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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별관광객 대상, ‘서울-안동 당일 유료 셔틀버스’ 시범운영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경북 안동시는 오는 5월2일까지 일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안동을 당일로 다녀오는 유료 셔틀버스 상품을 시범운영한다.
이 상품은 한일외교 갈등으로 방한 일본관광객 수요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에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개별여행객과 재방문객을 겨냥해 기획됐다. 기존 지방관광 상품들이 비교적 고가로 신청자가 2인 이상이어야만 출발하는 등 활성화가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 관광공사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매일 신청자가 1명만 있어도 셔틀버스가 출발하고, 8천 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봄에 떠나는 하회마을’이라는 테마의 이 상품은 고택에서의 식사, 하회탈춤 감상 등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매력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안동이 유교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로 일본인들에게 인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일본팀장은 “현재까지 투어를 신청한 관광객들을 보면, 재방문자 비율이 높고 1인 여행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일본 개별관광객들은 지방 구석구석 관광지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이런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4~5개 지방 도시로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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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안전 종합대책반’ 운영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공사, 관광협회, 지자체 등 관광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관광안전 종합대책반’을 구성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 관광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종합대책반은 봄철 관광 시기를 앞두고 관광안전 관련 상황 관리, 현장 안전점검, 관광객 안전대책 마련과 시행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관광안전 종합대책반’은 국내관광반, 관광산업반, 국제관광반, 관광레저반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국내관광 안전대책 시행, 여행업, 유원시설업 등 관광업종별 안전대책 강구, 해외 방한시장 모니터링, 관광(단)지 및 해양.수상관광 안전대책 마련 등을 담당하고, 종합대책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관련 협회,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광 담당부서 등, 관광 관련 민관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한국관광공사도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국내 및 해외 관광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관련 협회는 업계 차원의 안전대책을 자율적으로 강구하고 업계와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교육 등의 활동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오는 22일 관광 관련 협.단체장이 참여하는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관광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관광안전 종합대책반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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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 활동지원 등급 제한 단계적 폐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신청자격의 장애등급제한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복지부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장애인 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17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의하면, 복지부는 2016년 내 장애등급제 폐지를 목표로 장애종합판정도구를 올해 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행 ‘장애등급제’는 장애유형이나 개인별 욕구와 무관하게 등급별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장애종합판정 모형 개발을 통해 2017년까지 개인의 욕구, 사회.환경적 요인을 반영한 장애종합판정체계로 개편하고, 또 발달장애인법 제정과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의료보장 강화 차원에서 보청기, 휠체어 등 필수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을 포함하는 ‘장애인 의료 및 재활지원 대책’도 올해 하반기 중 마련한다.
한편, 현재 복지부는 장애인의 인권침해 발생 우려 지역 혹은 거주시설에 대한 전수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조사 완료 즉시,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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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오죽(烏竹)에 꽃 폈다
대나무는 그 꽃을 보기가 좀처럼 어려워 신비의 꽃으로 불린다. 보통 60~120년 만에 한번 꽃이 피기 때문에 평생에 대나무꽃을 보기는 매우 어렵다. 그런데 줄기가 까마귀 깃털을 닮은 오죽(烏竹)에서 꽃이 펴 학계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성의 논개사당 정원에 식재된 오죽이 국내 최초로 일제히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일반 대나무는 녹색인데 비해 오죽은 줄기가 검정색으로, 이 대나무는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정원수나 건물 주위를 가리는 등 전통조경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번에 꽃이 핀 오죽은 높이 6m내외, 흉고(가슴높이)직경 1∼3cm로 약 300본 내외로, 이 대나무는 촉석루 누각에 맞닿은 논개사당 앞마당에 피어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대나무에 꽃이 핀 사례는 △1937년 경남 하동에 있는 왕대 △2007년 경북 칠곡에서 솜대 △2008년 경남 거제의 칠전도에서 맹종죽 △2012년 경남 김해의 용두산에 자생하는 이대 등으로, 특히 오죽에 꽃이 핀 경우는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한편, 대나무의 개화는 그 원인이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60∼120년 만에 꽃이 핀다는 주기설, 특정한 영양분이 소진되어 꽃이 핀다는 영양설 등 여러 학설이 있다. 대나무 꽃이 매년 피지 않는 것은 번식방법이 씨앗이 아닌 지하경으로 무난하게 이뤄져 개화생리에 관여하는 기관이 퇴화됐기 때문으로 잠정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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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 '소외계층 문화 참여 확대부터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건립을 ‘문화융성’의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과 체육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참여 및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장애인문화예술센터’를 올 10월에 착공해 2015년 4월에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상징인 대학로(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구)예총회관을 리모델링해 ‘장애인문화예술센터’로 활용하는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5월까지 건물구조 안전 진단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앞으로 장애인과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및 발표를 돕고, 문화예술 교류와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중심축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과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키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제1회 장애인창작미술박람회(아트페어)가 문화역 서울284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술박람회(아트페어)에는 국내 20여 개 화랑과 90여 명의 장애인 미술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예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비장애 작가 협업 전시, 장애작가 자료전, 장애작가 특별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미술가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유명 화랑과 장애작가와의 전속계약, 미술 전문 출판사와 참여 작가와의 출판물 계약, 미니 경매 등도 계획하고 있다.
