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국가보훈부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 중구(구청장)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감사패 전수식’에 참여해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중구가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적극적으로 펼쳐온 보훈 행정 노력의 결과다.실제로 중구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 수당’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주력해 왔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모든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정당한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러닝 순찰대’로 달리며 동네 지킨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서울 자경위")는 6.19(목) 강남경찰서,서대문경찰서와 함께 "서울 러닝순찰대"의 첫 합동 순찰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서울 러닝 순찰대"의 는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시민 참여형 순찰 활동으로 달리면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개념의 범죄 예방 활동이다. 러닝 크루들은 일상적인 러닝 중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여 지역 안전에 기여하게 된다.이번 합동 순찰은 "서울 러닝 순찰대"가 각 지역의 치안 특성을 파악하고 현장 대응 요령을 익혀 지역 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원활하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순찰은 실제 참여하는 러닝 크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순찰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찰조(빠른러닝)와 점검조(느린 러닝)로 역활을 나누고 10인 이하의 소규모 그룹으로 순찰대를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도 세밀한 순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서울 자경위는 지난 6월 첫째 주부터 공익활동 경험이 풍부한 3개 지역의 러닝 크루와 협력하여 최소 6개월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총 55명의 대원을 선발하고 교육을 마쳤다. 또한 지난 5.27(화) 에는 "런데이" 앱 개발사인 (주)땀이 새롭게 만든 앱 내 "순찰기능"의시험사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앞으로 두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러닝 크루가 주도하고 스마트 기술(앱)을 활용하는 러닝 순찰의 효과와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러닝 순찰대" 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러닝 순찰대가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민간 전문가,행정기관,경찰이 힘을 합쳐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6월 28일 (토) 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 적용
서울시는 6월 28일(토)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과 동일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들도 모두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조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23년 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지하철 요금 조정을 위한 의견 수렴 절차를 이미 마쳤으며, 지하철 요금을 150원씩 두 번에 걸쳐 총 300원 인상을 결정한바 있다. 이에 1차로 ’23.10.7.(토) 150원 인상하였으며, 인천·경기 등과 2차 인상 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5.6.28.(토) 인상키로 합의하였다. 일반요금 인상폭은 150원이나, 청소년·어린이는 기존 할인비율(청소년 약 42% 할인, 어린이 약 65%할인)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일반요금보다 소폭 인상키로 하였다. 자세한 요금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누리집, 또타앱, 역사 안내문에 게재되어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분야별 정보–교통- 교통 요금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금융결제원과 인공지능 기술로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맞서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오상택)는 2025년 6월 18일(수)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경찰청 산하 유일한 치안종합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와 국내 지급 결제 전문기관인 금융결제원이 협력하여,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금융사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공동 연구 △금융사기 위험 정보 및 연구 성과의 공유를 통한 상시 협력 기반 조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서비스 개발 등 협력과제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등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고, 국민의 자산 보호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택 치안정책연구소장은 “금융결제원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사기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치안과 금융 보안을 결합한 융합형 정책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영석 금융결제원 경영전략본부장은 “금융사기의 진화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치안정책연구소와의 협력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금융결제 안전성을 고도화하고 국민의 자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국회 최고위과정 시즌2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실시
대한민국국회는 6월 19일(목)부터 7월 1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과 공동으로 2025년도 국회 최고위과정 시즌2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과정을 실시한다. 국회 최고위과정은 국회의원과 국회공무원의 입법·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국가현안 및 아젠다에 대한 국내 최고 석학들의 강의와 토론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도 국회 최고위과정은 ▲국제정치와 대한민국(시즌1, 2월) ▲기후위기와 인구위기(시즌2, 6월) ▲과학기술과 국가전략(시즌3, 8월) 세 가지 핵심주제로 운영된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시즌2 과정은 「기후위기와 인구위기」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현상과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국가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입법·정책적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기후위기와 인구위기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국가적 도전과제이다. 지난해 대한민국은 113년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을 겪었고, 올해 들어서는 대규모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위기가 아닌 이미 국민 일상을 직접 위협하는 현재의 위기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10년 전 43만명에서 최근 23만명까지 절반 가까이 급감하며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기후재난과 인구절벽이라는 거대한 두 위기가 동시에 밀려오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거대한 두 가지 도전과제 앞에서 만큼은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19일(목)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세션에서는 김승겸 KAIST 교수를 시작으로 김형준 KAIST 교수, 조영태 서울대 교수, 서용석 KAIST 교수 등 석학들이 참여해 ▲기후 열탕화 시대의 도시재난 대응전략 ▲기후시스템과 인간활동 상호작용의 이해 ▲인구학: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변혁기 대한민국 미래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와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현안 대응 및 입법 방향 설정에 대한 다각도의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외위난 대응 체계점검
