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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민․관 협력 “위로가 되는 Wee路 특화사업” 실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ㆍ관이 협력하여 21개 후원업체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위로가 되는 Wee路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등 9개 기관 24명의 통합사례분과 위원이 참여했으며,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한 후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온정을 담은 케이크, 축하 화분 및 치킨 상품권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지지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여기에 더해 대상자의 안부 및 요청사항 등을 확인하여 복지서비스 연계ㆍ지원해 드릴 예정이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말벗 지원 등 민ㆍ관이 협력하여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통합사례분과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 외에도 월 1회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민ㆍ관 협력체계를 통한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건강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 외에도 달성군은 비예산 사업으로 진행 중인 ‘행복나누기! 추억 더하기!’ 사업을 통해 현재 23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눔 후원에 참여 중이며, 매월 저소득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후원물품을 11년째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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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400여 명 채용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3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달성군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취업박람회에는 ▲쿠팡(주) ▲(주)대동 ▲(주)이수페타시스 ▲평화산업 ▲대한소결금속(주) ▲(주)대주기계 ▲(주)샤니 ▲농심태경(주) ▲(주)유림테크 ▲(주)구영테크 등을 비롯한 지역의 5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생산직·관리직 등 모두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현장에서는 구인·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며, 그 외에도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상담, 지역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 제도 안내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또한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달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폴리텍대학남대구캠퍼스 ▲대구테크노파크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체를 홍보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달성군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취업박람회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여 업체 명단과 채용 계획에 대한 내용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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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 이장협의회, 북안면 행복금고에 200만원 기탁
북안면 이장협의회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 북안면이장협의회(회장 서현원)는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북안면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올해 1월 100만 원을 행복금고에 기탁한데 이어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으며, 같은 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 또한 영천시에 전달했다. 북안면 행복금고에 기탁된 성금은 결식 우려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사업과 고독사 위험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안부 음료’ 사업 등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원 이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3일 2024년 북안면 경로효잔치 행사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사 후 남은 격려금을 기탁해 지역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북안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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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이장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영천시 북안면이장협의회(회장 서현원)는 28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북안면 32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북안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 및 이웃 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현원 이장협의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감소 장기화에 따라 지방 소멸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모두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천시 복지정책과(☎054-330-6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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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산업 중심지 도약을 향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좌) 라스 크리스찬 바커 모로우 회장, (우)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전기자동차협회를 방문해 노르웨이의 전기차 정책 현황을 청취했다.) 해외 투자유치 확대와 첨단산업의 시정 접목을 위해 북유럽을 방문 중인 포항시 대표단이 전기자동차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노르웨이 이차전지 현장을 연이어 찾으며 포항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기차는 최근 세계적으로 배터리 캐즘*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방문단은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 신차 중 전기차 판매 비중이 90%에 달하는 노르웨이를 찾아 이차전지 산업의 바로미터가 될 유럽 전기차의 동향과 전망을 살폈다. * 캐즘 : 첨단기술이 다수가 소비되는 시장으로 확대되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현상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배터리 셀 제조사인 ‘모로우(MORROW)’를 찾았다. 노르웨이 최대 이차전지 회사인 모로우는 지난 2020년 창업 이후 빠르게 성장해 남부 아렌달에 전기차 7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43GWh 규모의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다. 모로우는 지난 2021년 포스코퓨처엠과 양·음극재 개발·공급 협약을 체결하는 등 포항과도 인연이 깊으며, 안드레아스 마이어 모로우 부사장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대표단은 모로우를 찾아 전기차와 이차전지 개발 및 기술 현황을 청취한 후 포항시 이차전지산업 인프라를 설명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라스 크리스찬 바커(Lars Christian Bacher) 모로우 대표를 만나 이차전지 산업 연계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를 직접 소개하고 모로우와의 교류 협력을 제안하는 한편 모로우 본사가 있는 아렌달시와 포항시 간의 우호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라스 크리스찬 바커 대표는 “노르웨이는 전기차 보급률이 25% 이상으로 자체 배터리 수요가 상당한 만큼 한국 기업과의 협력 및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오는 11월 포항에서 열리는 배터리선도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의 전기차 및 이차전지 산업을 소개하는 노르딕 세션을 별도로 신설, 모로우를 비롯한 북유럽 기업을 초청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이차전지산업에 관한 예산을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로우 방문에 앞서 대표단은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전기자동차협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전기차 구매 시 파격적인 세금 감면 혜택과 수력 발전을 통해 얻은 낮은 전기요금,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전기차 보급률을 가진 노르웨이의 정책 현황을 청취했다. 