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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스코건설 수사 착수...사정 태풍의 '신호탄'
검찰이 13일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포스코건설을 전격 압수수색한 것은 정.관계와 재계를 겨냥한 사정 태풍의 신호탄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이완구 국무총리가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부정부패 엄단을 강조했을 때만 해도 원론적 언급에 그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었으나, 하지만 바로 다음날 검찰이 유력 대기업집단인 포스코의 계열사를 정조준하고 강제수사에 뛰어들면서 이 총리의 주문은 곧바로 현실화했다.정부가 연일 ‘부패 척결’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점도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이 총리의 담화에 이어 황교안 법무장관은 “검찰이 세월호 사건 및 철도.원전.해운 비리 수사 등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그간의 노력에도 사회 전반에 만연된 비정상적.관행적 부조리와 부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어 “사회 전반에 고착화된 비리 근절 없이는 국가 개혁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노력도 결실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부정부패 처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사정의 첫 칼날 앞에 놓인 포스코건설 비자금 사건의 뼈대는 이 회사의 해외 사업 과정에서 하청업체를 통한 횡령과 발주처에 대한 리베이트 제공 의혹이다. 언뜻 보면 해외 사업을 담당한 일부 임직원의 ‘모럴 헤저드’로 여겨질 사안에 대해 대형 부패사건을 수사하는 특수2부에 배당했다는 점은 시사점이 적지 않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측은 개인적 비리라고 해명했지만 비자금 조성이 조직적 차원에서 벌어진 일인지, 돈의 일부가 회사나 그룹 차원의 로비자금으로 쓰인 건 아닌지 등을 수사팀은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 이후 계열사들끼리 매출액을 부풀려준 혐의로 고발된 상태여서 검찰의 수사가 그룹 전반의 비리 의혹을 규명하는 쪽으로 급물살을 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이명박 정부에서 취임했던 정준양 전 회장 시절에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기업 인수합병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 상태로, 포스코건설에 이어 전 정부 인사들을 겨냥한 수사가 머지않아 동시다발적으로 터질 것이라는 관측 역시 검찰 안팎에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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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퇴직금 50% 인상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회사의 퇴직금지급규정 변경에 따라 퇴직금으로 50%를 더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대한항공 공시 자료에 의하면,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원 퇴직금 규정을 세분화한 변경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당초 부사장 이상에 대해 1년에 4개월분의 퇴직금을 주던 것을 성과에 따라 1년에 3∼5개월로 차등화했고, 또한 회장에 한해서는 ‘1년에 6개월분’이라는 지급 규정을 신설했다.
조 회장은 종전의 규정대로라면 재임기간 1년에 4개월분의 퇴직금을 받지만, 변경 규정을 적용하면 재임기간 1년에 6개월분의 퇴직금을 지급받게 된다.
조 회장의 지난해 연간 보수는 약 3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만 15억954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주총에서 임원 퇴직금 규정 변경안이 통과되면 조 회장은 재직기간 1년당 퇴직금으로 16억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1980년부터 임원으로만 35년간 재직한 그의 퇴직금은 현 시점에서 560억원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측은 퇴직금 규정 변경과 관련해 “임원의 직위와 재임기간 성과에 따라 차등보상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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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기업 위안화 무역결제 활성화 적극 지원”
정부가 기업의 위안화 무역결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상품 개발 등 중장기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도이치뱅크 주최 ‘위안화국제화’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시장에서 위안화 금융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 지원책들을 계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1일 개장한 서울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에서 3개월간 하루평균 9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홍콩, 싱가포르 등 기존 위안화 역외 허브와 차별화되는 위안화 금융 중심지 조성을 위한 ‘중장기 위안화 금융 중심지 로드맵’을 마련해 오는 6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재부를 비롯한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유관 연구기관 등이 합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로드맵은 실제 거래 주체인 기업들이 위안화로 무역결제를 하는 데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 차관은 “삼성전자가 오는 16일부터 중국과의 무역거래에서 위안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결정했다”면서, “현 모멘텀을 이어나가려면 무역거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외환파생상품 등 무역금융과, 축적된 유동성을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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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 위원장, 금감원 방문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이 오는 16일 공식 취임한다. 특히, 임 신임 금융위원장은 이날 취임 후 첫 공식 방문지로 금융감독원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금융위와 금감원간 밀착 행보'를 예고했다.