외교부는 6.18.(수),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해외 체류 우리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여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늘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 및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일상적인 해외 사건·사고 및 자연재난 외에도 중동지역 정세 악화,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부처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 ▴기관간 핫라인 등 정보공유 체계 구축, ▴각 기관별 해외 위난 대응 지침 상시 공유, ▴각 기관간 신규 협력 사업 발굴 등 구체적인 협력을 지속 이어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상·하반기 2회 정례화하여 유관부처와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해외위난과 사건사고 대응 역량을 지속하여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
무안군,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
(회산백련지에서 진행된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김산 군수와 이호성 군의장을 비롯해 일로읍·삼향읍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앞두고 ‘푸른동행 Clean 무안’ 범군민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고자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사업 협력기관인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으며,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에서 커피차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김산 군수는 “빈틈없는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로 살피고 안전으로 지키는, 든든한 무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 복지안전협의체와 협력기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 스마트 반딧불사업, 안전복지용품 꾸러미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착된 맞춤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영천시, 여름철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 살수작업 실시
(영천 시가지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 중인 차량)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 최고 체감온도가 2일 이상 33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에는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일 경우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시에서 보유한 6.7톤 살수차 1대, 민간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회 살수 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한다. 작업 구간은 △영천경찰서~단포교 구간 △서문육거리~강변도로 구간 △완산오거리~도동네거리 등으로, 시가지 주요 도로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트홀 발생, 도로표층 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장마철 극한호우 선제 대응
(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 집중호우 대비 13개 협업부서 참여 긴급대책회의- 위험지역 점검 및 주민 대피 훈련 등 사전 조치 강화 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으며, 주말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정체전선에 대비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배수로 정비, 하수도 준설, 산사태 위험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하천 범람·도시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상습침수지역, 하천변, 계곡, 해안가,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차량·통행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포항시는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며, 긴급 시 주민대피 명령과 강제대피 조치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읍면동과의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일일 교신 훈련, 월별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전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붕괴·도시침수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극한 기상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긴밀한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위험 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마포구/ 대흥동 반찬나눔 행사로 전한 이웃의 따뜻한 한 끼, 손끝으로 전한 사랑
대흥동 반찬나눔 행사에서 열무김치를 담그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대흥동 반찬나눔 행사를 마친 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7일 오전 대흥동 주민센터 지하 1층에 있는 공유주방에서 따뜻한 마음이 오간 뜻깊은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대흥동 자원봉사캠프와 실뿌리복지 동행단이 함께 주최한 이번 ‘계절 김치 및 죽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건강 취약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와 야채표고버섯죽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0여 명의 자원봉사 캠프원 및 실뿌리복지 동행단원들은 이틀에 걸쳐 정성을 담은 음식을 준비했다. 6월 16일에는 김치 양념장과 속을 만들며 사전 준비가 진행됐고, 17일 본 행사 당일에는 열무김치를 담그고 야채죽을 조리해 포장과 배달까지 도맡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열무김치 담그기에 동참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불균형한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이 담긴 음식이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 개최
- 지방행정 부문 : 황명선 국회의원- 지방분권 부문 :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 특 별 상 부문 :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대한민국협의회)는 6월 17일(화) 진주 MBC컨벤션에서‘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20여 명의 시도별 지역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한민국협의회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공로가 많은 분을 추천 받아 10여 명의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여 지방자치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올해 제9회를 맞는 지방자치대상에 △지방행정 부문 황명선 국회의원 △지방분권 부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 △특별상 부문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인 황명선 국회의원은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 선진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노력하여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분권 부문 수상자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 및 정부기능이양추진위원회 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사무 이양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별상 부문 수상자인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아 기초지방정부의 위상 강화에 힘썼으며, 특히 청소년의 창업지원 및 취업알선 등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모델을 제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재구 대표회장은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했고,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분권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오늘 시상식이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연세하남병원”(가칭) 등 기업 유치
