105개 도시에서 성공리에 상연됐다.
지난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내한공연 ‘풀 문’ 역시, 나흘간의 공연이 전석 매진돼 우리나라 예술애호가들의 ‘혁신적 영혼의 탐구자’ 피나 바우쉬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영화 ‘피나 3D’는 피나 바우쉬의 영혼이 투영된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그녀가 가장 심혈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커다란 성공을 거둔 네 개의 대표작들을 생동감 넘치는 3D로 완성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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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도라산서 기념식수
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 높이 5m짜리 소나무를 심었다.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 총리는 인사말에서 “이곳 도라산 평화공원은 우리 모두의 통일 염원이 어린 장소”라면서, “우리가 오늘 이곳에서 심는 나무는 남북 평화통일의 염원과 북녘땅의 녹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우리들이 심은 어린 나무들이 한반도 통일의 거목으로 쑥쑥 커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산을 푸르게 가꾸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로, 우리가 6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산림녹화에 정성을 기울여 온 것도 이 때문”이라면서, “가녀린 묘목이 큰 나무로 자라고 우리 숲이 울창해지는 동안 우리 경제도, 국력도 크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또 “안타깝게도 북한은 무분별한 산지 개간과 벌채로 산림의 3분의 1이 헐벗게 됐다고 한다”면서,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구하는 일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이제야말로 체계적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산림황폐화로 고통받는 북한 지역에 남북한이 힘을 합해 산림, 농업, 축산을 함께 개발하는 ‘복합농촌단지 조성’을 제안한 것도 이 때문으로, 정부는 산림분야 남북협력 사업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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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기관 운영합리화 방안' 공청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술분야 공공기관 운영합리화 및 국립예술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예술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한국공연예술센터와 국립예술자료원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통합하고 기능을 재편해 예술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
한국공연예술센터는 그동안 대학로 소극장과 협력 미흡 및 현장과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의견 등을 반영해 ①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을 매개로 한 무료대관 확대.무대보조인력 무료지원 추가 ②공연장과 연계한 신진예술가 육성 강화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③대학로 일대 소극장 공연 공동 홍보 추진, DDP 등 주변관광지와 대학로를 연계한 외국관광객 대상 공연관객 개발 등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예술자료원의 경우 사업비 및 전문인력 등의 절대적 부족으로 예술자료의 수집.분석.보존 및 활용 등 등 모든 단계별 투자가 절실한 상황을 고려해 ①문예기금에서의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인력도 충원하는 등 경영역량을 강화 ②문예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자료수집 역량 및 네트워크를 지역 및 민간부문까지 확대 ③청주, 파주 등 지역별 유휴지를 활용한 예술자료 수장고를 확충 ④장기적으로 예술자료 아카이브의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연극분야 창작 역량과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극단의 연극 창작.기획 기능과 연극전문 명동예술극장의 공연장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국립극단과 명동예술극장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조현래 문체부 예술정책과장과 김정훈 문체부 공연전통예술과장이 주요개편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현남 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 윤봉구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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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0회 도서관주간, 이어 23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졌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조선 시대와 중세 이탈리아의 고문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조선시대를 엿볼 수 있는 ‘왕릉, 죽은 왕들의 궁전’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본관 6층 고전운영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에 행차했을 때의 의례 절차를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국왕이 왕릉 행차할 때의 행사를 그린 ‘능행반차전도(陵行班次全圖)’ 등 관련 고문헌 25종 129책을 만날 수 있다.
지난달 25일 개막 후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 ‘르네상스형 인간, 마키아벨리’는 중세 이탈리아로 안내한다. 마키아벨리의 삶과 작품을 보여주는 필사본 원본 및 육필 서간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을 공개한다.