거주지 공공도서관에 전화를 하거나,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이 원하는 도서관 자료(점자 도서, 일반도서, 카세트테이프, 시디, 비디오 등)를 신청하면, 공공도서관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상으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의 대상을 다음달 1일부터 ‘거동불편자에 해당하는 자(1~2등급)’와 ‘국가유공상이자(1~3급)’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또한, 장애인의 도서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키 국립장애인도서관, 민간장애인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 대체자료 공동 활용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까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급한다.
문체부는 접근성이 높고, 장애인을 위한 특화시설, 편의시설, 운영프로그램, 전문 인력 등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시도별 1개소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는, 부산(사하구), 인천(연수구), 대전(유성구), 경기(시흥시), 충남(아산시) 등 5개소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비 5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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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JTBC 손석희 사과
사진출처/JTBC 뉴스 영상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생존자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JTBC 손석희 앵커가 사과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방송된 ‘뉴스 9’ 오프닝에서 “저는 지난 30년 동안 갖가지 재난보도를 해왔습니다. 재난보도는 사실에 기반 해 신중해야 하고 무엇보다 피해자 유족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으로 알았습니다”고 운을 뗐다.
손 앵커는 이어 “하지만 오늘 오후 있었던 부적절한 인터뷰로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떤 변명과 해명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면서, “책임자이자 선임 앵커로서 제가 배운 것을 후배 앵커에게 전해주지 못한 것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도 “속보를 전했던 앵커도 현재 깊은 반성을 하며 몸 둘 바를 몰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일을 거울삼아 JTBC의 구성원 모두 신중하고 정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였다.
이에 대해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손석희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손석희가 사과를 하지?’ ‘얼른 구조되기를’ ‘반드시 구조되리라 믿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뉴스특보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방송을 진행한 앵커는 구조된 학생에게 “친구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 있냐” 등의 부적절한 질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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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종마약 20종 임시마약류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될 우려가 있는 신종마약류 ‘MN-18’ 등 20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하고 즉시 취급금지하고 유통을 차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임시마약류 지정을 예고하는 20개 물질 중 18개는 기존 마약류와 구조가 유사하다. 특히 ‘2C-C’는 미국에서 사망사례 등이 발생해 미국.독일.일본 등도 마약류 등으로 통제하고 있다.
식약처는 또 기존에 지정돼 있던 ‘4-FA’ 등 60개 물질의 임시마약류에 대해서도 마약류로 전환 등을 검토키 위해 지정효력기간을 3년 연장해 예고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차단키 위해 마약류 지정 전에 임시로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시점부터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가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되는 임시마약류는 예고기간이 끝나고 지정 공고 이후에는 마약류와 동일하게 해당물질 및 함유제품을 불법으로 소지, 소유, 사용, 관리하는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을,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종마약류에 대한 임시마약류 추가 지정 확대 및 관세청.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국내 유통을 원천 차단하여 국민 건강의 폐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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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숙사 운영학교 학교폭력 전수조사
경찰청은 최근 문제가 된 기숙사 운영 학교 등 학교폭력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학교폭력 사례 인지시 수사 등으로 적극 대응키로 했다.
