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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 가져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지난 23일 오후3시 강서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청장을 의장으로 하는 이날 위촉식에서는 당연직 5명, 위촉직 7명등 12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였다.
이어 간사로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평생교육도시 조성에 따른 내년도 평생학습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시간을 갖고 비타민 강좌, 여성자동차정비교실을 포함한 17개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 성인문해교실 등 무료로 운영될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였다.
노현송 구청장은 “인간의 교육적 욕구충족, 자기개발,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평생교육은 절실히 필요하다”며,“앞으로도 협의회가 평생교육을 희구하는 구민에 대한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마련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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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도시미관 개선위해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매뉴얼 개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소음과 먼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위험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공사장 가림막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매뉴얼 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관내 공사현장에 적용한다.
구는 가림막 디자인 개발능력이 미비한 중․소규모 이하 관내 공사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경제성과 시공성을 우선으로 고려해 △영등포구 이야기 △자연이야기 △일상 속의 즐거운 이야기 등 3가지 테마(각 테마별 대표시안 2가지)로 총 6개 시안을 제시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보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차분한 색채를 주조로 하여 어느 장소에나 어울릴 수 있도록 하였다.
테마별 디자인을 살펴보면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여유로운 자연이야기’ 테마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위트있게 표현한 ‘일상속의 즐거운 이야기’테마 ▲영등포 대표 건축물, 자연, 문화 등을 아이콘화한 ‘매력적인 영등포구
이야기’테마 등 3가지로 특히 ‘영등포구 이야기’테마는 영등포 구민의 노래를 캘리그래피(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로 디자인하여 영등포만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구는 이번 디자인을 관급 공사장, 10m이상 도로변에 접하는 공사장, 차량통행 및 보행량이 많은 곳에 적용할 예정이며, 디자인 가림막 설치로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도시 미관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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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등포의 밤’노래비 제막
영등포구(조길형 구청장)는 영등포 타임스테어 문화광장에 원로가수 오기택이 부른 ‘영등포의 밤’ 노래비를 건립하고 오는 23일 오후 2시 원로가수 김상희, 정훈희, 태진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 장, 지역예술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과 ‘영등포의 밤’, ‘아빠의 청춘’, ‘고향무정’등을 노래한 가수 오기택씨가 참석해 제막, 사진촬영을 함께 한다.
노래비는 높이 2.5m로 기타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영등포구는 구민에게 추억과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노래비 건립을 추진했다.
‘영등포의 밤’은 1960년대 산업의 중심지인 영등포에서 살아가던 서민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노래로 노래비가 세워진 타임스퀘어 문화광장은 당시 한국 산업을 이끌어가던 경성방직이 있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영등포를 대표하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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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클릭 이색나눔현장 주민 & 지역 새마을금고 나눔도 1+1
풍납1·2동 주민들은 지난 1년간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통해 1000만원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풍납1·2동 주민 및 상점 등에 하트모양 소·중·대형의 저금통 1200개가 골고루 나눠졌다. 회수된 저금통은 반절 수준인 520개, 총 모금액 1080만원. 이에 따라 매칭나눔협약을 맺은 풍납동새마을금고(이사장 황명근)가 1+1 원칙에 따라 1000만원을 더해 총 2000만원을 27일(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 지난해는 풍납1동과 풍납동새마을금고가 진행했다. 올해는 풍납2동이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의 사랑과 지역의 새마을금고가 손을 잡고 마련한 기금 2000만원은 지역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금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저금통 10개, 총 13만6000원을 모아 최고액 모금자로 표창을 받는 이은숙(45·풍납1동) 씨는 “온 가족이 함께 동전이 생길 때마다 넣었다. 적은 돈이지만 좋을 일에 쓰여진다니 뿌듯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전국 새마을금고 가운데 유일하게 이러한 매칭나눔사업을 진행한 풍납동새마을금고는 올해 2010 지역사회 공
헌 우수금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풍납동새마을금고 변현숙 전무는 “새마을금고의 지지기반 자체가 지역이다. 주민이 주인이 새마을금고가 주민을 배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76년 문을 연 풍납동새마을금고는 현재 풍납1·2동 주민 5만여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1만8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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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출범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광주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위원장 김수만 부시장)’ 출범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김 부시장, 정하근 주민지원국장, 소미순 광주시의원, 최영일 산부인과의사 등과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소방서(119),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폭력 및 성폭력상담소 등 관련 기관 및 사회단체 등 아동·여성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아동·여성보호관련 추진실적 설명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각 기관과 단체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보호에 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조억동 시장은 “아동과 여성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광주시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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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유예 등 구제역 피해납세자에 세정지원