특히 로마의 베네치아 궁전, 피렌체의 우피치 박물관 및 국립도서관, 페루자 아구스타 시립도서관의 '캄피' 콜렉션 등 이탈리아의 주요 박물관과 도서관들이 소유한 르네상스 시대의 소장품들과 마키아벨리의 인쇄본 원본 및 복제품 등 이탈리아에서도 귀하신 몸, 유물 200여점이 첫 한국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국경이 허물어진 현대 세계 각국의 문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층 전시실에 마련된 ‘세계어린이책의날 포스터전’은 1969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각국의 대표 작가들이 그린 세계어린이책의날 기념 포스터 46점과 안데르센 수상자의 대표작 80여 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내 집 앞 가장 가까운 생활 속 교육 및 문화의 장으로 변모한 도서관의 각종 강연 및 문화 프로그램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생활 속 인문학’으로 자리 잡은 ‘길 위의 인문학’,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제2기 자녀를 위한 마중물 부모강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사서와 함께 하는 동화구연’ 등 다양한 세대.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각각 선보인다.
이달 16일 오후 3시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전 강연은 ‘현산어보를 찾아서’의 저자 이태원 교사(세화고등학교)가 ‘정약전의 바다로 가는 길’을 주제로 생물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시도한다.
또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신안 현장 탐방은 ‘흑산’의 저자 김훈 작가가 직접 해설을 맡는다.
또한 4월16일 오전 10시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자녀를 위한 마중물 부모강좌’는 청소년 자녀를 둔 세종시 인근 주민 맟 교사를 대상으로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가정의 행복 비결을 전수한다.
같은 달 12일 오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사서와 함께 하는 동화구연’ 시간이 마련된다. 사서가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만들기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오전, ‘언니.오빠와 함께 읽는 영어그림책’은 고등학생 자원봉사자가 외국동화를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역할극,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은 나란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연극으로 읽는 동화’는 어린이들이 책 속의 등장인물이 되어 직접 몸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이다. 책을 놀이로 체험해보는 새로운 형태의 독후활동.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책과 함께 체험놀이’ ‘문화예술 체험놀이’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과 함께 체험놀이’는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주제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도서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서를 통한 글쓰기, 토론 능력을 배양하는 독서 활동이다.
‘Let It Go! 이제 꿈의 나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체험놀이’는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출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올바른 방법을 체득하는 창의 미디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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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 감독 & 안드레아 칼프 ‘관객과의 대화’ 개최
인간 세상에 핀 신의 꽃, 무녀 ‘김금화’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다큐 드라마 ‘만신’이 흥행을 기념해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아트나인에서 영화 ‘만신’을 연출한 박찬경 감독과 김금화 만신의 신딸 안드레아 칼프가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서양인 최초로 신내림을 받은 안드레아 칼프는 김금화 만신의 독일인 신딸로, 평범한 주부였던 안드레아 칼프는 지난 2006년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 샤먼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당이자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굿의 천재 김금화 만신을 만난 후 신내림을 받기로 결정했다.
같은 해 한국을 찾아 김금화 만신에게 내림굿을 받고 현재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이어 2007년 김금화 만신과 안드레아 칼프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푸른 눈에 내린 신령’이 방송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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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국내관광 활성화 동참
국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주간 사업에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ㅋl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3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4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체부 관광국장, 관광레저기획관, 17개 광역지자체 관광 담당 국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시행 예정인 관광주간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국내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주간은 5월과 9월에 국내여행 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한 민관합동 사업으로, 지난 2월 3일에 개최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발표됐다.
관광 분야 규제완화를 통한 일자리 및 투자 창출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17개 시도는 지역관광 진흥 정책 및 사업이 각종 규제에 막혀 추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지속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했다. 또 지역별로 구체적인 관광개발, 관광업종, 관광인력 등 각종 분야별 규제완화 방안을 제안하고, 지자체에서 제안한 과제는 세부검토를 거쳐 정부차원의 규제완화 과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13년 제2차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통해 제안됐던 환승관광 지방공항 확대 지정, 스마트관광 활성화 등의 과제들은 올해 2월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확정.발표돼 추진되고 있다.
문체부는 주민참여 관광두레 육성, 지역관광개발사업 기획평가 실시, 코리아 모빌리티 시스템(걷기, 자전거, 카누, 인라인스케이팅 등 무동력 레저.관광 지원체계) 구축, 자연친화적 관광자원 개발 통합 가이드라인 시행 등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지역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김기홍 관광국장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5월 관광주간을 국내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고,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서 관광 분야 규제개혁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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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민생활 정책 현장’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정부의 국민생활 정책과 관련해 희망과 공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국민생활정책 현장’ 이야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책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던 이야기, 이웃과 공감을 함께 나눴던 이야기, 일선현장 공직자의 소감, 기타 국민생활 정책에 대한 제안 등, 정책현장에서 느낀 체험담을 통해 생활정책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것.