스베이눙 안드레 크발뢰(Sveinung andre Kvalø) 전기자동차협회장은 “노르웨이는 오는 2025년까지 내연기관 판매를 종료하는 세계 첫 번째 국가가 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기차 확산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전기차가 정착하기 위해 협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배터리, 수소, 바이오, 디지털 등 전담부서를 만들 정도로 첨단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전기차 강국인 노르웨이와 소재 기업이 집적돼 있는 포항은 협력할 수 있는 공통 분야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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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교흥 부시장이 27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관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 자원을 발굴·연계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교육‧의료‧법률 등을 지원하고, 남한주민과의 교류‧결연 등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하남경찰서,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지원과 관련된 각 기관·단체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교흥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착지원 방안과 문화 향유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라며 “지역협의회는 관내 거주 중인 19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시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최초 전입 북한이탈주민 지역화폐 지원 ▲북한이탈주민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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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미8군지원단 제36중대 업무 협약
왜관읍(읍장 차영식)은 지난 27일 주한미군 미8군지원단 제36중대(관리장 박샘)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읍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왜관읍과 미8군지원단 제36중대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환경정비 등의 정기적·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관한 사항을 주된 내용으로 하였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왜관읍과 미군부대간에 더 많은 교류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3go! 우리 마을 가꾸기’와 같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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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노사공동 상호존중 선언식’ 개최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노사공동 상호존중 선언식’을 개최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웅 사장, 김문주 노동조합 위원장 및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상호존중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CEO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사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직장동료 간 인권존중, △부당업무 지시와 신체적·정신적 괴롭힘 행위 금지, △사생활 침해 예방 등이 담겼다. 또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적절한 호칭 사용하기, △짧고 굵은 스마트한 회의 만들기, △불편한 회식문화 강요하지 않기 등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이재웅 사장은 “공사 내 굳어진 관행을 타파하고 직원 상호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 조성을 통해 임직원이 행복하고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주 위원장도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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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뿌리 깊은 고아 역사 탐방…지역 사랑과 정체성 발견
고아읍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매학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는「뿌리 깊은 고아」역사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 탐방 프로그램에는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평소 책으로 접하던 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 인물과 관련된 현장을 체험하며 재미있게 역사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아읍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장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역사 탐방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외출이 아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했다. 김동환 고아읍장은 “우리 고아읍은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곳으로, 이번 역사 탐방은 단순히 과거를 되짚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역사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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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 강화…집중 안전 점검 본격 가동
구미시는 27일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 안전 대책과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여름철 각종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수상 안전관리 계획과 부서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 공유 등으로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 및 안전교육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집중 안전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설물 13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민간 안전 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해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최근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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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장터에서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합동 캠페인 실시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선산장터에서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등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 검진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고,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노인 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종합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선산 치매안심센터와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 간 간담회 이후 연계‧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 치매안심센터장은 “성심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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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립 현대무용단 구미 최초 공연『여자야 여자야』개최
