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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세종대, 지능형 비행로봇 시연 성공
사진/세종대학교 군자관에서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이 비행하는 모습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업계 최초로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넷코덱(대표 이의택)과 산.학.연 공동으로 LTE 기반의 영상 및 비행데이터 송수신 모듈을 탑재한 지능형 비행로봇(소형무인비행기)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세종대학교 비행로봇연구팀(항공우주공학과 홍성경 교수)과 공동으로 기존의 근거리(1km 이내) 통신으로 인한 비행로봇의 운용 제한성을 극복키 위해 비행로봇과 상용 LTE 통신망의 접목을 업계 최초로 시도해 성공했다.이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비행로봇과 연결된 지상의 스마트기기로 실시간 고화질 동영상의 스트리밍 제공이 가능, 전후방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시연에 성공한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은 GPS/관성센서 기반의 점(Waypoint) 항법 비행, 영상기반의 자동이착륙 및 자동물체 추적 등 다양한 지능을 갖춘 전동모터 구동의 4개의 프로펠러 추진을 이용하는 소형무인비행체로써 실내외 자율비행이 가능하다.이번 시연은 LTE 통신망을 이용해 공중에 떠 있는 비행로봇을 지상에서 원격 조종해 비행로봇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 및 데이터를 LTE 스마트폰 또는 패드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비행로봇은 LTE 싱글 850MHz 대역을 지원하는 LTE 영상 및 제어데이터 전송모듈을 탑재, LTE 스마트폰에 다운링크 35Mbps와 업링크 10Mbps 속도로 고화질의 영상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기존 비행로봇은 기체의 총체적 움직임을 관할하는 메인보드에서 지상의 GCS(Ground Control System, 지상 컨트롤 시스템)로 데이터를 송신할 때는 근거리(반경 1Km) 무선 통신방식인 지그비(Zigbee)를 통해, 영상은 와이파이 영상 송신기를 통해 적용돼 데이터 및 영상을 전송하는데 거리에 제약이 있었으나, LG유플러스가 LTE 영상전송 모듈을 탑재함에 따라 거리제한 없이 LTE 비행로봇의 메인보드로부터 GCS로 전송되는 영상 및 데이터를 LTE 모듈을 통해 한번에 빠르고 끊김 없이 볼 수 있게 됐다.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시연 성공으로 그 동안 사람에 의존했던 군 경계작전, 감시 정찰 등이 원거리에서 비행로봇 조종을 통해 대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군의 미래 전력운용 목표인 네트워크 중심작전이 가능하게 됐다.민간분야에서는 농업, 재난 및 재해, 교통 통제/도시계획, 방송용을 위한 공중 촬영에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약 대량 살포 및 산불이 나거나 방사능 유출이 발생할 경우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기체에 측정기를 달아 공중 답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전달하거나 영화, TV드라마, 스포츠 중계 등이 가능하다.LG유플러스 강종오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LTE 기술력으로 끊김 없는 영상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면서, “향후 중소기업과 함께 실시간 멀티미디어 공유서비스 및 CCTV플랫폼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탈통신 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홍성경 교수는 “LTE망을 접목한 자율비행로봇의 성공은 기존 비행로봇의 운용거리의 취약성을 획기적으로 극복하는 진화적인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비전센서(카메라)와 관성센서를 융합한 항법장치와 지능/강건제어를 통한 비행로봇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통하여 비행로봇의 보편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탈통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8월 중소기업과 상생의 다리를 잇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4G LTE 디바이스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디바이스 테스트룸, 프로젝트룸, LTE시험망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단말기와 테스트 공간을 제공, 중소업체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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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세계 8대 유망혁신기술 산업화 시작
바이오벤처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자사의 세계 8대 유망혁신기술을 활용해 면역성 피부질환용 신물질인 미네랄-비타민C 전달체를 주성분으로한 메디컬화장품 ‘아토시스플러스’를 전국 유명 약국과 병원,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26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순수비타민C의 효능과 안전성을 사용자가 체험할 수 있게 판매와 함께 이날부터 10일간 쇼핑몰사이트(www.vitabridc.com)를 통해 1,000명에게 무료 체험이벤트를 실시한다.
'아토시스플러스'는 현대아이비티의 모회사인 씨앤팜이 지난해 11월 아토피, 건선, 습진 등 면역성 피부질환을 위한 ‘진피용 미네랄-약물 전달체’에 대한 원천기술 특허를 확보,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안전한 ‘진피용 미네랄-비타민C 전달체’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으로 그동안 동물실험 및 여러 테스트를 통해 그 효능을 확인했다.
