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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개 C랩 과제 스타트업 창업 지원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이다.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 IoT 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KERS)’이다. ‘아그와트(AGWART)’는 생활가전사업부 개발자들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가전 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플랜트박스’를 개발했고, ‘플랜트박스’는 소형 냉장고와 유사한 형태로, 기르고 싶은 채소의 씨앗 캡슐을 재배기에 넣으면 씨앗의 종류에 따라 빛,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최적의 환경이 자동으로 설정돼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캐치플로우(CATCH FLOW)’는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 ‘S레이(S-Ray)’를 개발했고 지난 1월 CES 2018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향성 스피커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특정 사용자만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지만, 음량 품질 저하 없이 제품을 소형화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캐치플로우’는 기존 지향성 스피커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고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대비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포메이커스(FOR MAKERS)’는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리서치 플랫폼, ‘앱비(AppBee)’를 선보였다. 설문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사 참여자 선정이 중요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이에 비해 ‘앱비’는 앱 사용패턴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터뷰 대상자를 추천해 보다 신뢰도 높은 조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앱비’를 통해 설문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소정의 보상을 한다. 한편, C랩 출신 스타트업들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한 베이비 케어 솔루션 업체인 ㈜모닛은 독립한지 1년만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오픈 마켓을 통해 아기의 대.소변 여부를 알려주는 기저귀 센서를 판매하고, 곧 전국 유명 백화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한 킴벌리와 사업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하는 ‘모닛 by 하기스’제품도 이달말부터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향후 실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단한 허밍으로 작곡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쿨잼 컴퍼니는 이달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버클리 대학교가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스카이덱(SKYDECK)’에 선정돼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경쟁하고, 곧 미국 법인을 설립해 현지 투자 유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만드는 ㈜링크플로우는 보안용 장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일본의 한 전문 업체로부터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링크플로우는 창업한지 1년 5개월만에 기업가치가 20배 이상 상승하는 등 가장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한 지 3년만에 약 130명의 임직원이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해 34개 기업을 설립했고, 이 기업들이 외부에서 고용한 인원만 170여명에 육박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아이디어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지속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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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 활성화에 손 맞잡다”
[성지순 기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와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협회장 이상필, 이하 ‘BUBIA’)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 위해 지난 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추진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지원 ▲각 기관의 창업지원사업, 투자유치, 해외진출, 입주를 위한 우수(예비)창업자 추천 및 연계 지원 ▲국내.외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우수 창업(예비)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 ▲창업과 관련한 인력양성,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향후 BUBIA 기관들이 보육하고 있는 업체들를 대상으로 센터의 전담기업인 롯데 유통망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들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핵심역량을 토대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BUBIA 이상필 협의회장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사업화를 넘어 판로개척까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UBIA는 대학과 연구기관, 기타기관 등(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주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부산이노비즈센터,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울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18개 기관의 협의체로 지난 2000년 7월에 결성된 이래로 부산.울산지역 창업보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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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에 인테리어 비용, 낮은 판매수수료 지원”
[최준완 기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는 홈플러스 서면점 푸드코트에 입점할 예비창업가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센터에서 주관하는 ‘홈플러스 푸드코트 창업 지원 사업’ 은 요식분야 창업에 꿈을 가진 청년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달간 서류평가와 요리시연 평가를 거쳐 창업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 창업가는 대학생 2팀, 재창업자 1팀으로 6월 개업을 목표로 ‘새송이 버섯 흰짬뽕 파스타’ 와 같은 서양식 퓨전음식을 비롯해 ‘가츠동’, ‘규동’ 등 정통 일식까지 홈플러스 서면점 상권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매장을 정식으로 열기 전 조리경영 전문가로부터 지도를 받고 메뉴개발과 사업모델 개선 등의 각종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또 센터는 매장 입점에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일부 지원해 이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홈플러스(대표이사 임일순)는 “업계 최저 판매수수료혜택과 함께 1년의 푸드코트 영업기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추가 1년의 영업기간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조홍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청년창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부산시-센터-홈플러스 3자간 업무협약의 후속 지원 사업”이라면서, “부산센터가 전국센터 중 유통이 강점인 만큼 각종 유통역량을 활용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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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예술 즐기고, 만들고, 느끼자”