구미시가 오는 7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예술단체 명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국립 현대무용단의 ‘여자야 여자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격적 안무와 화려한 무대로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안무가 안은미를 초청해 만든 국립 현대무용단의 2023년 신작으로, 지난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안은미는 대표작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시작으로 세대, 성별, 문화 등 다양한 기준으로 범주화되는 사회와 이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탐구해 작품 속에 담아왔다. 그런 그녀의 인류학적 호기심과 질문을 이번 ‘여자야 여자야’에서는 근현대를 살았던‘신여성’에게 던져, 신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용기 있게 나섰으나 시대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면서도 각자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여자들의 면면을 작품에 담는다. 움직임의 변화, 단발, 의복과 같은 상징적인 요소들과 그 시대 유행어‧신조어 등이 무대 위에 풍부하게 등장할 예정이다. 역사 속 한 시대를 조명한다고 해서 예스럽거나 정적인 분위기의 무대가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안은미 특유의 속도와 무게를 가지고 노는 듯한 움직임과 화려한 무대연출이 약 80분간 쉼 없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날치’밴드의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음악가 장영규가 작곡 겸 음악감독을 맡아 강렬한 음향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현대무용이라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데 그런 선입견을 한 번에 날려버리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구미에서 현대무용을 접할 기회가 매우 드물고, 국립 현대무용단의 공연은 처음인 만큼 이번 공연으로 현대무용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5월 31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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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톡톡’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읍‧면 지역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1회 방문으로 한 번에!『맞춤형 원스톱』보건 서비스 운영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는 보건소에 재방문할 업무를 1회 방문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민원인들은 7개 보건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 상담, 예방접종,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치매 검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를 선택적으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올해 4월 기준, 총 5,333건을 이용해 전년 4월 대비 16.2%가 증가했으며, 선산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보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증진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노르딕 워킹클럽』강동‧강서 지역으로 3개소 확대 운영지난해 선산읍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노르딕 워킹클럽’은 올해 더욱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선산읍(선산고등학교) △산동읍(강동청소년문화의집 잔디광장) △지산동(지산샛강) 3개소로 확대, 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9주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노르딕 워킹클럽’은 양손에 폴을 잡고 걷는 운동으로 △심박수 12% 증가 △칼로리 2배 이상 소모 △관절 충격 완화 △체형 교정에 효과가 있는 이색 레포츠다.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비만율 감소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율 금연 활성화를 위한『금연 홍보가맹점』운영선산보건소는 지난해 하반기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구미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금연 홍보가맹점’으로 지정해 자율적인 금연 홍보로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쓴다. 올해는 10개소(마트 3개소, 일반음식점 7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주민주도형『굿바이 요실금 교실』로 나날이 젊어지는 도개면 건강마을도개면 5개리 건강마을은 5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6개소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굿바이 요실금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주민 설문조사 결과 많은 주민이 요실금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을 건강위원들과 건강지도자들의 회의를 거쳐 운영하게 됐다. 전문 강사로부터 요실금 증상 완화와 예방 교육을 받은 주민건강지도자 20명이 각 마을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어 강화를 위한 풍선 불기, 피부관리, 걷기운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 5개를 지켜주세요!『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 외식업 종사자 건강지키기선산보건소는 외식업체 100개소(읍면 외식업 대표자 만 65세 이상 우선)를 대상으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전담 간호사들이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5개 필수 보건교육(영양, 구강, 정신 및 치매, 만성질환, 운동)을 6~8회에 걸쳐 실시하고, 외식업 구미시지부 등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시간 근로와 높은 노동강도로 건강을 위협받는 외식업주에 대한 관심과 건강관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며,“주민주도형 건강증진 사업, 건강 취약계층 대상 사업 발굴을 통해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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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표창 수상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가 지난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5회 다문화가족말하기대회’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해 2022년 남양주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관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남양주시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 취업교육,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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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레저대회 시즌1(5.31.~6.2.) 스타트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시즌1]」을 5. 31.~ 6. 2. 간 총 6개의 종목을 개최한다.「2024 춘천국제레저대회[시즌1]」은 스케이트보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대회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3종목의 수상스포츠로 구성되었다. 롤러 3종 대회는 ‘2024 춘천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컵’,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로 구성되며,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올해부터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15개국 210명의 다양한 대륙권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국제 포인트 사냥을 위하여 춘천을 방문하게 된다.또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국내 꿈나무들의 성장가도가 이어지고 있는 스케이트보드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대회로 훈련을 위해 춘천을 찾아오는 가족단위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한편 인라인스피드대회는 양양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과 연계하여 토요일 춘천에서 개최되며 일요일은 조직위의 대회로 연이어 개최한다. 수상스포츠 대회는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최된 동호인을 대상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동시 개최한다. 수상스키에 집중되어있던 국내 수상스포츠 대회에서 웨이크스포츠부분의 성장과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호반의 도시 춘천이 나선 것이다. 조직위는 "앞으로 이어질 총 5개의 시즌 대회 개최로 전국 레저인이 사랑하는 도시 춘천을만들겠다"고 전하며, “춘천시민이라 레저스포츠를 특별하게 누릴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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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르신 장수 사진 찍고 건강 장수 누리세요”
