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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어머니합창단 연주회 ‘시민행복 충전’
성남시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곡, Kyrie(불쌍히 여기소서), Benedictus(주에 축복있으라),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양)등 15곡을 무대에 올린다.
예인남성중창단과 Brass City 관악5중주가 특별출연해 협연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난 1995년 창단된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은 30~50대의 주부 43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 합창단이다.
지휘자 박창석과 이동희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예비 신혼부부들의 축복을 위한 해피 웨딩송 등 최근까지 200여 차례의 연주 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 행복을 충전하는 분당의 대표적 문화 홍보 사절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2001년 강원 화천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부터 최근 ‘2010 오스트리아 국제슈베르트합창제’ 금메달 수상까지 11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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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올려!
한국에 시집온 결혼이주 여성들이 웨딩마치에 맞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첫발을 내디뎠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분)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후원으로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4쌍에게 결혼식을 올려주었다.
11월 25일 오전 11시 울진동궁예식장에서 치러진 합동결혼식은 여성단체회원 및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무굉 울진남부도서관장(前후포고등학교장)의 주례로 진행되었다. 황무굉 관장은 주례를 통해 “이웃과 가족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 알뜰하게 생활하라, 정직하게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후포어린이집 원아들이 천사 같은 모습으로 한달간 준비한 무용으로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예쁜 사탕부케를 신랑분들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합동결혼식 대상자 중에는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으나 갑자기 아픈 아기로 인해 취소했다가 극적으로 회복되어 함께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가정이 있어 기쁨이 더했다.
한편 각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날 결혼한 4쌍의 부부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며 축복했고, 동궁예식장을 운영하는 주윤옥씨는 결혼식장과 신랑, 신부 결혼예복을 무료로 대여해 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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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행복의 김장 』나누기 행사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근남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나누어줄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방치되다 싶이 내버려진 관내 휴경지 5,000여㎡를 공동일자리 사업으로 개간하여 고추, 옥수수, 배추, 콩 등을 심어 판매된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상자는 약 200가구 정도이며, 근남면에서 취약계층 방문을 통하여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선정하였다.
전동중 근남면 산업팀장은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각급 기관․단체에서 행복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근남면의 경우 휴경지를 활용 공동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생산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제일 보람이 있으며, 정이 담뿍 담긴 행복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수 있어 즐겁다”고 하였다.
근남면에서는 앞으로 이 행사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등 단순한 노임 살포차원을 떠나, 생산유발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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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환상의 ‘유리조형 문화관광테마파크’ 조성한다.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특성화사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삼척시 도계읍에 환상의 ‘유리조형 문화관광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삼척시는 2015년까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도계읍 심포리 일원 10만㎡ 부지에 유리산업을 테마로 한 문화관광 단지를 만들어, 유리산업을 문화관광사업과 연계시킴으로써 폐광지역의 성공 모델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유리조형 문화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폐광자립형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유리질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제품 산업화 사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유리조형연구소와 유리갤러리, 유리박물관, 유리공예센터, 유리공방, 야외공연장 등을 만드는 유리 특성화 사업이다.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단장 김정국)에서는 지난 3월 탄광지역인 도계읍에서 나오는 석탄 폐석을 활용한 유리제품을 연구 개발해 컬러유리 원료와 발포유리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지역발전에 힘을 싣고 있다.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산업은 환경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아름다운 컬러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상품개발로 독자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는 이밖에도 도계읍 황조리 육백산 일원 155만㎡를 대상으로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 자연치유 중심의 ‘육백산 화훼휴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등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해 도계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삼척시는 유리조형 문화관광테마파크와 육백산 화훼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지역소득원으로 삼고 도계 지역을 세계최초 폐광지역의 성공모델로 화려하게 변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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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 결성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협의회장 김영재) 결성식이 11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결성식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임․직원 및 울진지역 5개 적십자봉사단(울진, 기성, 백암, 평해, 후포)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의 지역사회 확산이란 목적아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울진군 관내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1977년 6월 19일 울진에서 최초로 결성되었지만 그간 지구결성요건(시․군별 5개 이상의 봉사단 결성)을 갖추지 못하여 울릉지역과 연합하여 동부지구회로 운영되어 왔었다.
