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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로웨이스트 도시 마포를 외치다. ‘자원순환 네트워크’ 출범
마포 자원순환네트워크 발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마포 자원순환네트워크 발족식 현장)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30일 오후, 마포구청 1층 의회 다목적실에서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자원순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맞물려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마포 전역에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온 다양한 주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일방적인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기존 소각장의 무기한 사용 연장은 마포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적 과제로 인식하게 했고, 이는 쓰레기를 줄이고 순환시키는 ‘제로웨이스트 도시’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다.이 단체에는 백의민족, 사단법인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성미산학교, 쓸모업사이클, 알맹상점, 울림두레생협, 지구샵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온 주민 모임과 사회적 기업,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날 발족식은 오현주 대표의 사회로 개회 및 내빈 소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발족 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알맹상점 공동대표인 고금숙 씨의 사회로 ‘소각장 너머 제로웨이스트 도시로’를 주제로 한 포럼도 함께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추가 소각장 추진은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다”라며, “무조건 매립하고 소각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벗어나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처리하는 자원순환 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속가능한 마포를 위해 소각제로가게 설치·운영, 커피박 수거, 투명 페트병 업사이클링 체험공간 조성, 어린이를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등 실질적인 자원순환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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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 청년 창업가 간담회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웨이팅 서비스 개발 기업, 춘천식 닭갈비 소스 제조업체, AI SaaS 개발사, 패션·콘텐츠·제조 기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육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에 인증패를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입주 기간 이후의 공간 지원, 제품 수출과 규제, 로컬 제조기반 확대, 청년 인재 유입과 정주 정책 등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홍성배 잇다컴퍼니 대표는 “외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춘천’이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기업들이 함께 모여 춘천을 알리는 공동 홍보 전략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시장은 “청년 기업이 참여하는 축제·이벤트 등에서 브랜드 연계 홍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지 윔즈빌드 대표는 “지역 내에서 실제 제품 생산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공장 연계나 금형 지원 같은 스케일업 단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패션 창업 인프라가 부족하다”, “청년 우수기업 인증의 실효성을 높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주거 지원과 기업 유치를 연계해 달라”는 등 다채로운 목소리가 이어졌다.이에 대해 육 시장은 “청년창업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며 “시장이 직접 뛰고 행정이 뒷받침해 도전의 무대가 넓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간 협업, 시정과의 연결, 실질적 지원이 일상화되도록 유연하고 실용적인 창업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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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해수욕장 27일 본격 개장
울산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이 27일 본격 개장해 피서객을 맞이한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6일간 진하해수욕장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튜브와 구명조끼, 파라솔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대여한다. 또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샤워장과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 배출 관리를 실시하며 환경·위생·불법영업 행위 등을 단속·계도할 방침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여름 행사와 대회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울주 해양 레포츠 대축전’이 펼쳐지며, 다음달 25일과 26일에는 ‘울주 진하 해변축제’가 마련된다.오는 8월 2일에는 ‘울산 서머페스티벌’을 개최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피서객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매일 7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해수욕장 전역에 구조인원과 구조장비를 투입한다. 올해 수상오토바이와 사륜오토바이 등을 임차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감시탑 6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최근 동해안의 해파리 출몰 증가에 따라 해파리 접근 차단망을 설치하고, 해파리 부유물은 신속히 제거해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진하해수욕장은 해양 레저와 휴양이 어우러지는 울주군 대표 관광명소”라며 “해수욕장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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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 착수보고회 개최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태흥)’은 6월 27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과 플라스틱 규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참여형 실천 방안과 정책 제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한채훈 의원 등 연구의원과 연구용역사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에서는 주요 연구방향으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특성 분석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 ▲지역 환경 요인 및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플라스틱 사용 실태 및 규제 현황 ▲시민 실천 유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 토론에서 김태흥 대표의원은 의왕시의 탄소중립 관련 계획과 보고서 등을 활용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 실행 가능 방안을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 서창수 의원은 성남시 사례 등 타시도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와 정책들을 소개하고, 공공 자전거 시스템 도입 제안과 도출된 정책 제안을 시범구역에서 우선 적용·검증하는 방식이 연구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책이 조례로 구체화되고 예산이 수반될 수 있도록 연구 설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과정을 소개하며, 환경교육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개발로 인한 GB(개발제한구역) 비율 감소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명시 하고, 3기 신도시 내 공공시설이나 주요 상업시설 중심으로 다회용기 대여 및 회수 시스템 도입과 시범 운영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연구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태흥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에 대해 “단순히 환경 정책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의왕시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 중심의 참여 모델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은 향후 연구 과정에 적극 반영되어 오는 8월 중간보고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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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현대제철과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기자회견 현장)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오후 4시 시청 해나루홀에서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도 함께 참석해 공동 의지를 밝혔다.앞서 6월 25일에는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충청남도-현대제철 간 3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협약은 2007년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당진군수와의 면담에서 약속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현대제철은 복지타운, 종합병원, 특목고 설립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을 바탕으로 2012년 현대제철의 200억 지원금을 포함한 총 330억 원 규모의 종합복지타운 완공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성환 시장은 이러한 사회공헌 약속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고, 이에 따라 2023년 현대제철과 구두 합의, 2024년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이 체결되기에 이르렀다.