경찰청은 16일 경찰청장 주재 전국 지방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장(차장) 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방안의 4대 사회악 근절 대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칠곡 아동학대 사망사건, 진주 학교폭력 사망사건 등 대형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경찰 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은 우선 경찰서별 1개 이상 학교폭력 고위험학교를 선정해 ▲수시 설문조사 ▲전담경찰관 집중배치 ▲문제학생 1:1 멘토링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아동이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이 될 우려가 높다는 점에 착안, 학교전담경찰관(846명)과 가정폭력전담경찰관(138명)간 상호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아동 및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학교와 가정에서 중복 관리해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을 동시에 예방 및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성폭력 분야에서는 오는 5월말까지 성폭력 범죄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일제점검 기간 확대 등 전과자 집중 관리를 통해 범죄심리를 강력히 억제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폭력 분야는 재발우려 가정(7894)에 대한 전면 재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난달 7일 가정폭력전담경찰관 발대 이후 1개월간 성과를 심층 분석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모델을 수립한다.
불량식품 분야에서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허위.과장 광고와 사기성 판매 사범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키로 했다.
경찰청은 이 같은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월 지방청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본부장’ 회의에서 성과 및 문제점을 논의하고, ‘4대 사회악 근절’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해 신규 정책과제를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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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해외 한류 소식 ‘문화포털’ 통해 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문화정보센터는 16일 서울 상암동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제3기 해외문화피디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제3기 해외문화피디는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돼 해외 한류현장의 소식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해외문화피디 사업은 한류 거점 지역의 재외 한국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피디를 파견해 해당 한국문화원의 공연.전시.행사 취재 영상 및 현지 소식을 소재로 한 기획 영상을 제작해 한류 확산 현장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한다.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디어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문화피디는 지난 2년간 6개국에서 300편 이상의 한류영상을 제작해 문화정보 종합포털 사이트인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올해는 미국, 영국, 독일, 멕시코, 인도, 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9개국으로 확대해 파견된다. 해외문화피디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화의 전도사로 활동한다.
최경호 센터소장은 “해외문화피디가 K팝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음악, 미술, 무용, 음식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세계 속의 한류현장을 국내에 소개해 우리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문화피디가 전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문화포털 공식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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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저작권 굿 ⓒ’ 온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및 저작권계를 대표하는 12개 단체와 뜻을 모아 ‘착한 저작권 굿 ©’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오는 17일 오후 2시 KT올레스퀘어(광화문 소재)에서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해, 건강한 저작권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을 지원키 위해 마련된 것.
영화계 중심의 기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성과를 이어받아 그 범위를 음악, 만화, 게임, 캐릭터 등 콘텐츠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불법이용 근절이라는 보호 위주의 홍보에서, 한 단계 나아가 창작과 공유, 나눔을 아우르는 저작권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뜻을 같이하는 유명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가수 겸 뮤지컬제작자 유열, 웹툰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인기 캐릭터 뽀로로.라바.타요를 비롯해 가수 유희열, 개그맨 안상태, 미스코리아 그룹 K-Girls,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등이 재능기부 형태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다.
선포식 이후에는 ‘문화융성 체감의 해’를 맞이하여 미래 핵심 창조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저작권의 역할을 강조하는 긍정적 메시지의 공익광고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 연령대별 중점 홍보매체를 전략적으로 구분해 온라인, TV, 영화관, 정부 보유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력을 강화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방송매체의 교양, 예능, 드라마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고, 한국문화(K-Culture)를 대표하는 한류스타 등의 브로마이드 제작.배포를 통해 청소년 대상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존의 ‘저작권 침해나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위한 일방적인 계몽 홍보’에서 벗어나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저작권 생태계’를 도모할 수 있는 ‘소통형 저작권 홍보시대’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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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사달, 공유마당 '창조경제 씨앗 뿌린다'
㈜아사달(대표 서창녕)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운영하는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을 통해 일러스트와 사진 등 이미지 저작물 3천 점을 오는 17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저작물은 형태별로, 일러스트 500건, 합성사진 500건 및 단독사진 2,000건 등이다. 이 중 2,970건은 저작자와 출처만 표시하면 영리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제공되는 이미지들은 웹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및 프로그래머 등의 직업군이 홈페이지, 웹진, 웹 서식, 전자책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출판.인쇄사 및 언론사에서 출판, 인쇄, 광고, 달력, 전단지 및 소형 광고 인쇄물 등을 제작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원천 소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콘텐츠 개발자 등의 창작자 및 관련 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11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마당은 소설.수필 등의 어문자료, 사진.미술 등의 이미지자료,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등 21만여 건의 자유 이용 공유저작물을 보유하고, 공공누리 등 저작물 연계를 통해 총 75만 건의 자유이용 저작물을 서비스하고 있다.