피부과 전문의에 의하면 “적당한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외부의 공격에서 지키는데 사용되지만 스트레스나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과잉으로 생성되면 이 활성산소가 오히려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 아토피나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은 이러한 활성산소가 주원인”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피부문제에서 벗어나려면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야 하는데 이를 억제하는 것은 항산화 물질이고,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이다. 문제는 산화되지 않은 순수비타민C를 얼마나 피부 깊숙이 지속적으로 침투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순수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인체의 자가면역력을 증대시키고 항염증 작용과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토시스플러스'는 미네랄-비타민C 파우더를 주성분으로 약이 아닌 비타민C 제품으로, 피부에 바르면 12시간 이상 순수비타민C가 피부속 깊이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이나 물에 혼합해 사용하는 피부용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전세계 44개국 2,000여 업체가 참가한 ‘COSMOPROF’ 홍콩 국제박람회에서 박람회 관람업체뿐 아니라 수많은 박람회 참가업체들 마저 각국의 영업권 문의를 할 정도로 세계 피부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아토시스플러스'는 인터넷 쇼핑몰과 다국적 제약업체 알보젠(Alvogen)이 인수한 근화제약을 통해 전국의 유명약국과 병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면서, 일본과 홍콩, 터키 등 해외 여러 회사와도 판매계약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권장가격은 4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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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M.ZUIKO DIGITAL 25mm F1.8 렌즈 출시
올림푸스한국은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단렌즈, ‘M.ZUIKO DIGITAL 25㎜ F1.8’을 출시한다.
‘M.ZUIKO DIGITAL 25㎜ F1.8 (이하 25mm 렌즈)’ 렌즈는 아름다운 배경 흐림(아웃 포커싱)을 제공하는 최고의 인물용 단렌즈(35㎜ 환산 기준 초거리 50㎜)로, 육안으로 본 그대로 자연 시각에 가까운 화각을 갖추고 있어 인물 촬영이나 풍경 촬영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어 ‘입문자용 렌즈’로 손색없다.
특히 F1.8로 고정된 밝은 조리개와 대구경 렌즈를 통해 손쉽게 배경 흐림(아웃 포커싱) 연출이 가능하다.
빠른 셔터스피드로 어두운 실내에서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내 인물 촬영에 가장 적합한 47도 화각을 지원해 가까운 거리에서도 아름다운 인물 촬영을 보장해 준다.
또한 25㎝까지의 근접 촬영(접사)이 가능해 테이블 위의 음식이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사물에 최적화된 구도로 촬영할 수 있고, 별도로 판매되는 매크로 컨버터 렌즈 MCON-P02를 결합하면 최대 17㎝까지의 근접촬영이 가능하다.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빠르고 조용한 오토포커스(AF)도 지원된다.
25㎜ 렌즈는 블랙,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고,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 올림푸스 직영점을 통해 49만 9천 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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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 NSN, 이종 LTE ‘묶어 쓰기 기술(CA)’ 시연 성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회사인 노키아솔루션스앤 네크웍스(Nokia Solutions and Networks, CEO 라지브 수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24일(현지시간 기준) 서로 다른 LTE 방식을 하나로 묶어 사용하는 ‘FDD-TDD LTE CA(Carrier Aggregation)’ 기술의 시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FDD-TDD LTE CA’의 핵심은 SK텔레콤이 활용 중인 ‘주파수 분할 방식’ LTE-FDD와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시분할 방식’인 LTE-TDD를 묶어서 사용하면서 두 방식의 장점들을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LTE-FDD는 2차선 도로를 상.하행선으로 나눠 사용하듯 주파수를 다운로드 대역과 업로드 대역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지국의 커버리지가 넓고 품질이 안정적이다.
반면 LTE-TDD는 주파수 대역의 구분 없이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사용시간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특히 트래픽이 몰릴 경우 대역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기 대문에 다운로드 트래픽이 많은 지하철이나 쇼핑센터 등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로 인해 ‘FDD-TDD LTE CA’가 상용화될 경우 FDD 방식의 LTE망을 사용 중인 SK텔레콤은 LTE-TDD 망을 추가로 구축하는 방식으로 2배 빠른 데이터 속도의 구현은 물론 다운로드 데이터 트래픽이 몰리는 곳에서 TDD망의 다운링크 비율을 늘려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편의를 크게 제고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NSN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FDD-TDD LTE CA’의 시연 성공에 대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NSN과 ‘FDD-TDD LTE CA’ 시연에 성공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SK텔레콤의 노력이 새로운 이정표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의 개발을 통해 세계 네트워크 시장의 기술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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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가전, “직구(直球)로 말해요”
대놓고 얘기하고, 쉽게 전달하고, 낱낱이 공개하는, 이른바 ‘직설 마케팅’이 가전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학교 소비자분석센터는 올 초 ‘201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직구로 말해요(Say it Straight!)’를 택했다. 일방적이고 일상적인 정보 전달보다, 제품의 특징에 대해 가감 없이 보여주고 숨김없이 이야기하는 ‘솔직한 소통’이 더욱 각광받는다는 것이다.
이에 LG전자 역시 ‘직구 소통’으로 소비자들의 호감과 신뢰를 얻기위해 ▲로봇청소기 ▲광파오븐 ▲김치냉장고 등 여러 가지 제품군에서 다양한 ‘직설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극한 상황에서도 막힘 없이 청소를 마무리하는 로보킹을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로보킹의 청소능력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면서 고객과 소통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우선 ▲지상 100m 흔들리는 크레인 위 ▲고층건물 지붕의 코너 ▲오프로드를 달리는 자동차 위 등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극한 공간을 설정해 공간인식기능, 코너마스터기능 등 로보킹의 청소능력을 검증했다.