사업 대상지는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지구(송산면 유곡리 일원)이며, 병상 규모, 운영 주체, 자사고 설립 방향 등 세부 계획은 향후 TF팀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2024년 8월 의료법인 평가방안을 수립하고, 10월에는 자사고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용역도 착수한 바 있다.당진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당진시는 17만 명 이상의 인구에도 불구하고, 중증 의료·응급진료 체계 및 고등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당진시는 종합병원 설립을 통해 중증 및 응급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병상 확보를 기반으로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사고 설립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오성환 시장은 “EU의 탄소세, 트럼프발 관세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현대제철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종합병원과 자사고 설립은 단순한 인프라 확충이 아닌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큰 전환점이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당진시는 앞으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충청남도 및 현대제철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세부 계획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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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건에코, ‘평온한 기부’ 34호 참여 1억 원 약정으로 나눔 실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7일 ㈜미건에코(대표 송대성)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 34호에 가입하며, 총 1억 원의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평온(溫)한기부’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정기 약정 방식으로 기부하는 시 복지재단의 대표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송대성 대표는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 “㈜미건에코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원병일 대표이사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와부읍에 소재한 ㈜미건에코는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로,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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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에 지역현안 건의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따로 챙겨보겠다"고 밝히며 연천군 청산면 기본소득 사업의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김덕현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연천 방문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연천이 국가안보와 평화경제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며 “오늘 건의는 대통령 방문 시 제시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민재 차관은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중장기적 발전 전략 마련과 함께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도 적극 힘쓰겠다"며, "연천군 농촌기본소득 사업은 기본사회 구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생각되며, 향후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전파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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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교통공사, 실전 같은 심야 훈련 실시
대구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종료 후 심야 시간대(27일, 01시~03시)에 2호선 반월당역에서 열차와 역사 화재를 가정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구중부소방서와의 맞춤형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훈련에는 대구중부소방서, 공공시설관리공단(반월당·봉산 지하상가), 더현대, 동아쇼핑, 반달스퀘어 등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을 포함 총 76명이 참가했다.훈련의 중점사항은 ▸지하 연계 시설을 포함한 상황전파 체계 정립으로 신속한 대피체계 확립, ▸초기소화, 인명 대피유도 등 매뉴얼에 기반한 초기대응팀 활동, ▸인접역사 지하철 선로를 통한 소방대 진입 ▸트로리 사용을 통한 인명구조, ▸터널 내 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등이다.훈련을 통해 역사 내 재난상황 발생 시 맞춤형 초기 대응능력 확보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협업 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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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정부 자치권 확대해야…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 연구 용역 본격 추진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화상회의로 열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지방자치 실현 위한 제도개선 논의…대도시 특례 및 개헌 관련 용역 추진- 이강덕 협의회장, “국가 미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진정한 지방시대 선도하자”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6일 민선 8기 제6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방정부의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개헌 흐름 속에서 ‘대도시 특례 및 개헌 관련 연구 용역’ 추진안이 협의 안건으로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새정부 출범 이후 개헌 논의가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지방 대도시의 특례 확대와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9개 회원 도시가 힘을 모아 중앙정치의 객체가 아닌, 국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소속 19개 대도시 중 15개 도시의 시장 및 부단체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22대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 인건비 확대 ▲아동양육시설 국도비 지원 확대 ▲중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 ▲긴급복지 지역별 재산 기준 개선 ▲노후 산단 규제 완화 등 21건의 안건이 논의·처리됐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9개 시로 구성돼 있으며, 2003년 설립 이후 대도시 간 공동 관심사 논의 및 정책 개선을 논의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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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맞아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와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가운데 6.25참전유공자회 장동석 회장의 선창으로 참여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맞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신안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6.25전쟁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신안군은 지난 25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신안군지회(회장 장동석) 주관으로 열렸으며, 군수 권한대행과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군의원,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모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안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호국’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었으며, 전쟁의 역사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담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스스로 느끼고 표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감내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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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장, 제1대대 국군장병,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렸다.기념식은 식전 난타 공연과 보훈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소리모아합창단의 ‘늙은 군인의 노래’ 합창,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생존해 계신 무안군 6·25 참전용사 36명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영상을 상영해,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김산 군수는 기념사에서 “1950년 6월 25일, 우리 민족은 역사상 가장 참혹한 비극을 겪었지만, 총탄이 날아드는 전장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눈물과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며 온전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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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 개최…세대 잇는 평화의 기억