하지만 2011년 7월 26일 대한적십자사 후포봉사회가 결성됨에 따라 지구결성요건을 충족하게 되어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가 결성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가 관내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해 졌으며, 이로 인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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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나드리 맛기행」 “울진코스” 인기최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와 같이「경북나드리 맛기행」이란 2박3일 일정의 관광상품을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북나드리 맛기행」 프로그램중 ‘울진붉은대게’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나드리 맛기행」은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으로 총 9회에 걸쳐 1천500여명의 관광객들이 울진의 월송정과 백암온천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그중 필수아미노산, 풍부한 단백질의 영양소가 가득찬 ‘울진붉은대게’가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울진붉은대게는 10월부터 제철을 맞아 꽉찬 살로 관광객들의 미각을 돋구고 있다.
이 관광상품은 경북도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경북 관광객 유입을 위하여 홈쇼핑 매체를 통한 관광상품으로 기획․진행되고 있으며, 울진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차량 임차비 일부지원과 울진특산물 경매이벤트 등으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수도권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의 관광자원을 계절별 테마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예산 지원 등 대규모 관광객의 울진방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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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항공작전사령관 이덕춘 소장 취임”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11월 23일(수) 14시 30분 대연병장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역대 사령관, 항공병과장, 이천시장, 지역 주민 및 부대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작전사령관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 15대 항공작전사령관으로 이덕춘 소장(3사 14기)이 취임하였으며, 제 33대 항공병과장의 직책도 겸무하게 된다.
이덕춘 사령관은 1항공여단장, 항작사 작전참모, 3군사령부 항공과장, 항작사 참모장, 항공학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야전과 정책부서에서 군의 주요 보직을 수행하였다.
이덕춘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전투임무 위주의 사고와 자세를 견지한 가운데, 새로운 변혁과 쇄신을 통해 항공작전사령부가 국민과 군의 무한한 신뢰를 받으면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투형 항공부대가 될 수 있도록 전 장병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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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에 따른 고객 유치 나서
양평군이 최근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에 따라 고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최초로 폐철도를 활용한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으로 양평을 찾는 자전거 라이더 및 관광객이 날로 급증함에 따라 자전도 도로 인접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가격 및 운영실태를 진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자전거 도로 인접 식당은 양평읍을 비롯해 양서․옥천․개군면 등에 86곳이 있다.
군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 정립 등 영업환경 개선 및 시대변화에 따른 영업자 서비스 패러다임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평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 추진으로 고객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 진단결과 일부업소의 경우 영업주들의 영업마인드와 영업부진 원인에 대한 고민이나 열정이 다소 미흡한 경향이 있었으며, 영업환경 등 시설이 협소하고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자전거 길 근접지역인 역주변과 관광명소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건강증진식당 특성화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영업환경 개선 지도와 식품위생수준 향상 및 차별화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간담회 실시, 인센티브지원 등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길 개통에 맞춰 자발적으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업소도 일부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유치를 위해서는 이와 같이 시대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적극적인 영업주들의 영업마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전거 여행의 천국, 양평’을 만들기 위해 이번 음식점 활성화 대책과 더불어 양평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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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이 ․ 취임식 거행
제22대 제16전투비행단장 이임식 및 제23대 제16전투비행단장 취임식이 21일 오후 남부전투사령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제23대 단장으로 취임한 이성우(공사 32기) 준장은 이선호(공사 31기) 전임 단장으로부터 부대기와 함께 영공방위와 최정예 조종사 양성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할 지휘권을 인수받고 완벽한 영공방위태세 유지와,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정예의 전투조종사 양성의 소임 완수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신임 이성우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여 솔선수범하면서 생동감과 신바람나는 비행단, 자부심이 충만한 비행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이선호 단장은 재임기간 동안 16전비를 2년 연속 무사고 비행단으로 이끌었으며, 김도호 제21대 단장부터 시작된 경북 북부지역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초청행사 및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통해 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신망받는 부대를 만들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이임사에서 “이처럼 강하고 안전하며, 따뜻한 비행단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16전비의 모습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볼 것.”라고 이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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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정임산물‘산양삼’품질, 깐깐하게 관리한다.
앞으로 농촌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산양삼을 재배할 경우 담당 행정기관 신고가 의무화 된다.
양평군은 최근 웰빙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산에서 재배하는 산양삼의 안전성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법령이 지난 7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에 대한 품질관리제도가 개정돼 신고가 의무화 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산양삼을 생산하고자 하는 자는 재배예정산림, 종자, 종묘에 대한 전문기관의 적합성 조사결과 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군청 산림경영사업소에 생산신고서를 제출, 확인증을 발급받 재배해야 한다.
