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1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현장은 흥분으로 가득 채워졌다. 혼란의 소용돌이를 유연하게 극복해낸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변수들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경기 시작 직후 김재현(88,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김태훈(99,유로휠 현대레이싱)이 충돌하면서 SC(세이프티카)상황이 발령됐다. 이 여파로 황색깃발이 올라가고, 오피컬들이 나서서 수습을 하면서 2랩이 지연됐다.
이후 경기가 재개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민상(5,팀훅스)의 차량이 트랙 위에 멈춰서며 또다시 SC상황이 됐다. 격차가 벌어질만하면 SC상황으로 인해 좁혀지면서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김재현 선수의 출발과 동시에 생긴 추돌로 인해서 나이트레이스에서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던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황진우(12)감독겸선수는 그 여파로 14위로 53분48초825로 들어왔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에서는 안타까운 리타이어로 도약을 다음 9월 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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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gg.co.kr/news/view.php?idx=44875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