지난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에는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 등지로 확산되고 있어 축산농가 등에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국세청은 신속하게 피해농가에 대해 금년도 소득세 중간예납 고지분을 직권으로 징수유예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도축장, 식육점 등 구제역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는 세법이 정하는 최대한의 범위 안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정지원을 할 계획입니다.주요 세정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 1월에 신고하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기한을 3개월 연장,- 2011년 1월에 신고·납부하는 2010년 2기 확정분 부가가치세 등 각종 국세의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국세의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징수 유예,-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이나 임차보증금 등에 대한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 재해손실세액공제를 적용하여 살처분 가축가액이 총자산의 20% 이상일 경우 현재 미납되었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 공제,- 납기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와 관련한 납세담보 제공의무를 면제합니다.국세청은 피해납세자가 피해사실을 입증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음을 감안하여 납세자가 납기연장 등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관할 세무서장이 피해사실을 직접 수집하는 등 적극적으로 찾아서 세정지원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납세유예 등의 신청은 우편·팩스를 이용하거나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의 홈택스 서비스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납기연장 및 징수유예 사유□ 납기연장 사유(국세기본법 시행령 제2조)○ 납세자가 화재ㆍ전화, 그밖의 재해*1)를 입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 납세자 또는 그 동거가족이 질병으로 위중하거나 사망하여 상중인 경우○ 납세자가 그 사업에서 심각한 손해*2)를 입거나, 그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3) (납부의 경우만 해당한다)○ 정전, 프로그램의 오류, 그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한국은행(그 대리점을 포함한다) 및 체신관서의 정보통신망의 정상적인 가동이 불가능한 경우○ 금융회사 등(한국은행 국고대리점 및 국고수납대리점인 금융기관 등만 해당한다) 또는 체신관서의 휴무,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정상적인 세금납부가 곤란하다고 국세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권한 있는 기관에 장부나 서류가 압수 또는 영치된 경우*1) 재해의 범위 : 화약류·가스류 등의 폭발사고, 광해, 교통사고, 건물의 도괴 기타 이에 준하는 물리적인 재해(다만, 조세포탈목적의 고의적인 행동에 의한 재해는 제외)*2) 사업에 심한 손해의 정도 : 물리적 또는 법률적 요인으로 사업의 경영이 곤란할 정도의 현저한 손해 *3)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때 : 판매의 격감, 재고의 누적, 거액매출채권의 회수곤란, 거액의 대손발생, 노동쟁의등으로 인한 조업중단 또는 일반적인 자금경색으로 인한 부도발생이나 기업도산의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징수유예 사유(국세징수법 제15조 제1항)○ 재해 또는 도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받은 때○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받은 때○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때○ 납세자 또는 그 동거가족의 질병·중상해로 장기치료를 요하는 때○ 조세의 이중과세방지를 위하여 체결한 조약에 의하여 외국의 권한있는 당국과 상호합의절차가 진행 중인 때□ 징수유예기간 확대 내용(국세징수법 시행령 제22조 제2항)○ 일정기간*1) 소규모 성실사업자*2)에 한하여 징수유예기간을 최대 9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1) 2010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분에 한하여 적용*2) 소규모 성실사업자 기준- 직전 과세연도 수입금액 6억원 이하- 최근 5년간 조세범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을 것- 최근 1년간 3회 이상 국세를 체납, 현재 국세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 최근 3년간 결손처분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제외- 복식부기의무, 사업용계좌 개설·사용의무,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 대상, 신용카드가맹점 가입 대상 사업자는 세법에 따른 기장·개설·가입 의무를 이행할 것[출처] 구제역 피해납세자에 세정지원|작성자 누리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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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0년 공공부문 녹색생활추진 평가‘우수상’영예
예천군이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10년 공공부문 녹색생활 실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공부문 녹색생활 실천 추진실적 평가’ 는 도내 23개 시군의 금년도 탄소포인트제 가입비율과 그린리더 양성인수, 녹색생활 홍보 등의 추진 실적을 평가․시상해 공공부문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탄소포인트제 부문에서 목표인 4089가구보다 125% 초과한 5125가구를 가입시키고, 그린리더 양성에서 14명 초과한 31명을 이수시키는 등 기후변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예천군은 내년 경북도의 그린스타트실천 홍보사업 우선지원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1 환경단체 1 녹색운동 전개’, ‘단체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영’, ‘단체별 그린리더 육성’ 등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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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글로벌 리더의 메카’리더십 스키캠프활동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에서는 지난 22~24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이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스키캠프활동을 실시했다.