그리고 이 과정을 담은 3편의 영상을 로보킹 홈페이지 (www.roboking.co.kr)에 공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시시각각 로보킹의 청소 능력 영상에 대한 별점 평가를 받았다.
또한 LG전자 ‘Life’s Good‘ 카페 등을 통해 로보킹의 청소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으며 ’직구 소통‘의 접점을 확대, 제품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이 평가에는 16,000여명이 참여해 별점을 매겼고, 아이디어 제안에도 ▲구석 구석마다 비비탄을 놓고 청소 전후 비비탄의 개수를 비교해보겠다 ▲식탁 위에다 쌀알을 뿌려 놓고 로보킹 흡입력과 공간인식능력을 확인해보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LG DIOS 광파오븐은 네이버 카페 ‘오븐&더레시피’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카페 회원들과 채팅타임을 갖는다.
지난 2008년 개설된 ‘오븐&더레시피’는 DIOS 광파오븐 구매자뿐 아니라 오븐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카페 회원 수만도 63,000여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오븐 커뮤니티이다.
이에 LG전자는 다양한 회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위해 올해부터 ‘불타는 화요일, 채팅타임’을 진행해 왔다.
매달 중순, 약 2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는 카페지기를 비롯, 이제 막 오븐을 구입한 회원부터 오븐 요리에 능숙한 회원까지 한데 모여 레시피를 공유하고 오븐 사용 노하우를 나눈다.
주말에 만든 오븐요리를 소개하기도 하고, 남편한테 칭찬받은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할 뿐 아니라 카페지기에게 오븐을 사용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털어놓기도 하고, 베이킹 도구 등의 공구를 제안하기도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카페 회원들과 솔직하고 꾸밈없이 이야기를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직접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 DIOS 김치톡톡은 국내 유일 4단계 유산균 관리 시스템을 채용,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타사제품 대비 9배나 더 많이 만들어낸다.
LG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특징을 소구하고자, ‘김치가 맛있게 익을 때 톡톡 소리가 난다는’ 속설을 검증하고 이 소리를 직접 들려줬다. 신제품의 기능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 직접 증명한 것이다.
실제로 류코노스톡은 발효.증식하는 과정에서 탄산과 함께 톡톡 터지는 소리가 발생한다. 따라서 김치가 익을 때 소리가 난다는 것은 유산발효가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결과적으로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LG전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가진 교수와 함께 갓 담근 김치를 신제품 ‘DIOS 김치톡톡’에 보관하고 김치 속에 총 14개의 핀 마이크를 설치해 톡톡 소리를 녹음했다. 그리고 이 과정을 녹화해 별도의 편집 없이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의 기능만을 설명했다면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특징에 대한 공감을 얻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재품의 특징을 쉽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직접 들려주고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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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계 최초 '더블 매직스페이스' 출시
LG전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세계 최초로 ‘더블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LG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에는 냉장능력과 효율을 높인 5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초절전 및 사용 편리성을 구현한 것으로,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리니어 컴프레서는 냉장고의 심장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LG전자가 200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유의 핵심 기술로 올해 5세대로 진화했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독보적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2개로 확대해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완성했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으로, 신제품은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냉장실 오른쪽 문뿐만 아니라 왼쪽 문에도 ‘매직스페이스’를 추가 적용해, 수납용량도 47리터에서 86리터로 늘었다.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을 ‘매직스페이스’에 넣어두면 문 여는 빈도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냉장고 문과 같은 크기의 새로운 내부에 만들어 사라졌던 공간이 나타나는 듯한 효과를 준다는 의미에서 '매직스페이스'로 불린다.
내부에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다목적 냉장고'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스마트 냉장고는 냉장실 내부 위쪽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스마트뷰(Smart View)'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 밖에서도 냉장실에 보관중인 식품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관 식품 중복 구입 등을 줄일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은 “고객 관점에서 냉장고 제품 본질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면서, “기본 성능 뿐만 아니라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가전 리더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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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에서 ‘자동 접속 Wi-Fi’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통신 컨퍼런스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4’ 전시장에 무료 Wi-Fi를 제공한다.SK텔레콤은 AT&T, Cisco등 글로벌 통신.제조사와 협력,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MWC 2014 전시장에서 별도 인증 작업 없이도 Wi-Fi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접속되는 무료 Wi-Fi를 제공한다.이번 Wi-Fi 무료 제공 서비스는 AT&T와 Cisco가 MWC행사장 관람객이 Wi-Fi 자동 로밍 기술인 ‘차세대 핫스팟(NGH : Next Generation Hotspot)’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자고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에 참여를 요청해 이뤄졌다.