금융위는 13일 오전 진행할 예정이던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식을 오는 16일로 잠정 연기했고,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임식은 13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통상 이취임식은 신임 금융위원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같은날 1∼2시간의 시차를 두고 이뤄져왔으나, 임 위원장에 대한 대통령 임명 승인이 늦어지면서 신 위원장 이임식만 이례적으로 진행됐다.
신임 임종용 금융위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16일 프레스센터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금융개혁 추진 의지와 가계부채 관리대책 방안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취임사에는 금융위 직원들이 금융보신주의와 낡은 관행을 혁파키 위한 변화와 혁신에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임 위원장의 당부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 위원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행보로 금융감독원을 방문하는 일정을 잠정 계획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빠르면 취임 당일인 16일에 금감원을 방문해 진웅섭 금감원장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임 위원장의 행보는 각각 금융정책과 관리감독의 역할을 나눠가진 '금융 컨트롤타워 2인방'인 금융위와 금감원이 한 몸처럼 공조해 금융개혁을 완수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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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포통장 명의만 빌려줘도 징역 3년 이하 처벌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자신의 통장을 빌려주는 것만으로도 징역 3년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소비자경보를 13일 발령했다.통장을 개설한 사람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대포통장의 예금주는 그동안 대가성 거래가 없었으면 처벌받지 않았으나, 지난 1월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이 시행될 경우, 금전적 보상을 받지 않았더라도 예금주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에 의하면, 대포통장에 단순히 명의를 빌려준 사람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또 1년 간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계좌 개설과 대포통장 명의인의 전 계좌에 대한 비대면거래가 제한될 수도 있다.금감원은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받지 않았더라도 대포통장을 빌려주면 처벌될 수 있으니 이에 일절 응대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통장(카드)을 양도.매매한 경우, 즉시 발급 금융회사에 거래(지급) 정지 또는 해지를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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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 채용설명회 개최
올 상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건설사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Recruiting Cafe)'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캠퍼스 리크루팅과 삼성물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청된 대학생 200여명, 삼성물산 임직원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는 건설업에 대한 예비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인력을 확보키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이색 채용설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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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펀드- 금호그룹, 다음주 ‘금호고속’ 최종담판
금호고속 매각을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IBK투자증권-케이스톤컨소시엄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다음주 최종 담판을 짓기로 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의하면, IBK펀드와 금호그룹 측은 다음주 중 직접 만나 금호고속 매각 관련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양측은 협상에서 금호그룹 측이 제시한 '금호고속 조건부 인수안'에 대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앞서 금호그룹은 지난 9일 금호고속 대주주인 IBK펀드에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면서, 공문을 발송하면서, 금호고속이 보유한 금호리조트 지분 48.8%를 인수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IBK펀드 측은 협상 쟁점에 대해 먼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인수 주체의 적격성에 대해 금호그룹 측에 분명히 따질 예정이다.
금호그룹은 제안서에서 금호고속 인수 주체를 계열사인 금호산업(20%)과 아시아나항공(25%), 금호터미널(25%).금호고속 우리사주조합(30%)으로 구성했다.