16일, 하남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서 진행된 ‘연세하남병원’과의 면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이현재 하남시장, 오른쪽-(재)천안공원 최영희본부장)민선8기 하남시 종합병원·우량기업·R&D 센터 등 12개 기업 유치 성과 달성투자액 (추정) 약 8,179억원 이상, 일자리 2천여개, 병상 450여개 창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초 종합병원인‘연세하남병원’(가칭)이 12일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연세하남병원’(가칭) 은 오는 10월 착공해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연세하남병원’측은 시장과의 면담(6월 16일)에서 207개 병상에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응급시설 등 필수 전문과와 검진센터, 척추 관절, 재활센터에 더해 유명 대학 병원 출신 중심 의료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부 디자인과 이용이 편리한 내부 공간으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종합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처리 절차를 2주로 줄인‘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적용, 조기에 인허가 처리를 완료하는 등 성원애드피아, ㈜로저나인에 이은 기업 유치 성공사례다.그 동안 시는 연세하남병원 유치를 포함해 우량기업·병원·R&D 센터 등 총 12개 기업, 투자액 8,179억원(추정) 이상, 일자리 약 2,000여개를 유치하는 등 기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병원, R & D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나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에서 ‘산업경제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던 이현재 시장은 민선8기 하남시장 취임 이후 하남시의 산업경제 기반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 과제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앙부처 출신 고위공직자 출신을 중심으로 ‘투자유치단’구성·운영, 1:1 기업 프로젝트 매니저제도(PM) 도입과「하남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미사)을 비롯해 성원애드피아(풍산), 유명 골프용품브랜드 PXG의 생산판매사인 ㈜로저나인 R & D 센터(감일) 등 권역별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자족도시로 한발 나아가고 있다.기업 투자액은 지난 3년간 추정액이 약 8,179억원에 달하고, 공개를 하지 않은 기업까지 합치면 실제 투자 금액은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일자리도 약 2,000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의 이런 기업 유치 성과는 외부에서도 높게 평가받아 지난 11일 한국지역경제학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발표에서 기업지원 부문 시 단위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지금까지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하남시의 최고 장점인 뛰어난 교통망과 입지, 우수한 생활인프라 및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인 어필하는 투자유치 홍보를 펼치고, 기업애로를 빠르게 해소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과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인센티브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욱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등 하남시의 대표적인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산업경제 기반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으로 지속적 성과를 거둬 하남시를 강남에 버금가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 강한 의지를 밝혔다.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 간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앞서 주광덕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경기도 1,400만 도민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운영 보고 등 총 4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경기도 제안안건 12건과 25건의 중앙정부 제안안건 등 총 37건이 상정·논의됐다.특히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지방정부의 취약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건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제안 수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2025년 3분기에 개최되는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 개최장소는 시흥시로 결정됐다.
-
담양 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 ‘광복 80주년·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식 개최
담양 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는 13일 담양읍 종합체육관에서 ‘오월을 넘어, 자주와 평화의 빛이 되자’를 주제로 ‘광복 80주년·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담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대표 윤영민), 담양6·15자주통일평화연대(대표 김광훈), 담양평화의소녀상위원회(대표 손순용)를 중심으로 구성된 담양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했다.광복과 한반도 분단 80년, 5·18민중항쟁 45년을 맞아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우리 역사의 아픔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체험 부스, 역사 사진전, 장학퀴즈, 기념식,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정철원 담양군수와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공자, 청소년,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정철원 담양군수(행사위원회 명예대표)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고난과 저항, 그리고 희생을 기억하며, 자주와 평화, 통일의 희망을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군에서도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소통과 화합의 장 기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별내동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진접선 건설과 서울시 4호선 유치선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교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별내동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준공 식수 △제막식 △라운딩 등 행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4㎡ 규모의 노인회, 마을회, 식송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별내 1통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통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천현 별내1통 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거리 곳곳에 총성과 최루탄...‘비상 지역 선포’된 美 LA, 무슨 일??<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천사의 도시’로 불리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다운타운 거리는 최근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변했다. 거리는 최루탄 가스로 자욱하고 정차되어 있던 일부 차량은 화염병에 의해 불태워지기도 했다. 