‘차세대 핫스팟’은 3G.LTE 로밍처럼 별도의 절차 없이 Wi-Fi 기능만 켜두면 바로 접속이 되는 것은 물론, 넓은 전시장에서 이동해도 끊김 없이 Wi-Fi가 자동으로 연결(로밍)되는 기술이다. 특히, ‘차세대 핫스팟’은 별도 앱이 필요한 기존 Wi-Fi 자동 로밍과 달리, 앱 없이도 Wi-Fi 기능만 켜면 작동한다.이번 MWC에서 SK텔레콤은 Cisco가 MWC 전시장에 구축한 Wi-Fi 네트워크 장비(AP 등)에 국내 통신사를 대표해 AT&T 등 글로벌 이동통신사들과 함께 상호 인증 연동 시스템을 구축해, SK텔레콤 고객은 물론,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등 전 세계 10개 이동통신사 고객들에게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MWC 전시장을 찾은 SK텔레콤 고객들은 전시 기간 내내 언제든지 Wi-Fi 환경 설정에서 ‘패스포인트’ 기능만 켜두면 전시장 내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SSID를 수동으로 선택하고 ID.비밀번호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는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다.현재 ‘차세대 핫스팟’ 기술을 지원하는 단말은 갤럭시S4.Note3, 베가 LTE-A∙ 시크릿노트.아이언2, G플렉스 등이다. (NGH 미 지원 단말의 경우, MWC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SSID에 수동 접속 후 무료 인터넷 사용)SK텔레콤은 이미 지난해 9월 ‘차세대 핫스팟’ 기술을 T Wi-Fi AP 상용망에 적용했고, 같은 해 11월 세계적 권위의 ‘Wi-Fi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기가 Wi-Fi 상용화, ‘차세대 핫스팟’을 활용한 ‘최적 AP 접속 기술’ 등으로 ‘최고 Wi-Fi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현재 SK텔레콤은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이자 Wi-Fi로밍 관련 최대 단체인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에서 ‘차세대 핫스팟’ 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SK텔레콤 박진효 Network기술원장은 “SK텔레콤이 지난 통화품질 조사에서 국내 Wi-Fi 품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MWC 전시장에서 국내 통신사를 대표해 Wi-Fi 자동 로밍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Wi-Fi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동통신 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이용성과 품질을 제공하는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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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기 서비스‘U+Share하루’ 출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사용자의 일정과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기를 저장하는 서비스 ‘U+Share하루’를 16일 출시했다.
‘U+Share하루’는 대용량 공유와 멀티미디어 함께보기를 제공하는 U+ShareLIVE 서비스에 이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공유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일정을 입력하면 일기로 자동 변환돼 사진, 동영상, 문서를 첨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일정 관리 서비스의 경우 주로 사용자가 앱을 실행해서 일정을 저장하면 단순히 알림만 전달하는 수동적인 형태인데 반해, ‘U+Share하루’는 일정을 수행하는 동안 생성된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추가해서 일기로 만들 수 있어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U+Share하루’는 저장한 일기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 댓글을 달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개인형 SNS 서비스의 성격도 갖고 있다.
U+Share하루 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Box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Box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U+Share하루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U+Share하루 에서 일기를 등록하면 외식 상품권, 음료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Softnetwork사업담당 이해성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U+Share하루’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일기로 제공하는 신개념 공유 서비스로 타사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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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 ‘브라이튼 마이 데이’ 3종 출시
미국 탑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가 다크스폿, 모공, 홍조를 해결해 균일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줄 아시아 여성 전용 화이트닝 라인 ‘브라이튼 마이 데이’ 3종을 출시한다.
필로소피 최초의 화이트닝 라인인 브라이튼 마이 데이는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된 ‘10.3.3 브라이트닝 복합체’를 적용해 여성들의 피부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10.3.3 브라이트닝 복합체’는 10가지 과학적 기능을 통해 다크스폿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부터 확산까지 모든 단계를 제한하고, 모공을 밝히는 3가지 기능 및 홍조에 효과를 발휘하는 3가지 기능을 지닌 성분이다. 신제품 3종 중 에센스와 필 펜에 함유됐다.
클렌징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브라이튼 마이 데이 올-오버 스킨 퍼펙팅 브라이트닝 로션(토너)’는 갈조류 추출물, 데이지 꽃 추출물, 비타민 C 글루코사이드, 살리실릭산이 함유돼 환한 피부의 기초를 완성한다. 매끄럽고 가벼운 보습감의 제품으로 다음 단계의 제품 효과를 배가시킨다.
‘브라이튼 마이 데이 올-오버 스킨 퍼펙팅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10.3.3 브라이트닝 복합체가 포함돼 다크스폿을 넘어 모공, 홍조까지 관리해 완벽한 안색을 만들어주는 미백기능성인증 제품이다.
아시아 여성 4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인체적성시험결과에 의하면, 91%의 사용자가 피부 톤 개선을 경험하고, 90%의 사용자가 홍조 완화 효과, 81%의 사용자가 피부결과 모공 정돈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마이 데이 엑스퍼트 다크스폿 앤 포어 화이트닝 필 펜’은 국소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펜 타입 미백기능성인증 제품으로, 글리콜산이 함유돼 묵은 각질을 정돈하고, 10.3.3 브라이트닝 복합체가 국소부위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신제품 3종의 가격은 토너 240ml 5만원, 에센스 30ml 9만 5천원, 필 펜 4.5ml 7만원이다.