공모는 ‘이야기 부문’, ‘사진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총 22작품에 대해 1,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5월 6일까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www.korea.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심사 결과는 같은달16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공모전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생활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모아 향후 정책수립과 집행에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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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퀴어영화제(KQFF) 출품작 공모
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Korea Queer Film Festival, KQFF)는 ‘제14회 퀴어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퀴어의 삶과 인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해이후 제작된 국내.외 장.단편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가 포함된다. 공모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고, 출품신청서 1부와 심사용 DVD를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은 이달 15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퀴어영화제는 지난 2001년 무지개영화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서울LGBT필름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퀴어영화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 영화제다.
한국 성소수자 최대 문화행사인 퀴어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퀴어문화축제 기간에 열린다. 제14회 퀴어영화제는 오는 6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퀴어영화제 홈페이지(www.kqff.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이메일(kqff@kqff.co.kr)과 전화(0505-303-199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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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아시아중동지역 방한객 대상 가이드북 발간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아시아중동지역 개별관광객(FIT)용 가이드북 ‘Korea, Free & Easy’와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식당 가이드북 ‘Restaurant Guide for Muslim Visitors’을 발간했다.
‘Korea, Free&Easy’ 가이드북은 한국의 여러 관광지들을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이 선호하는 계절, 쇼핑, 가족여행, 한류 등 테마별 나눠 소개하고 있다. 이 관광지들은 지난해 방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한국 자유여행 후기 공모전’을 통해 방문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 관광지들로 구성됐다.
특히, 계절 테마에서는 각 계절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대표 축제들에 대한 정보를, 쇼핑 테마는 대표적인 쇼핑 명소, 복합 쇼핑몰, 아울렛 등 다양한 한국 쇼핑 관광지들에 대해 소개를, 그리고 가족여행객을 위해서는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과 더불어 각종 공연과 한국의 이색적인 관광지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끝으로, 한류 테마에서는 한국의 인기 드라마와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촬영지들과 유명 연예 기획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슬림 식당 가이드북, ‘Restaurant Guide for Muslim Visitors'는 2012년 발간책자의 개정판으로 무슬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할랄 식당 및 할랄 대체 식당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소개된 식당들을 직접 방문.취재해 맛,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해 평가한 내용들을 반영해 그 신뢰도를 높였고, 상기 식당들이 위치한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어, 한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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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문화재 도굴.미신고 등 피의자 4명 검거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강신명)과 공조 수사해 경상북도 구미, 칠곡 등의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 토지에 매장돼 있던 통일신라 시대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도.토기류 등 문화재를 도굴해 유통시킨 문화지킴이 대표 장모 씨(57세) 등 4명을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도굴해 거래된 매장문화재 236점을 회수했다.
부산지역 공사현장의 굴착기 기사가 매장문화재를 발견하면 관련 법 절차에 따라 신고(7일 이내)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공사 중에 발견된 매장문화재(토기 완형)를 집안에 은닉했고,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집터에서 발견된 매장문화재(불상 등)를 상당기간 은닉한 후 판매하다가 이번에 적발된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비전문가가 연구목적, 취미, 보호활동을 명분으로 유적답사를 하면서 역사적.학술 가치가 있는 매장문화재를 무단 도굴, 수습해 보관.유통하는 사건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또 매장문화재를 신고하면 상당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지만, 미신고 시 처벌과 함께 해당 유물도 몰수된다는 점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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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 공정환경 조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은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 시행과 함께 예술인에 대한 금지 행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해 위법성 심사의 기준으로 삼고 법위반행위를 예방키 위해 ‘문화예술용역 관련 금지행위 심사 지침’을 제정하는 등, 예술인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이번에 마련된 후속 조치는 △ ‘문화예술용역 관련 금지행위에 대한 업무 처리 지침’ 제정 △ ‘문화예술용역 관련 금지행위 심사지침’ 제정 △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예술인복지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 △ 예술인의 저작권 및 계약 관련 교육 실시 등이다.