‘글로벌 리더의 메카’ 리더십 스키캠프를 주제로 이뤄진 토요체험활동은 평소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추위를 이겨내며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아름다운 설원에서 스키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교육과 단계별 스키강습을 받은 뒤 슬로프에서 직접 스키를 체험하며 겨울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첫날 저녁시간에는 오션월드에서의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들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스키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새하얀 설원에서 스키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험, 도전의식, 성취감, 공동체의식 함양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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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타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 해피크리스마스”
포천시가 24일 크리스마스 전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해피크리스마스”사업을 펼쳤다
포천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해피크리스마스 사업은 성탄절의 기쁨을 잊은 채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유 ․ 아동에게 산타와 루돌프 분장을 하고 원하는 선물(점퍼, 운동화, 장난감 등)을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성탄 캐롤송을 노래하며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수혜대상은 60명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으며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 행복의 꽃을 피우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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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5일장 잠정폐쇄 조치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구제역의 감영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다중집합장소인 관내 8개 5일장(신읍시장 등)을 25일부터 잠정적으로 폐쇄하고 각종행사 및 보고회 등도 잠정적으로 취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시는 “5일장은 소상인들의 생계유지 수단이므로 구제역이 진정 되는대로 즉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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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배 쇼트트랙 대회 영구폐지
최근 승부조작 논란이 불거진 쇼트트랙 대회와 관련, 성남시는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대회’를 영구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2006년부터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개최를 지원하여 왔다.
이는 우리나라가 빙상대회 중 남녀 쇼트트랙 종목의 강세를 유지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선수의 발굴의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대회개최의 필요성을 느끼고 매년 3,000만원씩 대회운영비를 지원하여 왔다.
그러나 금년 3월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5회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서 일부 감독과 코치들이 제자들을 입상시키기 위해 승부를 조작하였음이 경찰의 수사로 들어나 관련 감독과 코치들이 구속 또는 불구속으로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대회의 본래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이번사건은 외부 참가자들에 의해 대학진학의 한 방편으로 이용되었으나 마치 성남시가 관련된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는 점에 있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앞으로 다른 종목의 대회도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였다.
이에 따라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대회’는 지난 3월 제 5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열릴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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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따뜻한 ‘사랑의 쌀’ 나눔
고양시 관내 법인택시회사인 오복운수(회장 최경복)에서 생계가 곤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20KG 백미를 100포(440만원 상당) 기증해 지역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4일 기증받은 쌀을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덕양구ㆍ일산동구ㆍ일산서구 3개 구에 고루 배분하여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복운수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영하의 차가운 날씨로 인해 차가워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며 “고양시는 연말연시 개인과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분배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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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성료
고양시(시장 최성)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지난 9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총 3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1,5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시청 및 구청, 동 주민센터 등 62개 사업장에서 명품 녹색길 조성과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외래 식물 제거 등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실생활 용품 제작과 자전거 이용 종합서비스 운영사업 등을 추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가 재봉 기술 및 자전거 수리 기술 등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취약 계층을 위한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인적 역량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벽화사업, 집 수리사업, 명품 녹색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열악한 주거 시설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의 자산 가치를 높였다.
고양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내년 1월 중순경 1단계 참여자를 모집ㆍ선발하여 3월부터 6월까지, 2단계는 7월초에 참여자를 모집 8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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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순성면 출향 이재윤씨 이웃돕기 쌀 기증
순성면 광천리 출신으로 서울에서 법무사를 개업 중인 이재윤(54세, 서울 성남시 분당구 서연동87)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쌀200포대(20kg)를 기증했다.
고향마을 농민의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벼를 구입 도정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고 마을경로당에도 도움을 주는 등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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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손가정 방한복 전달』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정수,안남순)에서는 지난 24일 그동안 모은 기금 등을 통해 올 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조손 가정 8명에게 방한복을 전달하였다.
홍정수 회장은“ 방한복을 전달하며 사회는 따뜻하고 아름다우며 희망과 꿈을 잃지 말고 앞으로 사회를 밝히는 훌륭한 일꾼이 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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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0년 활기찼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0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21건을 수상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제5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제7회 친환경농업대상’, ‘2010년도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2010 우수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등 분야별 21건을 수상했다. 특히 농식품부 외 5개 부처가 평가한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는 자치단체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농식품부 주관 제7회 친환경농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친환경농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정책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정부합동평가 결과 보건위생분야와 일반행정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암관리 사업 우수기관, 음식문화개선분야 우수기관, 2010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박철환 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활기찬 해남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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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상수도 공기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8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2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리더십 및 전략, 경영효율화, 주요 사업활동, 주요사업성과,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분류되며, 지난 6월 경영실적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평가, 확인․검증 실사 및 관리자 인터뷰 등을 통해 실시했다.