한편, 필로소피는 오는 16일까지 브라이튼 마이 데이 3종 론칭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부산본점.창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스킨케어 상담을 받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홈 필링 트리트먼트 무료 체험 및 샘플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스위트 크리미 바디로션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제품을 포함한 필로소피 전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울산점.부산본점.창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온라인몰 롯데닷컴(lotte.com), 엘롯데(ellotte.com), 롯데 아이몰 (lotteimall.co.kr), 신세계몰(shinsegaemall.com), H몰(hyundaihmall.com), GS몰(gsshop.com)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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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무제한 데이터 로밍 "전세계 123개국에서 빵빵 터진다"
사진설명/SK텔레콤은 국내 최저인 1일 9천원으로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의 제공 국가를 국내 최다인 123개국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의 제공 국가를 국내 최다인 123개국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는 스마트폰 시대 폭증하는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추이를 반영해,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싸고 편리하게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1년 6월 29개국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후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 대상 국가가 100개국을 돌파했고, 이번에 피지, 사모아 등 12개국이 더 추가되면서 서비스 시작대비 약 4배 많은 123개국에서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륙별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는 미주 28개국, 유럽 39개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33개국, 아프리카 16개국, 중동 7개국이다. 특히,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몰디브와 킬리만자로 관광으로 인기가 많은 케냐, 탄자니아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이 유일하게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구촌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와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서도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는 커버리지 뿐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끊임 없는 개선을 거듭해 왔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일 과금 기준을 한국 시각이 아닌 고객들이 실제 체류하는 해외 현지 시각으로 적용해, 고객들이 일일이 시차를 계산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경제적으로 로밍 이용계획을 세울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100만 명의 고객들이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에 가입했고,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서비스 수준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객들의 ‘여행 필수품’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고객들은 특히, 한 번만 가입해 두면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돼 요금 폭탄이 방지되고, 실제로 데이터를 쓴 날만 과금 된다는 점을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의 강점으로 꼽았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이 전세계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로밍 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구촌 축제인 동계 올림픽을 응원키 위해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전세계 123개국에서, 응원하라! T로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서비스에 가입한 후, SK텔레콤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림픽 관련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응원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메달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료 1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로밍 공식 웹사이트( www.sktro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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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배관, 항공기 엔진 등 협소한 공간의 미세한 결함 검사”
올림푸스한국은 3일 공장 배관이나 항공기 엔진 등 접근이 어려운 협소한 공간 검사에 적합한 산업용 비디오 내시경 2종 ‘IPLEX RX’와 ‘IPLEX RT’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용 비디오 내시경은 공장 배관, 항공기 엔진, 차량 부품 등 접근이 어려운 곳의 부식이나 미세 균열 등을 발견하는데 사용된다. 대부분 높은 장소나 불안정한 위치에서 수행케 되는 경우가 많아 작고 가벼우면서도 충분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IPLEX 시리즈는 뛰어난 화질과 휴대성을 겸비해 정확한 검사를 지원하는 올림푸스 산업용 내시경의 대표 라인업으로,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두 모델은 IPLEX 시리즈 중 최고의 화질과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
올림푸스가 새롭게 개발한 펄사픽(PulsaPic)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화질로 검사가 가능하다. 새로운 LED 광원의 밝기는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물체로부터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자동적으로 이미지의 적절한 밝기를 조절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6.5인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이미지를 구현해 작은 결함도 놓치지 않는 완성도 높은 검사를 보장한다.
특히 ‘IPLEX RX’는 검사 대상이나 용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과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배관의 용접 마감을 검사할 때 색상 보정을 진하게 하고, 선명도를 올려 윤곽을 강조할 경우 용접부의 색감과 상태를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올림푸스 고유의 이미지 처리 기술인 ‘와이더(WiDER)’ 기능까지 탑재해 어두운 곳은 밝게, 노출이 과다해 너무 밝은 부분은 적당히 억제를 하는 등 적합한 영상을 통한 이미지 검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IPLEX RX’와 ‘IPLEX RT’ 모두 무게가 각 2.9kg에 불과해 다양한 검사 현장에서 손쉽게 휴대할 수 있고, 스윙 방식의 손잡이는 검사 현장에서 모니터 받침대로도 활용이 가능해 원하는 위치와 각도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방진.방수 규격(방수등급 IP55 및 미국 국방 군용 규격 MIL-STD-810F/G, MIL-STD-461F)을 준수하고 있어 갑작스런 비나 먼지가 흩날리는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2m에서의 낙하시험을 통과해 검사 현장이나 이동 중의 충격에도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다.
올림푸스한국 생명.산업사업본부 전종철 본부장은 “아주 미세한 먼지나 흠집이 치명적인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산업용 내시경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올림푸스의 새로운 산업용 비디오 내시경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현장을 조성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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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대역 LTE브랜드 'LTE 8' 런칭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국내 최대 LTE 주파수 대역폭 80MHz를 표현한 'LTE 8'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알리는 광고도 함께 온에어 한다고 29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LTE 8' 브랜드는 빠른 속도의 빛으로 이뤄진 '8'을 형상화해,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80MHz 폭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선도적 LTE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8'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내 유명 뮤지션 지드래곤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세계최초 LTE 전국망, 국내 최초 무한 자유 요금제 등 LTE 시장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의 '최초' 이미지와 패션과 음악 등 다양한 문화적 분야에서 주목받는 지드래곤의 '선도적' 이미지를 결합해 통신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이미지를 표현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8'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새롭게 온에어된 광고를 이벤트 페이지(www.upluslte.co.kr)에서 감상하고 8명 이상 친구에게 SNS로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드래곤이 착용했던 자켓, 팔찌, 목걸이 등의 광고 소품과 최신 노트북, 스마트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다림 팀장은 "LG유플러스의 최대 LTE 주파수 대역을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드래곤을 기용해 새로운 광고를 기획했다"면서, "LG유플러스는 'LTE 8' 브랜드와 연계된 광고와 프로모션을 통해 2014년에도 일등 LTE 선도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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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OL 생중계 및 관련 정보 제공하는 ‘T롤(LOL)’ 출시
사진설명/SK텔레콤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생중계 및 경기 정보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T롤(LOL)' 서비스를 17일 출시했다.