① ‘문화예술용역 관련 금지행위에 대한 업무처리 지침’ 마련, 예술인의 편의성 도모
‘문화예술용역 관련 금지행위에 대한 업무처리 지침’에서는 문체부, 예술인복지재단 및 관련 협.단체 간의 역할 분담을 규정해 업무처리에 혼선이 없도록 했다. 금지행위에 대한 신고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02-3668-0200, www.kawf.kr)을 통해 접수를 받되 영화, 연극, 뮤지컬, 방송실연 분야의 경우 예술인들의 편의를 위해 소관 협.단체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당사자의 의견진술 절차를 거쳐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고, 소송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1인당 최대 2백만 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한다.
② ‘문화예술용역 관련 금지행위 심사 지침’ 제정, 심사의 예측 가능성 제고 및 법위반행위 방지
‘문화예술용역 관련 금지행위 심사 지침’을 제정해 금지행위 유형별 판례와 보급 중인 표준계약서의 내용 등을 위법성 판단의 기준으로, 법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행위를 금지행위 유형별로 예시, 심사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법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토록 예정이다.
이 지침에 의하면, 법 적용 대상이 되는 계약에는 서면 계약뿐만 아니라 구두 계약도 포함되고, 법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행위로는 가수와 소속사 간에 10년을 기한으로 전속계약을 하는 경우, 드라마제작사가 출연배우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 수익에서 예술인의 동의 없이 회사의 운영경비나 대표의 개인경비 등을 공제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이 지침은 현재 장르별, 분야별로 보급 중인 표준계약서상의 내용을 위법성 판단의 기준으로 하고 있어, 지침의 시행과 함께 표준계약서의 보급과 확산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③ ‘대한법률구조공단-예술인복지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
불공정행위로 피해를 입은 예술인에 대한 소송 지원을 위해 예술인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이 260만 원 이하인 예술인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최대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소송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월 소득이 260만 원인 이상 예술인은 예술인복지재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예술인복지재단에서의 직접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 지식이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도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법률적으로 지원키 위해 설립된 법률복지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예술인에 대한 소송 지원 업무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대행케 됨에 따라 예술인에 대한 법률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④ 예술인 대상 저작권 및 계약 관련 교육 실시
예술인들은 저작권 및 계약 관련 정보나 인식이 미흡해 불공정한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계약 체결 시 저작권 등 본인이 정당하게 주장해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인지해야 불공정한 계약을 방지할 수 있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문화예술 장르별, 분야별로 ‘저작권.계약 교육’을 실시한다.
예술인복지재단, 문화예술위원회, 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저작권위원회 등 5개 기관이 협력.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르별, 분야별로 필요한 저작권 내용, 표준계약서의 주요 내용, 계약 관련 상법 및 민법상 주요 내용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과정에서 1:1 법률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예술대학 등과 협의해 문화예술 분야 계약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해 예비 예술인인 예술대학 및 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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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주말여행, 시티투어와 함께”
사진설명/시티투어 웹사이트 메인화면.
한국관광공사는 1일 전국의 시티투어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통합 웹사이트(www.kcitytour.com)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공사는 웹사이트 개편과 함께 봄철 운영일정을 확정한 전국 49개 지역 222개 코스에 대한 정보를 일괄 갱신하고, 앞으로 2주 단위의 정보 갱신 체계를 마련하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게시판을 활용한 의견수렴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박이락 지자체협력팀장은 “자유여행 트렌드에 따라 편리하고 저렴한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번 웹사이트 리뉴얼을 시작으로 지역별 시티투어 현장 모니터링 및 홍보를 강화해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 70여 곳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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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언론인 14명 외교부 방문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이 주관하는 제1회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3국 언론인들이 오는 4월 1일 오전 외교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3국 언론인들은 중국,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를 순차적으로 방문 중으로, 외교부를 방문해 신봉길 동북아협력대사와 면담을 갖고(면담 후 오찬) 한.중.일 3국협력 현황 및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국협력 현황에 대한 3국 언론의 이해를 제고하고 3국 언론인들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3국 협력 사무국(TCS)이 기획한 행사로, 앞으로 한.중.일 3국협력이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3국 언론의 긍정적인 역할 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외교부는 앞으로도 3국협력 메커니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번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3국협력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