[최준완 기자]부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창업가들이 그동안 자신의 작업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제작해 만든 창작공연, 디자인&아트상품, 시각예술작품 등을 주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2018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를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남구 대연동 부경대 앞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 자력갱생 프로젝트’가 부제로, 입주업체 및 청년창업.예술가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것. 오프닝 행사는 6월 1일 오후 4시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 1층 갤러리카페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고고씽Job을 방문하면 청년작가 예술작품, 아트상품, 가족마당극, 연주회 등 다양한 전시공연과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작품, 청년창업가 작업공간, 공방체험, 오픈스튜디오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창조발전소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대학가 주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라면서, “이번행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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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우수사례1]“마케팅 전략 배워서 사고의 폭 확장”
사진/우상규 대표
[하선빈 기자]우상규 대표(47세)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지흥공단이 주최하고 에파타전략개발원(주)이 시행한 3D프린팅을 활용한 천연비누 향초 기념품숍창업교육과정 및 가업승계 청년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본인의 기존사업에 접목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재창업(업종전환) 업종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먹거리 산업중의 하나가 3D프린트 관련 사업인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3D프린팅전략기술 로드맵’ ‘3D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 등을 발표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설명/장원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여 3D프린트 활용 쵸콜렛과 빵을 나눠드리고 노인분들과 함께 윷놀이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2017년 11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월러스 어소시에이츠(WohlersAssociates)에 의하면, 글로벌 3D 프린트 시장 규모는 2014년 40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1.3%로 급격히 성장해 오는 2020년 2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산업구조가 전통적인 대량생산(Mass production) 체계에서 대량개인화(Mass Customization)로, 이제는 초고객화(Hyper Customization) 형태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3D프린트를 활용한 천연비누/쵸콜렛, 나만의 무드등 제작, 피규어 제작 등은 개인 맞춤형 제작과 유통 사업으로 적합하다.
우상규 대표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천연비누 향초 기념품숍창업교육과정 및 가업승계 청년창업아카데미 과정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일반인들의 3D프린트에 대한 인식 부족과 쵸콜렛 프린트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고, 3D프린트 출력물에 대한 유통망 부족했다”면서, “또, 교육 서비스사업에 한정돼 사업 확장이 어려워 그로 인하여 매출의 정체가 생겼다”고 말했다..||사진설명/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도 3D 프린팅지도서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취업과 창업을 길을 열어 주었다.
우 대표는 교육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에 대해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 생각의 변화가 일어났다.(쵸콜렛 프린트가 아니어도 쵸콜렛을 만들 수 있게 방법, 즉 3D프린트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모형을 만들어 출력해서 천연비누/쵸콜렛 몰드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배움)”면서, “기존의 쵸콜렛 프린트가 출력되는 도중에 출력물의 변형이 일어나 시장성이 부족했으나 그러한 문제점을 몰드 제작후 제품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돼 3D프린트 문제점 해결 방법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배워서 사고의 폭이 확장됐고, 교육 후 교수님들과 수강생들과 SNS 등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
우 대표는 교육 후 변화된 점에 대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Shop in shop형태의 경영방식을 배우게 되어 홍보에 적극 활용하게 되면서 빵 가게 등에 3D프린트 활용 쵸콜렛를 유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3D프린트, 3D펜, 스캐너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고 대경대학교 3D프린팅과와 MOU를 체결해 산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한 친환경 3D프린트 연구개발을 하고 있고 매출증가와 함께 종업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우 대표는 재창업(업종전환)에 대한 자기만의 노하우에 대해 “(본인이) 대학교 등에서 3D프린트를 교육하던 중 쵸콜렛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교육 내용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면서, “열심히 참여한 결과 수료식 때 표창장도 받았다. 교육 후 함께 할 업체를 방문해 시장 조사를 마친후 교육 분야 뿐 만아니라 쵸콜렛 만들기 체험과 유통분야의 사업을 추가했다. 단순 쵸콜렛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모양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3D프린팅 지도사 양성과정, 3D프린트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교실, 3D프린트 창업 특강 등도 실시하면서 교육 분야의 내용도 더 풍성해졌다”면서, “또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재능기부와 함께 쵸콜렛 등을 기부하면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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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업시대3]성공점포 대박시장을 향하여!