‘T베이스볼.T바스켓볼.T골프’ 등 스포츠 영역에서 LTE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제공 영역을 e-스포츠까지 확장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생중계 및 경기 정보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T롤(LOL)' 서비스를 17일 출시했다.
‘T롤(LOL)’은 앱 기반 서비스로 LTE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SK텔레콤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T롤(LOL)’을 동영상 전용 요금제인 ‘T스포츠팩’을 통해서도 제공한다. ‘T스포츠팩’은 월 9천원에 ‘T베이스볼.T바스켓볼.T골프’ 등 SK텔레콤이 출시한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콘텐츠를 일 2GB씩 한달 최대 62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T롤(LOL)'에 가입한 고객은 롤챔스, 롤드컵, 마스터즈리그 등 주요 대회의 경기 생중계를 HD급 초고화질 영상으로 시청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은 생중계 중에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으로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고, 원하는 경기를 등록해 시작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T롤(LOL)'은 전세계에 롤드컵 열풍을 일으킨 ‘League of Legend World Championship 2013’에서 국내 최초로 우승한 ‘SK텔레콤 T1’ 선수단의 경기 개인 화면 영상과, 레슨 영상, 캐릭터별 공략영상 등도 VOD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T롤(LOL)'은 LOL 팬들에게 온게임넷 프로그램 등 VOD 콘텐츠와 게임 캐릭터(챔피언)들의 특장점 및 경기 일정 등 LOL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향후 ‘T롤(LOL)’에 게임 플레이어 전적 검색 및 플레이어간 채팅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부문장은 “LTE 시대에 걸맞는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LOL 관련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면서, “’T롤’을 통해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모바일 스포츠 관람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월 13일 개막하는 ‘LOL 마스터즈 2014’를 공식 후원하고 ‘T롤(LOL)’에 모바일 독점 중계 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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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4년형 포켓포토’ 국내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는 ‘2014년형 포켓포토(모델명: PD239)'를 15일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고, 색상은 분홍, 하양, 노랑 3가지다.'14년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나 얇아진 20mm의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인 76 x 120 x 20(밀리미터, mm)를 구현, 5인치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로 가격은 14만 9천원이다.LG전자는 '14년형 포켓포토'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하는 ‘걸스데이를 불러주세요’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5일까지 3개월 간 '14년형 포켓포토'를 가장 많이 구매한 단체 또는 모임에 포켓포토 공식 모델인 '걸스데이'가 직접 찾아가 공연 및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4년형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h) 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슬림해진 크기에도, 배터리 수명을 더욱 강화해 완전 충전 시, 30매까지 인화 가능하고, 313 x 600 dpi(dots per inch)를 지원해 해상도 또한 개선했다.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기능을 보강해 취향에 따라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가능하다.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전용 앱 외에도 싸이메라, 마이콘, 프로필미 등 인기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해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후 바로 뽑을 수 있다.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김영락 담당은 “'포켓포토'는 화면으로만 사진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출력물을 쉽게 뽑아 간직 할 수 있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더욱 편리해진 '14년형 포켓포토'로 전작의 인기를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설명/LG전자가 15일부터 초소형 모바일 프린터 '14년형 포켓포토'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 포켓포토 공식 모델인 '걸스데이'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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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광대역 LTE-A’ 상용망 시범서비스 개시
사진설명/KT 직원들이 14일 강남의 수서 및 일원지역 일대의 한 기지국에서 실제 가입자 환경인 상용망 시범서비스를 통해 기존 LTE 대비 3배 빠른 광대역 LTE-A 속도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KT는 최고 속도 225Mbps의 ‘광대역 LTE-A’를 국내 최초로 실제 가입자 환경인 강남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상용망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KT는 기존 LTE(최고속도 75Mbps)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서울 강남의 수서, 일원지역 상용망에 시범 적용 후 품질을 최상의 조건으로 안정화시킨 최적화 작업을 통해 실측 220Mbps의 속도를 구현했다고 말했다.광대역 LTE-A란, 이미 서비스중인 광대역 20MHz에 추가로 10MHz를 병합해 최고 속도 225Mbps를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KT의 '광대역 LTE-A'는 기존의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기지국을 보유한 주력망인 20MHz 대역폭의 1.8GHz 광대역 황금주파수(최고속도 150Mbps)에 보조망인 10MHz 주파수를 하나로 묶는 2밴드 주파수 묶음기술(CA, Carrier Aggregation)이다.