시는 경영평가 분야 중 특히 경영효율 성과 분야에서 “수도요금 현실화”가 100%이상으로 2007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고 관리자의 조직 운영능력을 평가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경기도 상수도 직영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전반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 활동으로 중장기 경영계획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마을상수도 지방상수도 전환 및 상수도 확장사업에 집중 투자해 배수지 3개소를 신설하고 2007년 82.7%인 급수율을 91.3%로 크게 향상시켰으며
또한, ‘09.07.01일자로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상수도사업 운영관리를 위탁하는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 추진하는 등 경영혁신을 시도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생산원가 인상요인을 미리 파악해 경제적 타당성 분석용역을 실시하고 자동화시스템 도입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등 상수도 경영 합리화에 힘써 앞으로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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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 활동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과 임직원이 성탄절을 맞아 24일 독거 노인과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소를 찾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은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급식 준비와 배식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배식에 필요한 20kg들이 쌀 100포대도 전달했다.
프로미봉사단 단장으로 행사에 참여한 김정남 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6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봉사단을 출범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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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설날 선물예약 판매 실시
현대백화점 전국 12개 점포는 12월27일부터 1월20일까지 25일간 ‘2011년 설날선물 예약할인전’을 진행하고, 한우, 굴비, 과일 등 주요 설날선물 세트 260여 품목을 4∼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하는 주요 할인상품으로 한우 순우리 난(蘭)호 25만원(정상가 27만원, 7.4% 할인), 현대특선한우 국(國)호 30만원(정상가 32만원, 6.3% 할인), 영광 참굴비세트 연(蓮)호 10만원(정상가 12만원, 16.7% 할인), 제주 옥돔 국(國) 15만원(정상가 18만원, 16.7% 할인), 혼합과일 매(梅)호 11만5천원(정상가 12만5천원, 8% 할인), 명품 한라봉 세트 12만5천원(정상가 13만5천원, 7.4% 할인)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이헌상 부장은 "생선, 과일 등 주요 명절 선물품목의 물가가 올라 있기 때문에,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에 설날선물을 구입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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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편입학 27~30일 원서접수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2011학년도 전기 서울캠퍼스 편입학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27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30일(목) 오후5시까지 인터넷(www.applyky.com)을 통해 실시한다. 충주캠퍼스 편입학 원서접수는 31일(금)까지 이어진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편입학 모집인원은 일반편입 149명, 학사편입 150명이다. 충주캠퍼스는 일반편입 243명, 학사편입 88명 등이다. 건국대는 2011학년도 전기 편입학모집에서도 별도의 자체 고사나 영어 시험을 치르지 않고 서류전형과 면접(예체능계열 실기)만으로 편입생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종전의 편입학 전형이 입시 관리의 편의를 위해 학과와 전공에 관계없이 자체 출제하는 영어시험 위주로 운영되면서 과도한 편입 사교육을 부추기고, 일부 학과에서 전공 기초지식 부족으로 학과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2009학년도 전기 편입생 모집부터 전형 제도를 개선해 3년째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건국대 편입학전형은 다른 대학이 1단계 전형에서 실시하던 영어 필기고사를 없애고, 수험생의 편입에 대한 동기, 향후 학업과 진로계획, 전공 관련 학문적 준비사항, 기타 체험활동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와 편입 지원 분야의 전 대학 전공 과목 이수현황과 성적 등을 담은 편입지원요약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학업에 필요한 영어 능력은 TOEFL, TOEIC 등 공인 영어성적과 자격증 등을 선택서류로 평가하게 된다.
일반 학과(전공)의 경우 1단계에서는 모집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서류평가 점수 30%와 심층면접고사 점수 7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자인학부와 예술학부 등 예체능계는 1단계 서류전형에서 모집정원의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서 서류평가 30%와 실기고사 성적 70%를 반영한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편입학 지원자는 인터넷 원서접수 이후 1월2일까지 편입지원요약서(서약서) 및 자기소개서를 입력해야 하며 편입학 관련 서류 제출 기간은 2011년 1월5일까지이다.
김진기 건국대 입학처장은 “영어 시험 없이 편입생을 선발한 결과 이들의 편입 후 학업성취도와 전공적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더 높았다”며 “영어 시험을 치르지 않는 편입학 전형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입 편입전형은 입시관리의 편의성과 객관성만을 강조하여 많은 수험생을 영어성적으로 간편하게 선발해온 측면이 있었으며 종전의 전형방법이 영어에 의해 좌우돼 입학 후 수학능력에 문제가 있거나 주로 편입 사교육기관의 영어시험 준비에만 의존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종전의 각 대학 편입학 전형방법이 영어에 의하여 좌우되고 편입영어가 오로지 편입에 초점을 맞춘 영어로,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실력 향상과는 거리가 있어 수험생들의 2중, 3중의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지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과도한 영어비중 때문에 편입 지원자들이 출신학교에서의 전공 교육을 소홀히 하면서 전공 교육의 공동화와 대학교육의 파행을 초래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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