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 선제적 대응 ‘총력’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새 정부의 국정운영 관련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전담 TF팀 가동에 나섰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15일 간부회의에서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새 정부 공약 중 일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공약사항에 대한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기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총괄팀장인 기획팀장과 각 부서에서 선발된 18명의 팀장급 직원 등 19명으로 ‘문재인 새 정부 공약사항 대응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이달 중 공약과 국정 방향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음 달에는 자체 토론회와 보고회를 통해 발굴 과제들의 시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다 구체화 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권에 영향을 미치는 대선 공약과 관련 실천 가능한 18개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대선 공약은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위한 기반시설 확충 △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 및 해양항만 관련 공공기관 이전 △첨단화학소재 중심 석유화학 신산업 육성 △여수 해양관광 및 순천 생태관광 활성화 △부산~목포 해안 관광도로 건설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전인 지난 2월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동서창조포럼 간담회에 참석해 “박람회장은 공공성을 살려 박람회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 해양 관련 공공기관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후활용에 대한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면밀히 살펴 여수시와 연계하거나 확대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무주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박차
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전북 무주군은 관내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추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현장점검에 실시한다.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한 무주군은 건축과 분뇨, 개발행위, 축산 등 유형별 10개 분야를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분야별 컨설팅과 축산단체.농가.무진장축협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도 추진추진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행정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 23일 공무원들과 함께 적상과 안성면 농가를 찾은 이태현 무주군부군수는 “적법화 가능 여부를 농가에서 판단해 보실 수 있도록 무허가 적법화 축산농가에 대한 현장 매뉴얼을 대상 농가에 배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농가와 행정, 관련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고 노력을 해서 농가에서는 떳떳하게 가축을 키우고 우리 군은 축산업 발전기반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무허가 축사를 규모에 따라 1단계 대상은 2018년 3월 24일까지, 2단계 대상 2019년 3월 24까지, 3단계 대상은 오는 2024년 3월24일까지 연차적으로 적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소득과 이은창 축산담당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완화 규정이 적법화 추진 기간과 상관없이 2018년 3월 24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농가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함께 적법화 추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이달 26일 개막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순천의 맛, 순천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개막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대표 음식인 닭구이와 국밥존을 신설하고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팀을 초청해 다양한 프린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행사는 오는 26일 ‘소통, 어울림, 상생’을 주제로 객석없이 스탠드 형으로 모두가 서서 즐기는 행사로 열린다.
식전행사로 팝페라 공연과 25인조 빅밴드 플래시몹을 통해 개막을 알리고, 개막행사는 25인조 빅밴드, 시립합창단, 아고라합창단, 방문객이 참여해 합창과 사감댄스로 하나되는 순천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이어 빅밴드 뮤지컬 공연으로 파티장을 연출해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아고라 비보이 댄서와 국악난타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신구 세대간 하나되는 하모니를 연출한다.
축하공연은 불후의 명곡 스타가수 알리가 출연해 다양한 래퍼토리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순천시
개막행사 후에는 거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DJ 댄스파티가 시작돼 3명의 DJ와 댄스팀이 출연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신나는 댄스타임을 갖는다. DJ 댄스파티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밤 저녁 9시부터 10까지 열린다.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푸드로드(중앙로)에서는 대표음식 닭구이와 국밥 그리고 새로 개발한 주전부리 음식 36종을 맛볼 수 있고, 매실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음식체험과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도 운영한다.
아트로드(문화의거리)에서는 아트마켓 57개소에서 공예품과 정원소품을 판매하고 아트체험과 인형극, 그림책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파티로드(남문교 주변)에서는 주무대 공연과 거리공연 등 1일 55회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맛과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에 조규정 선생 ‘정자(亭子)’ 기증
사진제공/속초시
[이해승 기자]강원도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휴게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정자(亭子)를 기증한 조규정 선생의 숭고한 뜻을 감사하기 위해속초시립박물관 발해역사관 발해연못 앞에서 오는 26일 오전 11시 기증식을 갖는다.