상용망 시범서비스는 최적의 조건들을 인위적으로 갖춘 실내공간의 연구소 테스트와는 달리, 실제 서비스중인 상용망에 신규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전 호환성 및 망연동 시험 등 다양한 기술적 검증이 선행돼야 하고, 전파관리소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무선국허가 및 준공검사 신고를 마쳐야 한다.당초 업계에서는 3배 빠른 광대역 LTE-A 상용화가 올해 하반기에나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KT는 일정을 앞당겨 올 상반기 중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KT는 최고 속도 300Mbps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20MHz+20MHz 주파수묶음기술(CA)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MWC 2014)'에서 처음으로 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KT는 지난해 12월 LTE와 세계 최다 규모를 보유한 WiFi를 병합하는 이종망간 주파수묶음기술(CA)을 통해 최고속도 350Mbps급의 기존 대비 5배 빠른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광대역 LTE-A에 이종망 주파수묶음기술(CA)을 적용해 20MHz+10MHz LTE와 WiFi 동시전송을 하게 되면 최고 500Mbps 이상의 속도를 이용한 음성, 데이터, 동영상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KT 관계자에 의하면, 광대역 LTE-A 시대가 열리면 고품질 음악 서비스인 지니(genie)와 모바일 IPTV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실시간 채널을 서비스 중인 '올레TV 모바일' 등의 서비스를 기존 LTE 대비 최고 3배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전무는 “국내 최초로 지난해 서울.수도권 광대역 LTE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도 마무리 단계”라면서, “이번 광대역 LTE-A 상용망 시범서비스 성공은 이전 시험망 수준의 기술을 뛰어넘는 진일보한 성과로 이를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속도와 품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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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 단품 출시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 OM-D E-M1 출시와 함께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표준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를 단품으로 출시했다.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이하 12-40mm 렌즈)’ 렌즈는 올림푸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초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첫 제품으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표준 줌 렌즈(35mm 환산 기준 초거리 24~80mm)다. PRO 라인업에 걸맞게 세계 초고속 AF와 방진.방적.방한 기능은 물론, F2.8로 렌즈 밝기가 일정하면서 줌 전역에서 최단촬영거리가 20cm로 짧다.
무엇보다 올림푸스 광학기술의 결정체인 ED 렌즈와 이중 비구면 DSA 렌즈를 비롯해 EDA, HR, HD 렌즈 등 각종 특수광학렌즈로 구성돼 있어, 전문 사진인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화질을 구현한다.
올림푸스 고유의 MSC(Movie & Still Compatible) 방식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AF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반셔터 동작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포커스링을 앞으로 당기면 즉시 MF로 전환이 가능한 ‘매뉴얼 포커스 기구’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동으로 포커스를 조절해가면서 촬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렌즈’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일본 최고의 사진 전문잡지인 ‘닛폰카메라’는 12-40mm 렌즈를 ‘2013년 베스트 렌즈’로 선정하고, “이 렌즈의 등장으로 비로소 미러리스 카메라를 전문 사진촬영에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졌다”고 호평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OM-D E-M1 발매와 함께 12-40mm 렌즈가 공개된 이후 단품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최고의 렌즈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2-40mm 렌즈는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 올림푸스 직영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1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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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yo’ 혜택 강화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사 유무선 상품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요(yo)’의 결합조건 및 결합상품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혜택을 대폭 강화해 오는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한방에yo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모바일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으로,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결합할인 혜택을 제공받도록 하기 위해 인터넷 신규가입 고객만 결합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결합조건을 확대해 인터넷을 이용 중인 기존 고객도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결합할인 제공 범위도 기존의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IPTV까지 확대해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이 IPTV상품인 ‘U+tv G’를 결합하면 가족 대표 구성원에게 추가로 월 2,000원을 할인해 매월 최대 1만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기본료 6만 2,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월 8,000원, 기본료 6만 2,000원 미만은 월 5,000원의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방에yo는 LTE62 요금제로 모바일 2회선 결합 시 최대 1만 8,000원[1], 5회선까지 결합하면 최대 4만 2,000원의 요금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약정할인 등 요금할인 프로그램과 중복가입이 가능하고, 집전화 상품인 ‘홈보이(homeBoy)’를 결합하면 홈 상품 결합에 따른 요금할인까지 추가로 받는다.
