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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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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번 황진우 감독겸 선수가 그리드 타임에서 대기하고 있다. / 이승준


[이승준 기자]1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현장은 흥분으로 가득 채워졌다. 혼란의 소용돌이를 유연하게 극복해낸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변수들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경기 시작 직후 김재현(88,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김태훈(99,유로휠 현대레이싱)이 충돌하면서 SC(세이프티카)상황이 발령됐다. 이 여파로 황색깃발이 올라가고, 오피컬들이 나서서 수습을 하면서 2랩이 지연됐다.



▲ 88번 김태훈 선수가 그리드 타임에서 대기하고 있다. / 이승준


이후 경기가 재개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민상(5,팀훅스)의 차량이 트랙 위에 멈춰서며 또다시 SC상황이 됐다. 격차가 벌어질만하면 SC상황으로 인해 좁혀지면서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김재현 선수의 출발과 동시에 생긴 추돌로 인해서 나이트레이스에서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던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황진우(12)감독겸선수는 그 여파로 14위로 53분48초825로 들어왔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에서는 안타까운 리타이어로 도약을 다음 9월 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



▲ 88번 김태훈 선수는 추돌로 결국 리타이어를 했다. / 이승준


▲ 12번 황진우 감독겸 선수는 나이트레이스를 14위로 마감했다. /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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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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