속초시립박물관 발해역사관 인근에 건축된 이 정자는 우리민족의 전통건축양식에 의거 목조 기와지붕으로 건립됐고, 단청이 입혀져 화려한 모습과 함께 주변의 작은연못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규정 선생으로부터 기탁의사를 접수한 속초시는 기부심사위원회와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지정기탁 승인을 받았다. 지난 해 12월 착공해 올 해 4월말 준공됨에 따라, 조규정 선생의 지인들을 초청해 기증식을 갖게 됐다.
정자를 기꺼이 기증한 조규정 선생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쟁의 상흔을 입었음에도, 육군 헌병 상사로 명예제대한 후 대한상이군경 양양지회장을 역임하는 등 참전유공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평생 노력햇다. 평생 동안 어렵게 생활하면서 모은 전 재산을 희사해 정자를 건립하고 속초시에 기증하게 됐다.
국가유공자의 有(유)와 조규정 선생의 貞(정) 자를 따서 “유정정”으로 명명한 이 정자를 기증한 선생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 전승함은 물론, 관람객의 편의와 휴게공간으로 활용해 함께 속초시립박물관을 대표하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목포대양산단, 올해 분양 목표 이상없다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대양산단 분양과 유망기업, 대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양산단은 107만㎡ 중 36만㎡가 분양된 가운데 시는 대양산단을 대표할 대기업,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친환경 식품업체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양산단 분양 호조세
대양산단은 최근 공장 신축과 분양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수산기자재, 식품 제조, 드론 등 6개 기업은 현재 공장 가동 중이고 건강식품, 에너지, 물류유통 등 9개 기업은 공장 신축 중이다.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분양에 탄력이 붙어 올해에는 수산기자재, 김가공, 전기통신업체 등 15개 업체가 분양 계약(9만여㎡)을 체결했다.
대양산단 입주 업체를 통한 일자리도 창출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대양산단 입주 업체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입주업체인 만전식품(주) 등 6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해 130여명을 채용했다.
▲ 에너지벨리 권역 산단 강점 활용 신산업 유치 추진
대양산단은 에너지밸리권역산단으로 나주의 한전 본사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특고압(154KV) 선로와 인접하고 있어 전기장비 생산 배후 도시로서 에너지 관련 기업이 투자하는데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특정업종에만 치중하는 단순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키 위해 신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에너지 관련 부품, 원전부품 제조업체 등을 타겟으로 삼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대양산단은 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비중 확대, 생산‧가공.수출마케팅 지원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로 선정돼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상태다. 전남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나 가공율은 18%에 그쳐 있어 주산지에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대양산단은 전남 수산업이 질적으로 도약하는데 최고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 물류 및 투자여건 완비된 도시형 산단
대양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가까운 거리에 무안국제공항, KTX, 목포신항 등 육해공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상해와 국내 최단거리로서 국내외 물류 유통의 최적지로서 손색이 없다. 도심과 인접한 도시형 산단으로 근로자의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 의료, 쇼핑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다. 목포대, 목포해양대,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연계해 양질의 산업인력 수급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박홍률 시장은 “대양산단이 분양 계약 증가와 공장 가동 등으로 서남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면서,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목포를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 청년이 찾아드는 도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
한전-안산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
사진제공/한국전력
[황옥길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24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를 스마트 전력량계로 교체해,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 등의 전력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전기요금절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다음 달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본오주공아파트(519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 본격 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 했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한전은 AMI인프라 구축.운영 및 서비스 제공 등 사업을 총괄 추진할 예정이다.