IBK펀드의 한 관계자는 “채권단이 지분 57.5%를 보유해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금호산업이나 금호산업이 대주주로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주체가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본래 주식매매계약서(SPA)상의 우선매수권행사 주체인 금호터미널이 단독으로 인수하거나 또는 계열사의 구체적인 자금조달 능력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호리조트 지분을 인수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건은 양측이 원만한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지난 2012년 체결한 계약서에 '미매각 자산은 후순위 채권자에 현물 배당한다'는 조건이 담겨 있기 때문으로, 금호터미널은 IBK펀드의 후순위 출자자(LP)로서 지분 30%(1,500억원)를 갖고 있다. 금호리조트를 제외하고 금호고속 매각이 이뤄져도 금호 측이 터미널을 통해 미매각 현물인 금호리조트 지분과 원금을 챙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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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퇴임...“금융강국의 꿈 이뤄달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체결로 2008년 금융위기를 벗어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그는 금융강국의 꿈을 이뤄달라”고 부탁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34년간 긴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분에 넘치는 많은 것을 얻었다”면서, “직업 공무원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직급까지 올라갔고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상사에 뽑히기도 했고 새로운 국제금융 질서를 만드는 국제회의의 좌장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 위원장은 “진정으로 바랐던 꿈, 대한민국이 금융강국이 되는 꿈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금융위기가 있을 때마다 현장에 있으면서 국민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고 부족한 달러를 구하러 다니며 문전박대도 당했다. 금융이 강해야만 나라가 튼튼해지고 국민이 편안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꼈다”고 회고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새로 부임할 임종룡 위원장은 평생 저와 함께 금융강국을 꿈꿔온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여러분이 함께 하면 금융강국의 꿈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은 또 “금융강국이 실현되는 어느 날 저는 그저 작은 몸짓이나마 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2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거의 30분에 달하는 상당히 긴 취임사를 읽었던 것이 기억난다. 오늘은 긴장하실 필요가 없다. 매우 짧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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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롯데그룹, 1조 200억원에 KT렌탈 주식매매계약 체결
KT(회장 황창규)와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KT렌탈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지난달 18일 KT렌탈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롯데그룹을 선정했고, 이후 협상절차를 거쳐 11일 KT가 보유한 지분 58% 및 기타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 42%까지 포함해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호텔롯데와 1조 200억원에 체결했다.
KT는 주식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건전성 강화 및 ICT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유통, 금융, 관광서비스 등 그룹 사업들과 연계해 렌터카 업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KT렌탈 인력도 승계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지난 2009년부터 약 30건의 인수합병(M&A) 후 인위적 구조조정에 나선 적이 없다.
한편, KT와 롯데그룹은 KT렌탈 매각을 계기로 양 그룹사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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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첫 1%대) 보험사, '초비상'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보험업계가 초비상이 걸렸다.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이 곤두박질치면서 역마진 고민이 더 심화된 탓으로, 고객에게 5%이상 고금리를 주겠다고 약속한 확정금리형 상품을 많이 판매됐는데, 정작 자산운용 수익률은 이를 크게 밑돌고 있다.
기준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되는 일종의 이자 개념이다. 그런데 공시이율이 떨어질 경우 보험가입자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그만큼 줄어든다.
12일 보험업계에 의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1.7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사상 첫 1%대에 진입하면서 이번 금리 인하로 이자율차 역마진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에 의하면, 지난해 6월말 기준 생명보험사의 보험료적립금 424조6000억원 가운데 5% 이상 고금리 확정이율 계약의 비중은 140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33.1%에 이른다. 생보사 고금리 확정형 140조 6000억원 중 99조 9000억원(71.1%)이다.
고객에게 고금리를 약속했지만 지난 해 6월말 기준으로 보험사 전체 운용자산이익률은 4.5%로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4.9%보다 0.4%포인트 낮은 금리역마진 상태로, 이번 금리 인하로 역마진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 공시이율은 지난 2012년만 해도 5%가 넘었지만 현재는 3%대로 밀려났다. 이달 기준으로 한화생명의 공시이율은 보장성, 저축성, 연금이 각각 3.42%, 3.55%, 3.43%를 기록했고, 삼성생명도 3.34~3.52% 수준이다.