▲28일 성산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돼 박강수 구청장이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돕고 있다28일 오전 9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성산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는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올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장수 사진 촬영은 성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규식)가 주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용모를 다듬은 후 전문 사진사 설명에 따라 사진 촬영을 이어갔으며 박강수 구청장 또한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도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일등 공신인 어르신들이 웃음 넘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포구가 앞으로도 부족함 없이 돌볼 것”이라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 장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액자로 완성한 사진은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이 어르신의 댁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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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원 담당 공무원들 ‘시(詩)셔츠’ 입는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27일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시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감정노동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존중을 입다:시셔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계훈)에서 좋은 시구와 그림이 인쇄된 시셔츠 100벌을 제작해 후원했다.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비롯해 민원창구 부서인 부동산정보과, 자동차민원과, 주택과, 재산세과, 지역경제과 등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이 매주 월요일마다 시셔츠를 착용한다.셔츠에는 ▲오늘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자, 이렇게 웃어봐요. 제가 행복한 비밀이에요 ▲자, 이렇게 웃어봐요. 그러다보면 행복해져요의 3가지 문구와 매력적인 눈웃음을 띤 사람의 얼굴, 미소 짓는 고양이와 곰 일러스트 등이 그려져 있다.따뜻한 문구가 공무원과 민원인의 마음에 새겨지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에서 구민도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며 “캠페인을 비롯해 민원조정위원회, 민원인의 날 등을 통해 악성 민원에 대해 조직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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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경남‧경북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우수 청사 견학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방문했다.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은 5월 23일, 24일 이틀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와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등 담양 대표 특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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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ESG Korea Awards' 환경분야 특별상 수상
진도군이 '제5회 2024 ESG Korea Awards'에서 환경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분야 특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운영이 단순 재무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인권존중, 투명성 등을 강조하는 합리적인 운영을 뜻한다. ESG행복연구소와 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한 'ESG Korea Award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수상을 통해 진도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정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해 군 실정에 맞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민 주도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사업 ▲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진도242 소행성(소통‧행복‧성장) 등을 추진해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힘쓰고 있다. 진도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보전활동 전개로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전활동 참여와 그에 따른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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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금 온 들판이 보랏빛 마시멜로!
동계 조사료 수확 후 들판신안군의 도로를 지나다 보면 들판 곳곳에 놓인 보라색 덩어리들을 마주한다. 일명 공룡알, 마시멜로라고 불리는 이 덩어리는 곤포 사일리지로, 볏짚이나 사료작물 등을 압축하여 비닐로 감싸 소먹이 등으로 사용된다.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군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축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안군과 목포무안신안축협은 구입비의 일부분을 부담하여 신안군의 색채마케팅을 부합시킨 보라색 비닐랩을 전국 최초로 공급했다. 현재 31개소 조사료 경영체를 중심으로 1,700ha에 달하는 면적에서 한창 동계 조사료 수확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6만여 개의 보라색 공룡알이 들판을 뒤덮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축산농가에 도움도 주고 더불어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보라색 곤포 사일리지는 신안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랏빛으로 물든 들판은 신안군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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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헌혈 권장 활동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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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건설, 연천군에 영유아 지원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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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 보고회 개최
- 연천군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수상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중점점검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건설현장, 도로 교량, 물류창고, 의료 기관,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버스터미널, 캠핑장, 민박시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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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3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감사와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