정금영 한전 신사업추진처장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발전소와 송배전설비의 건설을 최소화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일수 있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합리적인 에너지사용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안산시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안산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브랜드 강화 및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록영 하사, 광주 번화가에 위치한 상가 화재진압
사진제공/담양군[정기복 기자]건조한 대기로 인한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긴급한 화재상황에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대형사고를 예방한 육군 제11공수특전 여단 소속의 김록영 하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밤 9시경 외박중이던 김 하사는 광주시 충장로 일대에서 숙소로 복귀하던 중 건물들 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현장으로 이동한 김 하사는 폐휴지를 쌓아놓은 더미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한 이후 119에 신고했고, 불이 난 건물주변의 시민들을 대피시켰다.하지만 주변일대가 사람이 많은 번화가였고, 좁은 도로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지연될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린 김 하사는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직접 불을 진화하기 시작했다. 최초 목격시보다 불이 커져 있는 상황이었지만 평소 화재진압 요령에 대해 교육받은 절차대로 침착하게 진화했고,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현장을 인계햇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광주동부소방서의 관계자는 “화재 발생지 주변에는 합판과 종이폐기물, 에어컨 실외기 등이 혼재돼 있어 김 하사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대형화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자칫 조금만 늦었어도 대형화제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김 하사의 침착함과 상황판단 능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현장에 출동했던 광주동부소방서에서 국민 귀감사례로 김 하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뒤늦게 부대에 알려지게 됐다.김 하사는 “평시 각종 국가적 재난발생에 대비한 구조작전을 전담하고 있는 특전부대의 일원으로서 화재상황에 대한 조치방법에 대해 숙달해왔다고 밝혔다.
-
진주시, 진주논개제 및 봄축제 현장 점검 실시
사진제공/진주시
[황순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24일 오후 3시 오는 26일부터 개최하는 제16회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남강 물축제 등 봄축제를 앞두고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서 관련 업무 부서장이 합동으로 손님맞이 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임시설치 시설물 안전성,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행사장 내 안전점검과 관람객 편의제공 등 분야별 세부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박 부시장은 관련업무 담당부서장 및 행사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면서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봄 축제의 의지를 다졌다.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은 “올해 진주논개제는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논개제는 역대 최대, 최고의 축제로 확대하고 다양하게 준비해 진주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4일 현장점검에 이어 25일에는 국민안전처, 경남도, 진주시 안전총괄과, 소방서, 전기 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가 커진 만큼 축제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구의역 신형전동차-스크린도어 센서 공개
사진제공/메트로
[김기배 기자]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구의역 사고 1년을 맞아 재발 방지 대책으로 도입한 신형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센서를 공개했다.
2018년까지 200량이 도입될 2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출입문 끼임과 동작 상태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객실 출입문 측면에 LED 표시등이 설치됐다. 승객과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충돌에너지 흡수 장치가 적용됐고, 정전 등의 상황에도 안내 방송과 조명을 점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레이저 스캐너 방식의 스크린도어센서는 기존 적외선 센서와 비교하면 장애율이 낮고,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 점검과 보수를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메트로는 말했다.
메트로는 “센서 우선 교체 대상인 53개 역에서 품질 기준 강화 등의 이유로 교체가 지연됐지만,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마련해 7월까지 교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길에서 주운 1억 원 수표, 주인 찾아 줘...‘보상금’ 거절
사진제공/부천원미경찰서
[임영애 기자]1억 원이 넘는 수표를 잃어버렸던 주인이 이웃의 도움으로 수표를 돌려받았다.
지난 10일 오후 2시 20분경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원미지구대에 길에서 주운 봉투 2장을 든 50대 남성이 찾아왔다. 봉투 안에는 각각 1억1천500만 원 짜리 수표와 주민등록등본이 들어 있었다.
봉투를 주워 지구대를 찾은 사람은 우영춘 씨로, 지구대를 찾기 1시간여 전 한 아파트 단지 상가 앞을 걷다 봉투를 줍고 곧장 지구대로 달려왔다.
우 씨는 “큰 금액이 적힌 수표인 데다, 등본이 함께 있어 뭔가 중요한 일에 쓰일 돈 같다”면서, “돈 주인이 얼마나 찾고 있을지 걱정된다. 어서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은 수표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결해 발행지점을 확인하는 등 돈 주인을 찾아 나섰다. 우 씨에게는 분실한 돈을 찾은 사람은 습득자에게 5∼20%의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유실물법에 관해 설명하고, 보관증을 써 준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이후 돈 주인 A씨를 찾아내 봉투를 전달했다. A씨는 부동산 잔금을 처리하려던 돈을 잃어버리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듣고 지구대를 다시 찾은 우 씨는 A씨가 보상금을 전달하려 하자 한사코 거절하고,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수박이라도 한 통 사다 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우씨가 경찰 대신 수박 한 통을 받아가는 것으로 결론 났다.