사진/상인대학원 제5기 졸업식
[하선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5기 상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의 졸업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5층 하나컨벤션홀에서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원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상인 중 상인대학이나 점포대학을 수료한 상인 및 각 시장의 간부상인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갈 인재와 리더를 양성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회(80시간)에 걸쳐 대전대학교와 서산동부시장(서산캠퍼스)에서 수업했다.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 전략, 대형마트 대응전략, FTA이해와 대응방안, 상인의 리더십, 창조경영과 목표관리, 성과향상을 위한 비전공유, 충성고객 만들기, 고객감동경영, 대박점포의 비밀, 성공사례 연구, 선진시장 견학,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멘토링프로그램 등 상업경영인과 상인지도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사진/격려사 장면
이날 졸업식에는 주최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이병희본부장과 대전남부센터장 지용하, 김경오 주임이 참석했다. 교육을 수행한 대전대학교에서는 대전대학교 총장 이종서, 충남상인 연합회장 박형래,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황석연, 상인대학원장 김희수교수, 유창권교수가 함께했다. 또한 내빈으로는 양종환 1기 원우회장과 1기~4기 선배 원우, 졸업생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종서 총장은 격려사에서 “수업을 듣는 상인들의 얼굴표정이 밝고 좋아서 보기가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5기 졸업생 여러분께서는 이 번 대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해 성공하는 시장.대박나는 점포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어 “졸업 후에도 우리 대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공단 이병희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장사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시느라 노고가 많았다”면서, “상인대학원 수료하신 졸업생들께서 전문상업경영인으로서 전통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지도자(리더)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졸업하는 원우 모습
이 날 졸업식에서는 총 82명의 원생이 졸업해 입학인원(90명)대비 91%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대전대학교 총장상, 산학협력단장상, 상인대학원장상, 공로상, 개근상 등 약 83명의 원생이 표창을 받았다. ||사진/학사보고시간 그간의 수업을 회고하는 원생
동영상을 통한 학사보고시간(4분)에는 입학장면부터 시작해 워크숍, 수업, 멘토링, 토의시간 등의 장면들을 방영했다. 그 간의 회고와 고생했던 순간이 떠올라 눈물을 훔치는 원우들이 많이 보였다. ||사진/소감문 발표
졸업식의 하이라이트인 소감문발표에 나선 유승문, 이춘자 원생은 “이 번 상인대학원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지도해 준 교수님들이 우리 상인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고 적절한 사례들을 통해 원생들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춘 방식으로 풀어주어 우리들에게 딱 맞는 교육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는 ‘솔개’처럼 변신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면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전략’을 세우고, 토끼를 이긴 거북이처럼 ‘승리의 도구’를 활용한다면 우리도 성공시장으로 멋지게 태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상인대학원 졸업생들이 동문회를 구성해 1,2,3,4기 선배들과 함께 시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면서, “이제 우리가 그 저력을 보여 줄 시기가 왔다. 다같이 힘을 내자”면서 파이팅을 외쳤다.||사진/2부 연회행사중인 원생
2부 행사에서는 김희수 대학원장과 원우회장단은 함께 샴페인 잔을 들고 모두에게 건배를 외쳤다.