공유마당 자료들은 교보문고 등의 인터넷 서점에서 서비스되고 있고, 교사와 학생들이 학습용으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민간 기업에서도 제품을 제작할 때, 저작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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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아태지역컨설팅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부산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지속가능개발센터(UNOSD)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관련 아태지역 컨설팅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리우+20 정상회의’에서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에 이르기까지 각국 정상들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SCP)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취지의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프로그램 10개년 계획(10 YFP on SCP)’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
특히,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수단으로 인정받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프로그램 10개년 계획(10 YFP)’의 5가지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태 지역의 20여 개국 정부 관계자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GCF)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들 1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10년간 국제적으로 이행될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의 비전과 목표, 해당 계획 내 합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초안은 세계 각국 40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공동으로 작성,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원리를 관광정책에 통합시키고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투자와 재정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문체부는 지역사회, 생태계, 그리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 및 시도 지자체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확대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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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제’ 개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물탕공원 일원에서 제30회 수안보 온천제가 열린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조선 제1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가 악성 피부염 치료를 위해 수안보 온천을 자주 찾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이곳은 온천의 명소로 알려져 왔다. 수온은 53도이고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하루에 4,800t 채수해 공급하고 있다.
왕의 온천으로 부각되면서 수안보는 유명 온천 관광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온천시설 현대화 작업과 서비스 개선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매년 이렇게 온천제를 개최해 수안보 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천으로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특화하기 위해 충주시와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수안보 온천제 1일차인 18일에는 행사알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시조전람회, 꿩요리 품평회, 산신제, 주민화합 거리축제, 불꽃놀이,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 이 모든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다.
19일엔 내고장사랑 사생대회와 전국온천가요제 예심이 진행되고, 충주시 예술인들이 물탕공원에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온천관련 퀴즈풀기 행사와 함께 우륵국악단의 공연과 택견공연도 펼쳐져 충주의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시조백일장과 온정수신제, 온정수신굿, 한마음 윷놀이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엔케이엔뉴스 제공
수안보는 온천뿐만 아니라 꿩요리 전문 토속음식이 발달한 곳으로 온천과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 좋다.
화사한 봄꽃이 만발하고 있는 4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고, 다채롭게 펼져지는 온천축제의 프로그램도 참가해 즐거운 추억을 쌓아 보는 것 또한 좋을 듯하다.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성공적인 온천제를 위해 철저한 행사 준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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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강서구 30개 도서관에 도서 기증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www.happybook.or.kr)가 3,000권의 도서를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기증했다. 강서구 지역 30개 도서관에 100부씩 배치돼 강서구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생활 향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문고 강서구지부 회장으로 취임 예정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는 “평소 강서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 도서 기증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에너지는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해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나경열 서울 강서구 새마을 회장은 “‘독서를 통한 지식 보급으로 주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 향상에 기여’라는 새마을문고의 창립 취지를 생각할 때 무척 뜻깊은 일”일하면서, “여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우리 국민의 독서 수준을 감안한다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과감한 결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이어 “비용 문제 등에 의해 신간이나 양서를 구비하지 못하는 도서관의 현실을 되돌아볼 때, 행복에너지와 비슷한 사례가 늘어나야만 국민들의 발걸음을 다시 도서관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는 독서 문화를 고양시키고 곧 최악의 침체기를 맞은 출판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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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관할 부처로서 책임 막중”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일 CGV명동에서 진행된 ‘방황하는 칼날’ 특별 상영회에 참석,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한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되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드라마로, 이번 특별상영회는 아동 성폭력과 청소년 보호 문제에 대한 경각심 및 청소년 범죄 방지와 예방에 대한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의 상영에 앞서 “먼저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말로 입을 연 조윤선 장관은, “무거운주제인영화인데성폭력예방업무,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가해자들에 대한 교정 문제 등 이런 문제를 복합적으로 관할하고 있는 부처로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조윤선 장관은 “국가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사회적으로 회복하는데 도와줄 수 있느냐가 굉장히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서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라고 할 수 없는 비극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관객으로서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런 문제를 좀 더 잘 해결할 수 있을지에 관한 시사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논의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호 감독은 “영화를 보고 나시면 영화가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느껴질 거라고 생각된다”면서, “보고싶지않은것이나불편한것들에대해서우리의가장쉬운선택은고개를돌려서외면하는것이다. 하지만 외면한다고 해서 그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
이 감독은 “원작 소설에서 아버지가 딸을 죽인 소년을 살해하고 또 다른 범인을 찾기 위해 가는 과정에서, 딸이 죽기 전 TV를 보며 (성폭행 등 사회 문제들에 대한) 뉴스를 보고선 채널을 돌리고 적당히 무관심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아,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나도 공범이었구나’ 하고 생각한다. 그 사실이 가슴 아프고 슬펐고, 그게 영화를 만들게 된 시작점이 된 것 같다”고 의미 깊은 말을 남겼다.