우 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하나인 조건부 수급자로, 우 씨는 아내 없이 월세 30만 원짜리 다세대 주택에 살면서, 지적장애 2급인 고등학교 2학년생 딸과 초등학교 3학년 딸을 키우고 있다. 국가가 제공한 일자리를 얻어 택배 일을 한다. 월급은 85만 원 수준으로, 생계·주거 급여를 합쳐 한 달에 130만∼140만 원 정도이다.
경찰은 우 씨에게 최근 감사장을 전달했다.
-
구리시, ‘이문안 저수지’ 수변 공원 연말 완공
사진제공/구리시
[박인규 기자]인공습지인 경기도 구리시 ‘이문안 저수지’ 일대에 올 연말 도심 공원이 조성된다.
구리시는 지난달 시작된 공원 조성 공사가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원은 이문안 저수지 주변 2만㎡에 국비와 도비 등 총 38억 원을 투입해, 도심 숲을 비롯해 바닥분수, 전망데크, 체육시설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문안 저수지는 1945년 교문동에 1만5천540㎡ 규모로 조성, 당초에는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담수호로 활용됐으나 주변 택지개발로 기능을 상실했다.
시는 “이 저수지의 60%를 소유한 통일교 재단을 지속해서 협의·설득, 토지를 사들인 뒤 도심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
㈜길번의 아침 – 울주푸드뱅크마켓 사랑나눔 협약
[전성건 기자]울산 울주군은 ㈜길번의 아침(이사 최이수)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마켓장 김명희)이 23일‘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길번의 아침은 식자재와 식품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지역 사회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정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지역 내 시설에 잘 공급할 예정이다.
최이수 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귀농협의회, 농촌재능나눔사업 실시
사진제공/봉화군
[오태석 기자]경북 봉화군 귀농협의회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의 첫 번째 수행사업으로 용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용접교육 전기용접의 한 종류인 아크용접 교육으로 23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귀농협의회 재능나눔 사업단의 용접교육 및 활용팀 최병규 팀장과 8명의 팀원이 봉화군민 50명을 대상으로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이틀간 연속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해 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5개 시군이 선정됐고 경북에서는 봉화군이 봉화군귀농협의회와 귀농귀촌인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업계획으로 농촌지역 재능기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용접교육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이미용 봉사, 작은 음악회 사업에 2500만원이 투입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 협의회와 귀농 귀촌인들의 재능 등을 통한 우리 군이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가족과 함께!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으로”
사진제공/봉화군
[오태석 기자]경북 봉화군 야간 관광명소인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오는 27일 오후4시부터 억지춘양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개최된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산골 생태문화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지역향토 먹거리 마차, 간편 먹거리 마차,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고객노래자랑, 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야시장은 억지춘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다음 달부터는 지역문화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주말문화장터 형태로 매주 토요일 상설 운영된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국내에 활성화 되어있는 도심형 야시장과는 차별화된 지역특색이 있는 야시장으로 토속적이고 향토적이면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 컷의 희노애락3]배려
[이흥수 기자]봄볕이 따뜻한 어느날 문래동 예술창작촌을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골목 구석구석을 거닐었다. 철공소의 망치질과 골목 사이사이 그려져있는 벽화들과의 묘한 대칭각이 이곳의 질감을 말해준다.
벽화 뒷세상에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거친 숨소리와 진한 땀냄새가 전해진다. 노동과 예술이 공존하는 사람 냄새 나는 공간철공소 한쪽 면에 써있는 '일하고 있습니다. 초상권을 지켜주세요.' 한순간 먹먹해진다. 가슴속이. 렌즈에 비친 세상의 미추(美醜)을 담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만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그 소중한 '배려'라는 한 단어 웬지 모를 먹먹함과 부끄러움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어제 서거 8주기를 맞은 故노무현 대통령의 정신 '사람 사는 세상'은 서로간의 배려와 존중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따뜻한 깨어있는 사회로의 부활을 말씀하신건 아닌가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본다.