예를 들어 LTE62 요금제 이용고객이 초고속 인터넷 및 U+tv G, 홈보이를 상품별로 각각 이용할 경우 매월 11만 400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한방에yo 결합할인과 홈상품 결합할인, 약정할인 등을 적용하면 총 3만 6,500원의 요금할인을 받아 월 7만 3,900원[2]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한방에yo는 명의자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 1인당 모바일 1회선씩 최대 5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하고, 가까운 매장이나 고객센터(1544-0010)에서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승환 요금기획팀장은 “고객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존에 제공해오던 결합상품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약정할인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경우 고가의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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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14에서 슈퍼 프리미엄 가전 ‘쉐프 컬렉션’ 공개
사진설명/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가전 ‘쉐프 컬렉션’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슈퍼 프리미엄 주방 가전라인인 ‘쉐프 컬렉션’을 공개했다.삼성전자의 ‘쉐프 컬렉션’은 삼성 주방 가전의 소프트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클럽 드 쉐프’(Club Des Chefs)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탄생했다.‘쉐프 컬렉션’은 요리의 전 과정에서 가장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쉐프들의 의견을 상품 기획단계부터 반영해,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명품 수준으로 끌어올려 가전의 품격을 높였다.‘쉐프 컬렉션’은 식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는 냉장고,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내면서 식감까지 좋게 하는 오븐.전자레인지, 다양한 식기를 말끔히 씻어 내는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쉐프만의 노하우가 담긴 34 Cu.ft 세계최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 세계최대용량(34 Cu.ft, 한국형은 약 1000ℓ)을 구현한 쉐프 컬렉션 냉장고는 쉐프의 의견을 반영해 신선한 냉기로 육류와 생선 등 식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보존 시켜 주는 '쉐프 시크릿 존'을 마련했다.‘쉐프 시크릿 존’은 식자재를 요리하기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줘 사용자는 냉장고에서 식자재를 꺼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등 기존 냉장고에서는 누릴 수 없던 전문가의 조리가 가능하다.쉐프컬렉션 냉장고는 각 실별로 냉기를 각각 공급하는 트리플 쿨링시스템과 냉장실 내벽 전면에 메탈을 채용해 신선한 냉기가 냉장고 안에 오랫동안 머물러 식자재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우측 하단 냉동실은 -23∼5℃의 온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냉장실과 냉동실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쉐프컬렉션 냉장고는 업계 최초로 플래티늄 브러쉬 스테인레스( Platinum Brushed Stainless)의 외관을 도입하고 메탈에 세밀한 틈을 내 별도의 디스플레이 창 없이 냉장고 온도와 설정을 확인 할 수 있는 타공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내부 서랍에는 고급 가구에 들어가는 레일을 적용해 서랍을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고 도어 가드 밑을 푸른빛이 도는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 프리미엄 제품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한편 쉐프 컬렉션 전자레인지는 오븐레인지 위에 설치돼 환기를 돕는 후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후드는 공기에 섞인 기름기를 기존삼성 제품 대비 4배 많은 80%나 잡아 주는 필터를 포함해 강력한 환기성능을 갖췄다.거대한 워터스크린을 만들어 중앙은 물론 구석에 있는 접시까지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워터월(Water Wall™) 식기세척기 삼성전자는 1860년대 출시된 최초의 식기 세척기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던 로터리 세척방식을 완전히 탈피, 세척이 안 되는 곳을 없앤 워터월(WaterWall™) 기술을 채용한 쉐프 컬렉션 식기세척기를 공개했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쉐프 컬렉션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비전을 주방가전에 도입해 요리의 처음부터 끝까지모든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의 정수를 모았다”면서, “삼성 생활가전이 차세대 가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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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화연결음으로 새해인사 전하세요∼”
KT는 휴대폰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투유’를 업그레이드해 발신자에게 무료로 멘트를 전할 수 있는 ‘에티켓’ ‘인사말’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음악 앞에 멘트를 더해 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링투유’ 부가서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에티켓’ 기능은 전화를 받을 수 없는 특정한 상황을 통화연결음의 멘트를 통해 발신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이고, ‘인사말’ 기능은 다양한 테마의 인사멘트를 통화연결음과 함께 전할 수 있다.회의나 수업 중 전화를 받을 수 없는 고객은 ‘에티켓’ 기능을 이용해 미리 설정한 멘트를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설정 한 후, 전화 받을 수 없는 상황임을 발신자에게 알려줄 수 있다. 또한 ‘인사말’ 기능을 이용해 새해 덕담과 인사를 원하는 시간대 및 발신자에게 전달 가능하다.이번에 선보이는 링투유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상황별로 다양하게 제작된 멘트가 기본 제공되나,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멘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최대 7초까지 자신의 음성을 직접 녹음하거나 문구를 입력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한편 KT는 링투유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조윤진(도희 분)의 목소리를 담은 에티켓, 인사말 멘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벤트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 스마트벨링App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KT Product2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KT 링투유 고객이면 누구나 추가 부담 없이 새로운 멘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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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변형 올레드 TV' 전격 공개
사진설명/LG전자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CES'에서 세계 최초 '가변형 올레드 TV'를 전격 공개했다. '가변형 올레드 TV'는 화면곡률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TV다. '2014 CES' 현장에서 LG전자 가변형 TV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대표 具本俊)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CES'에서 세계 최초 '가변형 올레드 TV'를 전격 공개했다.
'가변형 올레드 TV'는 화면곡률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TV다.
LG전자는 77형이라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변 구조 설계를 위해 기구, 디자인,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술 역량을 총 집약했다. 또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만 번의 테스트도 진행했다.
'가변형 올레드 TV'는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화면 곡률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곡률은 평면부터 화면 크기와 시청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대 곡률까지 조정 가능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곡률로 조작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보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가변형 올레드 TV'를 선보이면서 올레드 TV 분야에서 가변형, 곡면형, 평면형에서 모두 '세계 최초' 타이틀을 차지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은 "'가변형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기술의 정점"이라면서, "기술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올레드 TV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세대 TV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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