김희수원장은 격려사에서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면서 상호 도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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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업시대2]젊은 청년창업가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
[하선빈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2017년 제3기 가업승계 청년상인 아카데미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광주 무등파크호텔 본관10층 세미나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원활한 가업승계’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가업승계 및 청년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국의 지방으로 확산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가업승계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
첫날 입학식은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 서경환본부장이 참석해 격려사에서 “전통시장 안에서도 가업승계 및 창업의 기회는 의외로 많다, 특히 전통시장 안에서 대박이 난 성공사례들도 참 많다”면서, 젊은 상인들의 창업의지에 불을 지피면서 “부모님들의 사업을 물려받는 가업승계를 통한 상인정신을 북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중호양동시장연합회장도 격려사에서 “이제는 젊은이들이 전통시장의 미래를 짊어질 역군이 되어줘야 한다”면서, “열심히 공부해 각 시장으로 돌아가 부모님 가업을 잘 이어받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격려사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 서경환 본부장
첫날 저녁식사 후 야간시간에 진행 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젊은 청년상인 6명씩 5개조로 편성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진지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토의과정을 통해 각 조별로 합의된 ‘실천전략’과 ‘우리의 각오’를 도출했다.
120분간 토론한 결과를 각 조별로 ‘조이름’과 ‘마스코트’, 그리고 ‘조구호(조가)’를 곁들여 발표했다. 또 조원전원의 율동과 함께 단합심과 팀웤을 과시했다.
첫날의 교육과정은 “청년상인 파이팅!” “가업승계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마쳤다.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전통시장의 밝은 미래가 엿볼 수 있었다. ||사진/첫날 분임토의 시간의 청년상인
‘가업승계 청년상인아카데미’의 교육내용은 정부정책소개, 청년상인의 비전과 미래, 가업승계실천전략, 사업성검토와 경영수지분석, 금융지원과 자금조달,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선진시장 탐방과 견학, 입지 상권분석, 창업기회 사업아이템 선정, 상품개발과 점포경영, 식품 안전 위생관리, CS경영, 청년상인의 비전과 나만의 브랜드, 디자인경영, 점포인테리어 전략, 광고 홍보 마케팅 전략, 분임토의,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내용을 실사구시형으로 학습했다. ||사진/견학중인 청년상인
교육 3일차에는 주임교수의 인솔로 ‘광주의 대인예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의 인솔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예술시장으로 거듭난 스토리를 청취했다.이어 양동시장을 견학하고 양동시장 상인회장으로 부터 ‘시장현황, 활성화추진실적, 문광형시장 사업추진내용, 야시장 운영실적’을 청강했다.
청년학생들은 상인회장에게 시장활성화 추진노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많은 질문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각 점포와 시장내부의 고객동선관리, 진열상태 등을 돌아보면서 조사했다.
원생들은 오후에 광주의 아시아음식문화거리와 충장로쇼핑거리를 방문해 현장조사하고, 두 시간여 동안 각각의 특징과 상권입지조사, 유동인구 및 유동차량 조사를 진행했다. 다음견학코스는 송정역1913시장을 견학하고 청년창업점포 등 유명명소별 성공노하우를 체험했다.||사진/조별발표 중인 청년상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오후에 업종별로 구성된 각조별로 ‘광주’ 상권에서 입지상권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상권의 점포를 둘러보면서 분포업종과 후보입지선정, 조사상권의 특징, 임대시세, 유동인구와 유동고객의 특징, 배후인구와 상권발전성, 성장잠재력 등의 항목에 대하여 열심히 조사했다. 수강생들은 저녁에 교육장으로 돌아와 각조별로 조사내용을 정리하고 자율적으로 심야토론하면서 다음날에 있을 발표를 준비했다.