또 법률 개정 이전 산양삼 재배자는 재배지역 마을대표(이장)를 포함한 주민 3명의 확인을 받은 생산사실 입증서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생산예정구역이 표시된 임야도 등을 첨부해 올해 말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생산과정에도 농약사용이 금지되고, 비료도 일부 친환경비료만 사용할 수 있는 등 생산에 관련된 모든 과정에 대한 기록․관리가 의무화 된다. 생산과정 기록부도 전문기관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산양삼을 유통․판매하고자 하는 때에는 전문기관에서 미리 품질검사를 받아 규격화된 포장재에 품질표시를 정확히 한 후 유통시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 제도 시행으로 산양삼의 신뢰성을 확보, 생산자는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산양삼 재배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경영사업소(☎ 770-23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련법을 위반해 재배한 산양삼은 모두 폐기되며, 경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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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도권 급식 학교 초청 농촌체험
서울 중구 교동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40명이 해남을 방문, 옥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 등 친환경쌀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종로구청에서 실시한 학교급식 품평회에서 해남 친환경쌀이 선정되어 교동초등학교와 2010년 친환경쌀납품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해남군의 문화유적지와 쌀 생산지를 직접 견학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옥천RPC와 고천암 농경지를 돌아보며 해남의 광활한 농경지를 직접 견학했으며,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유기농 고구마 캐기와 함께 김치만들기 등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농촌체험을 하며 도·농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돌목 거북배에서 이순신 장군체험, 야죽불과 호박고구마 구워먹기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초등학생들에게 해남에 대한 오랜 기억을 갖도록 했다.
오장교 교장은 “해남의 넓은 농토와 옥천농협의 최첨단 쌀 생산시설에 놀랐다”며, “퇴직 후 해남에 귀농해 살고 싶을 만큼 살기좋은 고장에서 친환경급식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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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함께해서 즐거운 서바이벌 독서퀴즈 대회 개최
한 문제 한 문제 집중하고, 차분히 정답을 써내려간다. 정답이 발표되자 기쁨과 아쉬움, 축하의 탄성이 쏟아진다.
광양시에서는 지난 11월 12일(토) 광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1 독서 골든BOOK을 울려라!』(이하 독서골든북)행사에 45개팀, 17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독서 골든북 행사는 『시민 한 책 읽기』의 성공적 추진과 책 읽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된 팀 단위 독서 퀴즈 대회로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사연과 개성으로 뭉친 각 팀들이 저마다 결속력을 뽐냈다.
출제문제는 2011 광양의 책 「위저드 베이커리」를 포함한 총 4권의 선정도서에서 출제되었으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도서를 고루 안배했다. 특히, 우리 지역 및 도서관 상식 문제를 곁들여 지역적 특색을 더하고,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장원의 영예는 광양읍에 거주하는 ‘책벌레가족’에게로 돌아갔다. ‘책벌레가족’ 이선화씨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매우 즐겁고,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콘텐츠가 더 많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골든북 행사는 퀴즈를 통한 경쟁이 주목적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알리고, 평생독자로 이끌어가는 데 그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개인적 활동으로 제한적으로 펼쳐지던 독서활동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활동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음악과 시가 있는『북콘서트』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한 책 읽기』 갈무리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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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소금융 동구출장소 현판식
(사)미소금융대구중구지점(이사장 김석동, ☎252-6408~9))에서는
대구 동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미소금융 동구출장소' 현판식을 가진다.
“미소금융”이란, 제도권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 서민에게 무담보, 무보증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을 대출하는
소액대출사업(Micro Credit)으로 주로 재래시장 영세 상인, 청년 창업자,
등에게 5천만원 이하의 자금을 저리(연 4,5% 이하)로 대출하고 있다.
오늘 현판식을 가지는 (사)미소금융대구중구지점은 중구, 동구, 남구,
수성구를 관할지역으로 하며 작년 5월 설립 후 80여 명에게 총 6억3천여
만원의 대출을 실시하였다.
미소금융 동구출장소는 지역법인으로는 최초로 동구청 민원실에 개점하여
동구 주민들은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최고 5,000만원
이내에서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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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어르신건강체조 발표회 개최
나소열 서천군수, 강신훈 군의회의장 및 관내 주민, 참석팀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행사인 개회식을 거쳐 2부 행사인 어르신 체조작품 발표 및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팀은 서천교회부설노인대학을 비롯해 노인대학 9팀, 경로당 5팀 등 총 13팀으로 모두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됐다.