25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25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하남시(시장 이현재)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지회장 방호식)는 25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유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회고 영상 시청과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어린이, 시민이 함께하며 세대 간 역사 인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현재 시장은 “이 행사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분들께 끝까지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한 ‘6.25전쟁 보훈사진 팝업 전시’가 이날 시청 별관 2층에서 함께 열렸으며,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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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25전쟁 제75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
- 참전유공자 희생 기려… 7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뜻 새겨- 기념식·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예우와 감사 전해구미시는 2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그날의 기억, 오늘의 울림’을 주제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구성됐다.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김장호 시장의 기념사, 박교상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요 내빈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훈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부는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시간 공유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대표 이동관) 주관의 ‘호국보훈음악회’가 진행됐다. 무대에는 최근 트로트 열풍 속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안성훈, 윤태화, 박민주 등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 있었기에 구미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고, 첨단산업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혁신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분들의 불굴의 의지와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더욱 따뜻하고 실질적으로 예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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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의회 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헌정 공연 ▲유공자 표창 ▲회고사 ▲영상물 상영 ▲감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자리에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하여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유공자 9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정무권 6.25전쟁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이 들려주는 생생한 ‘회고사’와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 6.25 노래 합창으로 이뤄진 ‘감사 공연’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와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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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지난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해 지난달 대구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포항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호소문을 제출했다.)- 25일 조례 공포…시민 권리 보호 및 구제 위한 소송 비용 지원 내용 규정- 포항촉발지진 소송 실질적 지원 장치 마련,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가능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 시는 오는 25일 공익적 성격의 집단소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공익소송 비용 지원 대상과 지원 시기 ▲공익소송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소송 결과 제출에 관한 사항 ▲조례 시행 이전부터 진행 중인 소송에도 소급 적용하는 규정 등이 담겼다. 중요한 사회적 이익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권리로 인정받지 못한 사안 가운데, 소송 당사자뿐만 아니라 포항시 인구의 50% 이상이 관련된 소송사건의 경우에는 공익소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가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번 조례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아온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을 가능케 하는 제도적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포항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 진행 중인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에서 시민들이 조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당초 30일 제3차 본회의(제32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번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권리 회복에 한뜻을 모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조례 제정은 단순한 소송 지원을 넘어 시민의 권익 회복을 위한 시 최초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법정에서 더욱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상고심 대응과 시민 지원을 위해 지진·지질·법률·사회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관계 부처와의 정책 협의, 지역 변호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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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훈련환경은 지키고, 국민과는 더 가까이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국가대표 훈련시설로서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국민과의 소통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취임 이후인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62개 단체, 1,540명의 국민이 선수촌을 방문하여 해설형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 견학 인원을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안내 인력 배치 및 훈련구역과 분리된 동선 확보 등을 통해 훈련 일정과 보안을 철저히 유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지난 19일(목)에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의 모교이자,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5관왕을 차지한 신동주 선수가 재학 중인 옥천 이원초등학교 전교생(32명)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국가대표 훈련 환경을 체험하며, 스포츠에 대한 꿈과 동기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선수촌은 이처럼 유소년 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지역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유소년 대상 견학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택수 선수촌장은 “선수촌의 확대 개방은 국민에게 국가대표의 헌신과 가치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창구”라며, “앞으로도 훈련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국민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국가대표선수촌의 긍정적 이미지와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국가대표선수촌은 향후 개방 프로그램의 정례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운영 기준 개선 등을 통해 국가대표 시스템에 대한 국민 이해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견학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견학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기관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내 ‘선수촌 견학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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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독일 초등학교 교사 대상 ‘사진으로 떠나는 한국 여행’ 행사 개최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 이하 문화원)은 6월 24일(화), 문화원 공연장에서 독일 초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사진으로 떠나는 한국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2006년부터 독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학생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독일 어린이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기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00여 개 학급,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높은 만족도로 인해 해마다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문화원은 밝혔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달리, 처음으로 독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이다. 