아버지 ‘상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재영은 “뜻 깊은 상영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시나리오를읽기전에제목이어렵다고생각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다 보고 나니 ‘아, 제목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하게 됐었다. 아마 여러분들도 영화를 다 보시고 나면 제목의 의미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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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관할 부처로서 책임 막중”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일 CGV명동에서 진행된 ‘방황하는 칼날’ 특별 상영회에 참석,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한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되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드라마로, 이번 특별상영회는 아동 성폭력과 청소년 보호 문제에 대한 경각심 및 청소년 범죄 방지와 예방에 대한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의 상영에 앞서 “먼저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말로 입을 연 조윤선 장관은, “무거운주제인영화인데성폭력예방업무,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가해자들에 대한 교정 문제 등 이런 문제를 복합적으로 관할하고 있는 부처로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조윤선 장관은 “국가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사회적으로 회복하는데 도와줄 수 있느냐가 굉장히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서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라고 할 수 없는 비극에 연루된 사람들에게 관객으로서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런 문제를 좀 더 잘 해결할 수 있을지에 관한 시사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논의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호 감독은 “영화를 보고 나시면 영화가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느껴질 거라고 생각된다”면서, “보고싶지않은것이나불편한것들에대해서우리의가장쉬운선택은고개를돌려서외면하는것이다. 하지만 외면한다고 해서 그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
이 감독은 “원작 소설에서 아버지가 딸을 죽인 소년을 살해하고 또 다른 범인을 찾기 위해 가는 과정에서, 딸이 죽기 전 TV를 보며 (성폭행 등 사회 문제들에 대한) 뉴스를 보고선 채널을 돌리고 적당히 무관심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아,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나도 공범이었구나’ 하고 생각한다. 그 사실이 가슴 아프고 슬펐고, 그게 영화를 만들게 된 시작점이 된 것 같다”고 의미 깊은 말을 남겼다.
아버지 ‘상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재영은 “뜻 깊은 상영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시나리오를읽기전에제목이어렵다고생각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다 보고 나니 ‘아, 제목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하게 됐었다. 아마 여러분들도 영화를 다 보시고 나면 제목의 의미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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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진정한 광복, 통일된 대한민국”
중국을 순방중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12일(현지시간) 충칭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95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선열들이 소망했던 진정한 광복은 자유와 번영이 넘치는 통일된 대한민국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파키스탄을 순방 중인 정 총리는 충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조국 광복의 그날까지 임시정부는 우리 겨레의 어머니와 같은 의지처가 되어 자주독립을 향한 희망과 열정을 북돋았다”면서, “임시정부의 이러한 역사는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정신적 기틀로서 영원히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제 우리는 수난과 비극의 역사를 극복하고 국제사회의 당당한 중견국가로서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가 됐다”면서, “무엇보다도 6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남북분단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정부는 평화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남북 주민들의 인도적인 문제 해결과 민생인프라 구축, 그리고 동질성 회복’ 등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통일준비위원회’를 곧 출범시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또 “정부의 이러한 통일의지와 노력에 대해 재외동포 여러분도 큰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 총리는 충칭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대한민국 임시정부 舊地 陳列館)를 방문해 김구선생 흉상에 헌화하고 전시실을 둘러본 뒤 ‘광복군총사령부 소재지’를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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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중국-몽골-러시아 저작권 워크숍’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이하 저작위)와 공동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중국, 러시아, 몽골 등 인접 국가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 저작권 분야의 최근 발전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인접 국가 간 소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신탁기금을 출연해 한류 콘텐츠가 많이 진출한 국가를 중심으로 개도국 내 저작권 보호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러한 신탁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인접 국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 내 저작권 허브로서의 입지를 마련하는 기반이 되는 사업이다.
