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고지서를 활용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파트관리비 고지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정 내 어려움으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지난 6일, 생연2동에 소재한 부영1단지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출장하여 관계자들에게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이 발굴될 수 있도록 관리비 고지서에 위기가구 제보 문구 삽입을 요청하였고, 관리사무소에서는 흔쾌히 참여를 결정하였다.
한편, 동두천시는 아파트관리사무소 이외에도 종교기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주보와 소식지로 복지위기가구를 연중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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