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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1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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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조 소통간담회


[오기순 기자]전남 광양시는 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와 지난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시와 노조가 상호 이해와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사측으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간부, 노조에서는 강삼연 지부장을 포함해 주요 간부 9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노조에서 요구한 8개 당면 현안 진행상황 공유와 2019년도 조합원 후생복지관련 예산편성 협의, 노사간 발전적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8개 항목의 세부내용으로는 ▲2019년도 직원 후생복지관련 예산 요청 건에 대한 편성 ▲장기재직 특별휴가 확대 ▲읍면동과 본청 등 전체적인 당직근무 체계 조정 ▲사무실 직원 의자 교체 ▲인사위원회 위원 구성과 공개경쟁 채용시험 개선사항 ▲직장 내 성폭력 예방과 갑․을질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이다.


시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해 광양시정의 최종 목적지인 ‘시민의 행복’을 실현에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직장 문화 개선과 후생복지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삼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장은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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