문화원은 프로그램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 인솔자인 교사들에게 먼저 깊은 인상을 심어줌으로써 이후 학생 단체 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을 방문했던 독일인 강연자의 발표와 함께,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한 한국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원이 운영하고 있는 ‘학생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관심과 후속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연자로는 독일인 ‘알렉스 시말라’ 씨가 초청되었다. 그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 후, 한국의 언어와 음식, 생활 문화에 매료되어 대학 과정까지 한국에서 마쳤으며, 현재는 베를린의 한 스타트업 회사에 근무 중이다. 그는 한국 체류 당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전시와 강연에서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한식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류 콘텐츠는 물론, 한국의 첨단 기술과 전통문화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면들을 선보인다. 특히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일상의 풍경과 생활 모습까지 폭넓게 담아 ‘있는 그대로의 한국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상근 문화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행사가 앞으로 더욱 많은 독일 학생들이 한국문화원을 방문하는데 있어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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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자원봉사단 금산지부“봉사는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
금산군 자원봉사센터에는 약 60여 개의 봉사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CGM 자원봉사단 금산지부(이하 봉사단)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충청남도지사상과 금산군수상,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본지는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문혁주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문 사무국장의 얼굴에는 따뜻한 웃음이 가득했다. 다음은 문 사무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Q. 어떤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나?2014년 금산 인삼축제 때 처음 봉사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열흘 동안 피로를 무릅쓰고 새벽청소를 하고, 하루종일 인삼 족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족욕 후 몸이 개운해진다며 좋아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그때부터 봉사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Q. 봉사단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우리 봉사단은 2017년 4월, 공식적으로 금산 자원봉사단체에 등록했다. 이후 매년 인삼축제 때 새벽청소를 비롯해, 마을을 찾아가 무료 이미용 봉사와 장수사진 촬영봉사를 진행해왔다. 금산군은 읍을 포함해 10개 면이 있는데, 면마다 미용실이나 사진관이 부족해 어르신들이 시내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찾아가는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입소문이 나면서 5년째 지속해오고 있고, 2020년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복구, 2024년 수해, 2025년 영덕 산불 복구와 물품 지원 등 국가적 재난·재해 현장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Q.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가장 기억에 남는 건 2020년 용담댐 방류로 제원면 일대 논밭이 잠긴 사건이다. 당시 50여 명의 봉사단원이 함께 복구 작업에 나서고, 피해가 컸던 제원면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농부들은 1년 수확으로 생계를 이어가는데, 인삼은 4~5년간 정성을 들여야 수확할 수 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인삼밭이 물에 잠기고 썩어버려, 그 인삼들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면서 실의에 빠진 농부들의 표정이 아직도 잊히질 않는다. 지금까지 봉사활동 중 가장 가슴 아팠던 현장이다.Q. 앞으로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 우리 봉사단에는 사물놀이 전문가, 전기기능장 등 재능 있는 분들이 많다. 금산군과 연계해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필요한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해보고 싶다.Q. 봉사단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저는 ‘더불어 산다’라는 말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 말을 회원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타인과 내가 더불어 사는 장이다. 자원봉사도 시간이 있어서, 어떤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더불어 함께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서로 손잡고 걸어가길 바란다.양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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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교육부(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농어촌 지역의 강점과 특색이 반영된 우수한 농어촌 학교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그간 농어촌의 특성·강점을 반영한 우수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운영 사례, 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 교육여건 개선 사례, 지역사회 공헌 사례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올해 공모전은 6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읍·면·도서벽지 지역의 초‧중‧고교는 ‘중앙 농어촌 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korec@kongju.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우수사례는 서면 및 현장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15개교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결과 발표 10월 17일)선정된 우수학교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향후 교육부는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선정된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확산할 예정이다.이해숙 학생건강정책국장은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특색 등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 알리고, 더 많은 우수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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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선감학원 등 집단수용시설 피해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 필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2025년 6월 20일(금), 「집단수용시설 인권침해 사건의 입법 쟁점 – 진실규명과 배·보상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 활동 결과 형제복지원, 선감학원 등 전국 각지의 집단수용시설에서 국가 권력이 개입한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를 통해 진실규명이 이루어진 피해자는 전체 피해자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형제복지원의 경우 1975년부터 1987년 사이 전체 수용자 약 38,500명 중 1.67%(643명)만이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을 받았다. 또한, 형제복지원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 부랑인 수용시설은 전국적으로 40여 곳에 달했으나, 그 중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실규명 결정을 내린 시설은 13곳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집단수용시설 인권침해 피해자의 배·보상을 위한 별도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지 않았다.경기도, 부산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를 통해 해당 지역 내 사건 피해자를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은 지원 대상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 제한되며, 지원 범위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특정 사건으로 한정된다는 한계를 갖는다.결국 피해자들은 개별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소송을 통해 국가배상을 받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증거 확보 여부, 재판부 성향 등에 따라 피해자 간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보고서는 결국 「과거사정리법」 개정 또는 특별법 제정 등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집단수용시설 인권침해 사건에 국가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도의적으로는 물론 법적으로도 국가 차원의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유엔고문방지위원회 역시 2024년 8월 16일 우리 정부에 대해 ‘집단수용시설의 피해자들이 공식적인 진정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효과적인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입법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