또한 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사실상 ‘제로’ 금리이지만, 그나마 보험사 공시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기준금리 인하로 공시이율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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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규모 최대 5조 확대
한국은행이 현행 15조원 규모로 운용 중인 금융중개지원대출 규모를 5조원 안팎 늘려 최대 20조원까지 확대 운용한다. 이번 금리인하와 별도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화완화 정책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2일 3월 금융통화위원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금융중개지원대출 증액과 관련 “지난해 3조원 인상했는데 올해 성장동력 확보 위해 지난해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회견 직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증액 규모에 대한 질문에, “아직 금통위 의결이 끝나지 않아 확정되진 않았다”면서 “3 다음에 주로 많이 쓰는 숫자만큼은 (금융지원중개대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최대 5조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이냐’고 재차 묻자 이 총재는 “경기회복을 위해 그 정도는 필요하지 않겠냐”고 답했고, 다만 30조원까지 증액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증액 규모가 너무 많다. 그 정도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발권력을 동원해 중소기업에 저리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수단의 하나로 현재 한도는 15조원으로 설정돼 있다. 하지만 지난해 3조원 증액해 현재 한도가 약 3조원 가량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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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부, ‘가계부채 관리협의체’ 구성
한국은행이 정부 유관 기관과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한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가계부채에 대한 현황과 인식을 공유하고 안정적 관리방안을 공동 모색해 나가기위해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가계부채의 거시경제적 영향, 질적구조, 건전성, 상환능력 등 다각적 차원으로 접근하고, 또한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미시적.부분적 분석.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2금융권 비주택대출(상가.토지담보대출 등) 관리 강화, 대출구조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금융권 심사관행 개선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에서 조율된 과제는 경제관계장관회의 또는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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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민관합동 유라시아 진출협의회 발족
KOTRA는 우리 기업의 유라시아 진출을 지원키 위해 오는 13일 서울 염곡동 사옥에서 ‘유라시아 진출협의회’를 발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앞서 지난해 12월 유라시아 역내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역내 경제권 진출을 위해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마련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17개 유관기관에 산재 돼 있는 유라시아 시장 정보를 한 곳에 모으고 효율적인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한 정부부처.공공기관.기업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라시아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부처가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5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함께한다.
또한 협의회 발족과 함께 KOTRA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7개 유관기관의 유라시아 정보를 모아 '유라시아 통합정보포털(www.i-eurasia.org)'을 구축.운영하고, 또 프로젝트 위주의 '유라시아 진출로드쇼'를 동북아.몽골, 중앙아시아, 서부 유라시아 3개 지역에서 각각 개최하고 국내에서도 1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라시아는 러시아.중앙아시아.몽골 등 세계 육지면적의 6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원유.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구수 3억7000만명 규모의 거대 시장이다.
한편, 오는 13일 개최될 발족식에는 장호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과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등 16개 공공기관, 포스코건설 등 34개 민간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족식에 이어 개최될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의 첫 사업으로 동북아.몽골프로젝트 로드쇼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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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행주 ‘스칸맘’, 12일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앵콜 방송 진행
스웨덴 행주 브랜드 ‘스칸맘(Scan Mom)’이 12일 오후 8시 40분부터 45분간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스웨덴 행주 ‘스칸맘’은 지난 1월 15일 진행한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론칭 방송에서 무려 8만여 장을 완판시키면서 우수한 제품력, 북유럽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스칸맘은 론칭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많은 주부 고객들의 추가 방송 문의로 인해 약 2개월 만에 최유라 쇼 앵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스웨덴 행주 ‘스칸맘’은 이번 롯데홈쇼핑 앵콜 방송에서 총 13종 구성 상품을 69,000원대에 선보이고, 스칸맘 홈페이지서 방송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칸맘은 롯데홈쇼핑 방송 상품 구매 후 스칸맘 홈페이지에 주문번호를 남긴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칸맘 1장과 적립금 2천원을 증정하고, 주문번호와 함께 상세한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 5명을 추첨해 방송 구성 상품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2015년 양띠 해를 맞아 주문번호와 상품 후기를 함께 남긴 양띠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페셜 한정판 ‘양 디자인 스칸맘’을 포함한 스칸맘 3장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스웨덴 행주 ‘스칸맘’은 스웨덴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행주로 지난해 3월 한국 론칭 이후 30~50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친환경 키친 용품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 셀룰로스에 유럽 유명 디자인사의 디자인을 프린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클리닝 용도는 물론 런천 매트, 팟 스탠드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스칸맘 마케팅 담당자는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론칭 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키 위해 스웨덴 직수입 제품인 스칸맘 물량을 긴급하게 확보해 이번 롯데홈쇼핑 앵콜 방송을 준비했다”면서, “스칸맘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스칸맘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 행주 스칸맘의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앵콜 방송과 특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스칸맘몰’(www.scanmom.com)에서 얻을 수 있고, 전화 문의는 스칸맘 고객센터(080-212-97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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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제주도서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제주시 오라1동)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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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청정지역 호주산 양고기 판매
“전문점에서 즐겼던 양고기, 이제는 GS수퍼마켓에서 구매하세요~”
GS수퍼마켓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맛 NO.1 GS수퍼마켓은 오는 14일부터 청정지역 호주산 양고기를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호주에서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양(램,Lamb)만을 항공 직소싱을 통해 냉장 상태로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한 상태로 판매한다. 12개월 미만의 양은 양 특유의 냄새가 적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양고기는 구이와 스테이크, 불고기로 즐길 수 있는 양갈비와 어깨살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부위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달 GS수퍼마켓 관악점에서 양고기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 결과 준비한 수량이 3시간만에 모두 판매될 정도로 양고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을 확인 할 수 있었다.