곳곳에서는 폭죽이 터지는 소리와 공포탄, 고무탄이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도대체 LA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지난 6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LA 다운타운의 이민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급습하여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체포된 인원은 총 44명. ICE의 이민자 단속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에 시민들은 강하게 항의하며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시위 양상은 점차 격해지고 폭력성을 띄기 시작했다. 시위대는 고속도로를 점거하며 교통을 방해하고 경찰관을 향해 폭죽을 발사하거나 화염병을 던지기도 하며 폭력 행위를 보여 LA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점차 거세지는 시위 양상에 급기야 트럼프는 주 방위군 4천 명과 해병대 7백 명을 투입하며 시위대 강경 진압에 나섰다. 대통령이 시위 진압을 위해 주 방위군을 직접 배치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게다가 지난 10일, LA시 당국은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요 시위 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령까지 발령했다. 이번 에서는 KBS 제작진이 담은 LA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그 실태를 알아본다.5월 30일,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서의 머스크의 임기가 끝났다. 백악관에서는 고별식이 열렸고 트럼프는 머스크에게 황금 열쇠를 수여하며 머스크의 임기는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머스크는 개인 엑스(X) 계정을 통해 ‘트럼프는 내가 없었으면 선거에서 졌을 것이다’라는 등의 트럼프와 행정부를 향해 연일 비난 메시지를 게시했다. 심지어 ‘트럼프는 탄핵되어야 한다’는 내용에는 “예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에 매우 실망했다. 그는 미쳐버렸다!”며 지지않고 반격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사람들은 “터질 게 터졌다”며 “딱 팝콘각이다”는 뜨거운 반응으로 두 사람의 갈등 상황에 주목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재선을 위해 2억 7천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고, 당선 이후 트럼프의 최측근으로 떠올라 끈끈한 사이를 과시해왔다. 그런 그들이 서로를 비난하고 맹공을 이어나간 이유는 무엇일까?전문가들은 이러한 갈등의 시작을 트럼프의 감세 법안 때문으로 보고 있다. 5월 22일, 트럼프의 감세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이름하여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세금을 대폭 삭감해 주고 불법 이민자 단속 등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해서 정부 지출을 늘리는 것이 법안의 주 내용이다. 머스크는 이 법안은 “역겹고 혐오스러운 것”이라며 완고한 반대 의견을 표현했다. 미국의 예산 적자를 2조 5천억 달러로 급증시킬 것이며 시민들에게 빚 부담을 지우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자 트럼프는 머스크가 전기차 보조금 혜택 폐지와 머스크가 지지하던 인사의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 지명 철회로 인해 감세 법안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사람들은 두 사람의 갈등 상황에서 먼저 물러설 사람은 누구일지에 집중했다. 그런데 지난 11일, 머스크는 SNS ‘X’를 통해 트럼프를 비난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일론의 성명을 봤고,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먼저 꼬리를 내린 것은 머스크 쪽이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연방 정부와의 계약 철회 등 여러 리스크를 의식한 사과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의 전쟁이 일단락 되고 극적으로 화해 국면으로 들어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또 언제 쪼개질지 모르는 두 사람의 관계와 한 주간 미국에서 벌어진 일들을 함께 알아본다. 407회.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 오건영 팀장(신한은행 WM사업부), 정대진 교수(원주한라대학교) 출연. 6월 14일 토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생방송 예정
-
임시공휴일 지정, 과거보다 효과 떨어져 보편적 휴식권 보장도 못해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2025년 6월 12일(목),『임시공휴일 지정의 명암: 내수 활성화와 휴식권 보장의 현실과 한계』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내수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국민의 휴식권 보장 확대라는 측면에서 일견 긍정적이다. 예를 들어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2015년 8월 14일(금)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기획재정부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매출을 크게 늘려 내수진작에 기여했다.우리나라 근로자의 노동시간은 긴 편에 속하므로 휴식권 보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공휴일은 연도별로 변동성이 큰 편이다. 이에 정부는 대체공휴일을 운용하고 있지만, 휴일의 변동성이 현행 대체공휴일 제도(일부 공휴일 제외)로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 그래서 정부는 임시공휴일을 지정해 이를 보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임시공휴일과 내수 활성화의 연결고리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 27일 임시공휴일의 내수진작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올해 1월 27일 임시공휴일의 경우, 해외여행이 많은 1월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서 상당히 긴 연휴가 발생했고, 다수의 국민들이 해외로 나갔다. 이들의 소비는 내수진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국내 관광소비가 1월 27일 임시공휴일 당일에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초단기 소비 진작 효과가 임시공휴일 이후에도 지속되었는지는 불명확하다.전반적으로 볼 때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정부가 기대한 수준의 내수진작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진작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나, 수출과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은 비교적 명확하다.설사 임시공휴일이 내수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인정한다고 해도 수출과 생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면, 임시공휴일이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순(긍정-부정)효과는 상당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최근의 경기침체가 내수부진에서 비롯된 면이 크지만 내수진작은 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충분조건이 아니다. 정부는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 생산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또한 임시공휴일은 정부의 재량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임의적 사건이고 상당수 국민이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순전히 정부의 재량에 달려 있어 예측하기 어렵고 안정적이지 않다. 연도별로 변동성이 큰 공휴일 수는 임시공휴일이 아니라 대체공휴일 확대, 요일지정제 도입 등 제도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더라도,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행「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상시 5인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은 임시공휴일 적용 대상이 아니다.원칙적으로 휴식권은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이므로 지금보다 더 많은 이들이 휴식권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