워크숍 기간 동안 각국 참가자들은 저작위 교육연수원에서 정책 담당자의 시각에서 보는 각국 저작권법 발전 현황과 정부 간 협력 증대를 위한 방법을 발표한다. 또한 국가별로 학계 전문가의 시각에서 보는 최근 저작권 이슈를 공유하고 저작권 보호와 이용의 균형을 달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정부와 학계 간 상생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균형 있는 저작권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 워크숍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중국은 중국국가판권국(NCAC), 강소성 저작권국, 동중국법정대학교에서, 몽골은 몽골지식재산권국(IPOM), 쉬히후퉁 법률연구소에서, 러시아는 연방지식재산권국(Rospatent), 러시아국가지식재산연구원(RSAIP) 등에서 참석한다. 가오 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저작권개발국(Copyright Development Division) 국장은 공동 주최자로서 워크숍에 참석해 국제기구 담당자로서의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14일 아침에는 박영국 문체부 저작권정책관과 가오 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저작권개발국 국장이 (1) 2015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간 신탁기금사업 성과 정리 (2) 세계 저작권 환경 개선을 위한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협력 방안 (3) 이번 인접 국가 간 소지역 워크숍 참가국 확대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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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직원.출입기자단, 어려운 예술인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직원과 문체부 출입기자단은 원로 연극인 구희서 선생 등 병환 중이거나 노령으로 형편이 어려운 예술인, 영화인, 체육인 8명에게 성금을 지원키로 했다.
성금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부문 중 국정과제 지원 평가 우수부처로 선정돼 문체부가 받은 포상금과, 문체부를 출입하는 언론사 기자들이 그동안 기자실 운영비를 절약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문화예술을 관장하는 부처로서 포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자는 데 문체부 직원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이에 문체부 출입기자들도 그 뜻에 동감하면서 이러한 어려운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게 된 것.
문체부 유진룡 장관과 직원 대표, 문체부 출입기자단은 오는 15일 오후 1시 40분 대학로 서울대병원에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중인 연극인 구희서(66세, 예명 구히서/연극평론가) 선생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우리 문화예술과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보배와 같은 분들로,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포상금을 쓰는 것도 좋지만 보다 보람 있는 데에 쓰자는 데 마음을 모았다”면서, “부처 직원들도 흔쾌히 동의해줬다. 문체부를 출입하는 기자단까지 마음을 보태 더욱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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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돌봄 서비스, ‘반디돌봄센터’ 대학로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은 연극인, 무용인 등 공연예술인들이 공연 또는 연습시간 중에 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돌봄 센터(이하 반디돌봄센터)를 오는 15일 대학로에 개소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여성 공연예술인의 44.2%가 실업 원인으로 ‘육아’를 꼽고 있고, 41.6%가 해결 방법으로 ‘직장.인근 보육시설’ 설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일 밤 10시가 넘어서야 공연이 끝나고 주말이나 휴일에도 공연을 해야 하는 공연예술인들은 활동 시간의 특수성에 따라 어린이집과 같은 기존 보육시설의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예술인복지재단, 연극인복지재단에서는 공연예술인들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반디돌봄센터를 개소해 공연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직업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24개월에서부터 10세까지의 공연예술인 자녀로,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무),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원(석식 및 간식 비용 별도)이다.
또한, 예술강사를 통한 연극, 무용, 음악놀이 프로그램을 매일 1회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숙제 지도를 실시하는 등,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디돌봄센터 개소로 공연예술인, 특히 여성 공연예술인들이 출산 이후에도 경력 단절 없이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인부모협동조합 이정하 이사장은 “재능 있는 공연예술인들이 육아 문제로 예술을 포기하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현시점에서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맡길 공간이 대학로에 개관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공연예술인들의 아이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개소식에 참석해 반디돌봄센터를 이용하는 공연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는 “올해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예술계 의견 수렴과 수요 조사를 진행해 센터를 추가적으로 개소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