5일간의 과정을 마친 후 열린 졸업식에는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 서경환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번 과정을 마친 총수료생 27명을 대표해 은영빈 학생이 졸업증을 받았다. 또 표창장 수여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린 이정미 졸업생이, 공로상에는 임우주, 허인지, 박현주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사진/수강중인 3기생
그리고 성적이 우수하면서 창업의지가 강한 우수졸업생들은 신세계에서 후원하는 일본선진시장 연수(4명)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졸업생들에게는 청년몰, 청년창업점포 사업이 수행되는 전통시장에 우선 입점할 기회가 부여 된다.
특히 우수상품페어 박람회 참가신청시 우대, 소상공인 정책자금(일반경영자금) 융자 자격부여, 공단주관하는 일본연수(경비50%지원)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파이팅을 외치는 내빈과 학생
공단 서경환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3기 수료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젊은 청년상인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담당한 김기평 주임교수는 “오늘 졸업한 27명 모두가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졸업후에도 시장 및 점포방문해 경영지도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3기 졸업식 표창수상
졸업식 끝 순서로 소감문발표에 나선 윤정원, 송경희 졸업생은 “3기생 모두가 밤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젊은 창업가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장차 창업을 앞둔 우리에게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교육 이었다”면서, “우리들이 4박5일 간 보여준 젊음과 열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열정이 넘치는 청년상인들의 패기를 북돋을 해외연수프로그램은 각 기수별 우수생 4명씩 총 32명을 선발해 두 조로 나눈 다음, 오는 12월과 1월 중에 각 4일간 인솔교수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지역으로 견학을 떠날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견학을 통해 해외의 가업승계 사례를 탐구하고 장인정신과 성공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게 된다. 2017년도 가업승계아카데미 제4기 교육은 경남지역(창원)에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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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 예비창업자 대상 ’콘텐츠 반창고‘ 창업과정 모집
[김형순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 내 틈문화창작지대)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창업 과정인 ‘콘텐츠 반창고(반짝반짝 빛나는 창업으로 GO!)’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콘텐츠 반창고’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콘텐츠 상품을 개발, 제작 후에도 판로처를 찾기 힘든 예비창업자에게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체 문화상품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이달 26일부터 주 2회, 총 10회 과정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제작 및 창업지원을 제공하고, 과정 종료 후에는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및 컨설팅, PG(전자결제시스템) 가입비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이 어려웠던 예비창업자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단계별 멘토링 지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온라인몰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과정”이면서, “예비창업자가 주로 어려워하는 마케팅 및 유통을 포함한 멘토링과 결제시스템 도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반창고‘ 프로그램은 자체 문화상품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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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업시대1]“젊음과 열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자”
[하선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2017년 제2기 가업승계 청년상인 아카데미’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 신관3층 화랑A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원활한 가업승계’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가업승계 및 청년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국으로 확산해 운영하고 있다. ||가업승계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
첫날 21일 입학식에는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지원센터 김은경센터장이 참석해 격려사에서 “전통시장 안에서 창업의 기회는 의외로 많으며, 특히 전통시장 안에서 대박이 난 성공사례들도 참 많다”면서, “부모님들의 사업을 물려받는 가업승계를 통한 상인정신을 북돋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저녁식사 후 야간시간에 진행 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젊은 청년상인 6명씩 5개조로 편성해 약 2시간 동안 열띤 토의를 벌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진지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토의과정을 통해 각 조별로 합의된 ‘실천전략’과 ‘우리의 각오’를 도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지원센터 김은경센터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120분간 토론한 결과를 각 조별로 ‘조이름’과 ‘마스코트’, 그리고 ‘조구호(조가)’를 발표했다. 또한 조원전원은 율동과 함께 단합심과 팀웤을 과시했다.
첫날의 교육과정은 ‘청년상인 파이팅!’ ‘가업승계 파이팅!’ 구호를 외치면서 첫 날의 일정을 통해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모습 속에서 전통시장의 밝은 미래가 엿볼 수 있었다.