포항시·지역 정치권, 대법원에 포항지진 정의 판결 촉구 호소문 전달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해 지난달 대구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포항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호소문을 제출했다.)- 포항시장·포항시의회의장·지역 국회의원, 대법원에 시민 목소리 전달- 정신적 피해 배상 외면한 항소심 판결 깊은 유감…실질적 정의 실현 촉구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의 본격적인 심리를 앞두고 대법원에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해 지난달 13일 대구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포항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호소문을 정식 제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2017년 포항지진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국가의 관리 책임 아래 진행된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명백한 인재”임을 강조하며, “수많은 시민들이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로 현재까지도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항소심 판결은 이러한 피해의 실질적 고통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가 지진이 지열발전사업으로 촉발됐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사업 관계자들의 과실은 부정한 판단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결론이자, 피해자 중심 사법 정의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대법원에 전원합의체 구성을 통한 신중하고 공정한 심리를 요청하며, 이번 판결이 단지 포항 시민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책임과 법적 기준의 선례를 세우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은 명백한 인재이며, 시민들은 여전히 심각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번 대법원 상고심은 사법 정의를 실현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고통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 신중하고 공정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정부가 이미 촉발지진을 공식 인정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만 피해 부담을 지우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며 “포항시의회는 시민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 실상을 반영해 대법원 상고심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이 내려지길 바란다”며 “포항 시민의 법적 권리 회복과 피해 치유를 위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휘 국회의원은 “포항지진이 명백한 인재임에도 시민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판결은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한 처사”라며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편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호소문 전달은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과 항소심 결과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실질적 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중대한 행보로 해석된다. 포항시는 상고심 대응과 시민 지원을 위해 ▲지진·지질·법률·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자문회의 ▲대시민 토론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 대한 정책 건의 ▲지역 변호사회와의 협력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호소문이 전달된 이날 오후 대법원은 포항 촉발지진 위자료 소송 상고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
서초구, 불법마약 퇴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0일(화)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의료계, 치안, 약물감시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불법 마약퇴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중심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서울지부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는 새벽 시간 주택가를 배회하던 남성을 CCTV로 포착해 ‘마약 던지기’ 범죄를 사전 차단한 바 있다. 또, 재작년에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로 위장한 마약을 투약하려던 일당이 검거되기도 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지역사회 내 마약 관련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마약퇴치 교육 확대 ▲치료기관 연계 강화 ▲유관기관 간 의심사례 신고 체계 강화 ▲지역사회 캠페인 ▲정책자문과 홍보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캠페인뿐 아니라 공모전과 온라인 홍보채널 운영을 통해 디지털 중심의 마약퇴치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SNS·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마약퇴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나갈예정이다. 한편,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서초구보건소는 서초·방배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오는 14~15일 이틀간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리는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족한 마약퇴치 청년 서포터즈 ‘마불히어로’와 함께 SNS 챌린지, 마약퇴치 게임 부스, 퀴즈 이벤트 등으로 운영되며 구민 참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마약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6월 월례회의 개최.. “공직자의 헌신이 하남시 성장의 원동력”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오른쪽)과 한국강사교육진흥원의 김순복 원장(사진 왼쪽).하남시(시장 이현재)는 6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6월 유공 표창자들을 축하하면서 “지금은 상반기 과업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실무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시정 성과도 다수 공유됐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납정리, 지방세정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남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는 “공직자들의 큰 노력의 결과”라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뮤직인더하남’ 행사는 시민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 시장은 “오는 하반기에는 이성산성문화제와 시민의 날 행사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장시장 일원 410m 구간의 지중화 사업이 보행 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5%(6월 4일 기준)로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행정서비스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이달부터 하남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상민원상담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며, 시청뿐만 아니라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도 시스템이 연계되어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현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반복 시뮬레이션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전 직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공문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자 한국강사교육진흥원의 김순복 원장은 실제 공공기관의 사례를 살펴보며 공문서 처리의 원칙과 작성 및 관리 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공무원의 공문서 처리 3가지 원칙으로 신속 정확 책임감을 꼽으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러분의 노력이 곧 하남시의 현재와 미래를 만든다”라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에 유의하고, 하반기에도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특강 ▲표창 ▲당부말씀 순으로 각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시장 표창과 하남시 우수기관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