GS수퍼마켓이 슈퍼마켓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서 양고기를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은 전문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호주 청정지역의 고품질 양고기의 감칠맛을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양갈비 3980원(100g), 어깨살 2980원(100g)이다.
GS수퍼마켓이 양고기를 판매하는 것은 갈수록 세계 각지의 새로운 식재료와 레시피로 다양한 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양의 해를 맞아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먹거리를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키 위해 호주를 방문해 신선한 양고기가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과 포장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 후 이번 판매를 결정했다.
이응선 GS리테일 수퍼마켓 축산팀MD는 “호주 항공 직소싱을 통해 청정지역 호주산 양고기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맛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없었던 양고기를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수퍼마켓은 GS리테일의 친환경 지정목장에서 자동화와 직거래를 통한 사육비용과 유통비용 절감으로 친환경 한우를 기존 가격 대비 20~30% 알뜰한 수준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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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생방송 관련 ‘기술표준화’ 앞장
‘SK텔레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생방송 서비스를 시청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글로벌 차원의 기술 표준화에 앞장선다.’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동영상 압축 및 전송 관련 국제표준화단체인 ‘MPEG(Moving Picture Experts Group)’의 표준화 회의에서 ‘초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True Real-time Mobile Live Streaming. 이하 TRMLS)’ 기술의 표준화 추진을 위한 신설 조직(Working Group)의 의장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된 표준화 추진 조직에는 의장사인 SK텔레콤 외에 부의장사로 삼성전자와 차이나모바일, Ericsson이 선임됐고, 차이나텔레콤, NHK, NTT도코모, 북경대, 상하이교통대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 및 대학들이 동참한다.
삼성전자와 기술 협력 중인 ‘TRMLS’ 기술은 모바일을 이용해 지상파 또는 케이블 방송에서 제공하는 야구나 축구, 콘서트 등을 생방송으로 보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생방송을 시청할 경우 모바일 네트워크에 적합하게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TV를 통해 생방송을 볼 때와 비교해 15초 정도의 지연으로 인한 시차가 발생하는 이유로 이를 개선키 위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SK텔레콤은 차세대 고화질 영상 전송 기술인 ‘MMT(MPEG Media Transport)’를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 특화시킨 ’TRMLS’ 기술이 상용화되면 이 같은 지연시간이 3초 이내로 줄어들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 표준화 선도를 통해 국제사회에 다시 한 번 한국 IT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시키면서 관련 분야 테크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5’에서도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TRMLS’ 기술을 선보였고,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 및 장비 제조사들과의 미팅을 갖고 해당 기술에 대한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의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모바일 사용자들의 동영상 시청 편의를 대폭 증대시킬 ‘초저지연 모바일 생방송 전송’ 기술의 국제 표준화에 앞장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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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퍼주기’ 아닌 인구 3억 ‘동북아경제권’ 탄생 의미”
전경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9개 단체는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평화통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손길승 전경련 통일경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통일은 인구 3억의 동북아경제권이 탄생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남한과 북한의 역량이 결집된다면 북한이 자기 주도적인 발전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남한이 경제발전에 걸린 시간의 절반이면 북한이 오늘날의 남한 수준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또 “많은 사람들이 통일이라고 하면 ‘비용’을 떠올리고 남북관계는 ‘퍼주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남북한이 똑같은 DNA를 가지고 있고 해방 이후 지금까지 벌어진 남북격차는 ‘비정상’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길승 위원장은 “남북통일에 있어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통해 인구 3억의 새로운 동북아경제권이 생겨날 수 있다”면서, “주변국과 상호이익을 공유해 통일한국이 동북아와 극동지역의 미래를 창조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 역사의 순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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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小企業 세법개정, 아는 만큼 절세전략 보인다”