종천 1리 경로당, 아이사랑, 판교 스포츠댄스팀, 서천교회노인대학합창 등의 축하공연도 중간에 병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 자체 이동건강 홍보팀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해 폐활량과 고글체험 등의 체험운영, 금연 외 5종의 홍보물 등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한방차 시음 등의 시식회를 통한 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체험식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노년기 삶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노인대학간 서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어르신 체조 발표회를 열었다”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즐거운 노후생활의 토대 마련으로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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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새마을지도자,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누기행사 가져
장항읍 새마을지도자에서는 지난 14일 장항읍사무소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김장김치 300여포기를 담가 마을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 60세대에게 사랑의 김장 배추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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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최고외관상 수상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에서개최한 제8회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음봉면 의식리 김태성 농가가 출품한 배가 최고배 과실품평회에서 제일 수려하고 아름다운 「최고 외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 재배 농업인과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 및 배 산업의 활성화’ 학술 심포지엄과 최고배 품평회, 세계 각국의 배 품종 전시, 신품종과 배 가공식품 등을 전시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영예의 수상자 김태성씨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명품 아산배’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과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선진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그 동안 최고의 명품배를 생산하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노력해주신 배 재배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후에도 맛있는 배, 안전한 배, 우리 몸에 좋은 배를 생산하기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배한마당큰잔치(주최 내사랑우리배동호회 : 회장 권호상)는 평택, 아산, 천안 등 전국 배 주산단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아산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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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삼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 준공식
삼척 해안관광지의 관문인 정라동 주민센터 인근 정라삼거리교통체계 개선공사가 마무리돼 도시미관이 훨씬 밝아졌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오는 16일(수) 오후 3시 정상동 교차로 옆 공터에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사는 2009년 6월부터 사업비 39억원(공사 23, 보상 16)을 들여 정상동 90-2번지 일원 7번 국도와 삼척항 입구로 갈라지는 정라삼거리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고질정체와 사고위험이 해소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구간에는 전선지중화(L=420m)와 통신지중화(L=1,090m), 배수관로매설(L=520m), 도로경계석 설치(L=760m), 보도블럭 포장(A=1,950㎡), 보강토 옹벽시공(A=590㎡), 도로 아스콘포장을 비롯해 가로등 31주와 신호등 7주를 설치하고 조경수 식재가 이뤄졌다.
정라삼거리로 이어지는 국도 7호선에서 삼척항으로 진입하는 정라삼거리는 노폭이 협소하고 교통량이 많아 정체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좌회전 대기차선이 없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그간 문제점이 제기돼온 구간이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으로 차량 흐름이 몰리는 신호대기 구간 주변을 편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대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해 사고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해안 관광지의 관문인 정라삼거리 일대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정라항 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한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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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번 달 13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조선장 공개행사 열려
황포돛배와 사랑을 테마로 하는 ‘황포돛배와 도미부인의 사랑이야기~’가 이번 달 13일 11시부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미사리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지원하는 전통 한선 황포돛배연구원(원장 김귀성)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우리의 전통한선인 황포돛배와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하남 조정경기장에서 초중고학생들에게 “황포돛배와 도미부인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황포돛배 모형 만들기, 황포돛배 체험(승선) 등의 프로그램과 전통무용 공연, 배뱅이굿(이은관 선생)공연 등이 이어진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황포돛배와 도미부인의 사랑이야기~”라는 연극도 공연된다.
또한 초중고학생 및 일반 참가자들을 위하여 특별 체험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품행사(무형문화재 작품 화각장 보석함, 도자기 등)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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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군민광장에 9,000여점 국화 향연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27일(24일간)까지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대형 국화배추, 반달곰, 황소, 오리모형 작품과 국화 미로길, 포토존, 울타리 등 9,000여점의 국화가 풍성하게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행사로 다양한 분재국과 다륜작, 복조작 전시회가 열리며, 국화 판매장과 체험장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해남군에서는“국화향연 기간 동안 가족 연인 등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 추억을 만끽하고, 집안 공간도 국화꽃으로 꾸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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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충사 은행나무길 황금터널로 변신중
아산시 대표 관광명소중의 하나인 현충사 은행나무길이 황금터널로 변신중에 있다.
전년도에는 갑작스런 한파로 단풍을 볼 수 없어 단풍감상을 고대했던 사람들에 아쉬움을 넘겼으나 금년에는 가을날씨가 좋아 이번주말경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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