-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 구례군에 자비나눔 쌀 전달
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3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주지 덕문스님)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자비나눔 쌀 200포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는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했다해서 절의 이름을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해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와 20여 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돼 있다.
화엄사 총무국장 지우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부처님의 자비로 구례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기동 군수는 “우리군의 자랑인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자비나눔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화엄사를 기대하며,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
“휴식과 주민소득 증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사진제공/양구군
[이해승 기자]광치자연휴양림 숲속카페 및 쉼터가 24일 개장된다.
개장식은 전창범 군수와 최경지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10시30분 광치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숲속카페 및 쉼터는 대암산 광치계곡의 청정생태자원과 광치자연휴양림, 남면 가오작2리 산촌생태마을의 인문자원을 연계해 관광명소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조성됐다.
강원도 양구군은 대암산 및 광치자연휴양림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생태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대암산 생태모험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숙박시설(숙박단지 1개소(9동), 트리하우스 1동)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모험시설(로프 체험시설 등), 경관조성시설(산책로, 숲길 탐사로 등) 등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체류하면서 자연과 어울리며 생태체험, 휴식,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사진제공/양구군
카페는 남면 가오작2리 산촌생태마을이 위탁운영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는 물론 마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임산물의 직거래장 역할도 하게 된다.
쉼터는 새로운 관광패턴 부응과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치자연휴양림 내 숲속 치유와 휴양 등 복합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문화관광 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평상데크와 목교, 전통초가집, 산책로, 샤워실 등의 산림체험 공간이 조성됐다.
또 노후화된 숲속의집을 리모델링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광치자연휴양림에는 객실 34개, 숲속카페 1개, 쉼터(평상데크 7개, 야생화 산책로, 조합놀이대 1개소, 전통초가집 1동), 로프모험시설, 샤워장 1개소, 인조잔디구장 1개소, 운동기구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어 친구나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郡) 관계자는 “광치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대암산 광치계곡은 다양한 종류의 활엽수가 많아 봄에서 여름까지는 푸른 숲과 시원한 그늘이 펼쳐지고, 가을에는 붉은 단풍, 겨울에는 멋진 설경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희귀 철쭉분재 전시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철쭉 생산 도시로서 순천 철쭉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경.화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희귀 철쭉분재 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철쭉분재 전시회에 출품될 작품은 희귀 철쭉 100여점으로, 한 그루에서 여러 가지 꽃이 피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철쭉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분재용 철쭉 관리요령, 분재 기본교육과 함께 농가에서 생산한 분재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의 도시로서 순천 철쭉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정원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상설 전시를 통해 조경수․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와도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철원군, 식품가공기능사 실기반 수료
사진제공/철원군
[이해승 기자]강원도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에서는 식품가공기능사 필기 합격생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식품가공기능사 실기’교육을 시작, 33명의 교육생이 이달 19일 수료했다.
식품가공기능사 실기시험은 5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고,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6월 9일이다.
농업기술센터(농업지원과장 김종석)에서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농업인들에게 감동했다”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한 만큼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철원군, 베트남 동탑성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파견 의향서 교환
사진제공/철원군
[이해승 기자]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16일 베트남 동탑성 대외협력부에서 ‘철원군-베트남(동탑성) 농업분야 MOU체결’에 관한 의향서(LOI)를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완 철원부군수와 동탑성 노동보훈사회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철원군의 농번기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키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베트남 동탑성과 철원군간의 농업분야 MOU체결 협의에 관한 구체적 회의를 하고 의향서(LOI)를 교환했다.
또한, 철원군은 농업분야 MOU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위해 6월중 베트남 동탑성 실무추진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어 9월중 철원군에서 MOU체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군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베트남외에 필리핀과의 교류도 현재 추진 중에 있어 곧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