“기한 내에 신고를 하는 것만으로도 절세가 가능합니다” “법인카드 지출이 아니더라도 부가세 공제가 가능하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지난 11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소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올해 세법 개정내용과 절세전략을 소개하는 ‘2015 세법 개정내용과 중소기업 절세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5년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 개정 내용’에 대해 주용철 세무사(現 세무법인 지율 대표)는 올해 개정세법 중에서 특히 중소기업들이 관심 깊게 들여다봐야 할 것으로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확대 ▲신규 상장법인에 대한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우대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적용기한 연장 및 적용대상 추가 ▲특수관계 주주 간 차등배당에 대한 증여세 과세 ▲근로소득증대 세제 신설 등 5가지를 꼽았다.
이 중에서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주식 또는 출자지분을 증여받는 경우 해당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한도가 기존 3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조정됐고, 수증자의 의무규정인 사후관리(휴.폐업, 미종사, 주식감소 등) 기간도 기존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돼 엄격했던 가업상속 사후관리도 상당부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할 세금전략’으로 이동기 세무사(現 세무법인 조이 공동대표)는 “정해진 기한 내 세금 미신고.미납부시 그 사유에 따라 차등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형편이 안돼서 세금을 못 내더라도 기한 내에 신고만 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면서, “세법에 규정되지 않은 과세내용에 대해서는 실질 내용을 기준으로 입증 받는 ‘실질과세원칙’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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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PPT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 배워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새 학기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위해 초.중.고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PPT로 구성된 다양한 경제교구를 제공한다. 경제교구들은 전경련 홈페이지(ecoedu.fki.or.kr)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기업가정신 애니메이션으로, 학생들은 기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끈 정주영, 이병철 회장 등도 낯설다.
이에, 기업가정신 애니메이션은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최종현, 이건희, 정몽구 회장의 일화를 바탕으로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정주영 회장의 폐유조선을 활용한 공법으로 성공한 서산 간척지사업 사례, 회사 안팎의 비판을 받아가면서 과감한 투자를 해 반도체 신화를 이뤄낸 이병철 회장의 스토리는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간다.
‘규제의 역설’ 시리즈는 시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쉽게 가르쳐주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는 자연발생적으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을 인위적으로 규제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비자를 위해서 가격을 낮췄더니 수급이 불안해져서 가격이 오히려 급등하는 것을 보여준 ‘가격규제’ 애니메이션, 시장을 개방하면 우리 제품이 외국제품에 밀려날 것으로 우려했지만 오히려 치열한 경쟁으로 더 경쟁력이 강해지는 것을 보여 준 ‘시장개방과 경쟁력’ 등 총 5편의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규제의 역설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규제 시스템이 왜 포지티브 시스템에서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미국의 도로교통 시스템과 비교.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와 함께, 총 21개의 ‘경제개념설명’ PPT 자료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정보의 비대칭’, ‘가격의 결정방식과 종류’ 등 어려운 경제 개념 용어의 이해를 돕는 각종 그래프와 사진뿐만 아니라 각각의 슬라이드 대본까지 제공해 교사들이 이 자료를 바탕으로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경련 경제교육팀 박철한 팀장은 “경제는 무조건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공부해서 경제현상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