‘가업승계 청년상인아카데미’ 교육내용은 청년상인 비전과 미래, 가업승계전략, 사업성검토와 수지분석, 금융지원과 자금조달,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선진시장 탐방과 견학, 입지 상권분석, 창업기회 사업아이템 선정, 상품개발과 점포경영, 식품 안전 위생관리, CS경영, 청년상인의 비전과 나만의 브랜드, 디자인경영, 점포인테리어 전략, 광고 홍보 마케팅 전략, 분임토의,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내용을 실사구시형으로 학습했다. ||분임토론하는 청년상인
교육 3일차에는 주임교수의 인솔로 ‘경주북부시장’ 청년몰과 ‘경주중앙시장’을 견학했다. 정동식 경주중앙시장 상인회장으로 부터 ‘시장현황, 활성화추진실적, 문광형시장 사업추진내용, 야시장 운영실적’을 청강했다.
정 회장의 강의를 들은 청년학생들은 정 상인회장에게 시장활성화 추진노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많은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들은 약 1시간 동안 각 점포와 시장내부의 고객동선관리, 진열상태 등을 돌아보면서 조사했다.
원생들은 오후에 포항죽도시장 및 홈프러스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통해 각각의 특징과 상권입지조사, 유동인구 및 유동차량 조사 등을 진행했다.
||'경주북부시장'을 견학중인 청년상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오후에 업종별로 구성된 각조별로 ‘경주’와 ‘포항’ 상권에서 입지상권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상권의 점포를 둘러보면서 분포업종과 후보입지선정, 조사상권의 특성, 유동인구와 유동고객의 특징, 배후인구와 상권발전성, 성장잠재력 등의 항목에 대해 조사한 수강생들은 저녁시간에는 각조별로 조사내용을 정리하고 자율적으로 심야토론하면서 다음날에 있을 발표를 준비했다. ||조별발표 중인 청년상인
5일간의 과정을 마친 후 열린 졸업식에는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 윤석철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을 마친 총수료생 28명을 대표해 김경범 학생이 졸업증을 받았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김기영(3조)학생이, 공로상에는 최원석(2조), 최솔(5조), 정혜선(1조)이 각각 수상했다.
||조별 발표활동(1)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들은 신세계에서 후원하는 일본선진시장 연수(4명)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졸업생들에게는 청년몰, 청년창업점포 사업이 수행되는 전통시장에 우선 입점할 기회가 부여 된다. 또한 우수상품페어 박람회 참가신청시 우대, 소상공인 정책자금(일반경영자금) 융자 자격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별 발표활동(2)
이날 참석한 공단 윤석철차장은 격려사에서 “금번 2기 수료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젊은 청년상인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담당한 김기평 주임교수는 “오늘 수료한 28명 모두가 우수생”이라면서, “모두가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기 졸업식 장면
졸업식 끝 순서로 소감문발표에 나선 신철호, 김소영 졸업생은 “2기생 모두가 밤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젊은 창업가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장차 창업을 앞둔 우리에게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교육 이었다. 우리들이 4박5일 간 보여준 젊음과 열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상인들의 패기를 북돋을 해외연수프로그램은 각 기수별 우수생 4명씩 총 32명을 선발해 두 조로 나눈 다음, 오는 12월과 1월 중에 각 4일간 인솔교수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지역으로 견학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졸업생들은 견학을 통해 해외의 가업승계 사례를 탐구하고 장인정신과 성공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게 된다. 가업승계아카데미 제3기 교육은 호남지역(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이달25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어 4기 교육은 경남지역(창원)에서 올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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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존치킨, ‘가맹점 홍보전단 무료지원’ 정책 밝혀
㈜나도람FC의 치킨브랜드 투존치킨 9일 정책간담회에서 본사부담으로 홍보전단 지원
[문순매 기자]‘나눠주고 도와주는 사람들’ ㈜나도람FC의 국내산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투존치킨’이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 본사에서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상생을 위한 ‘홍보전단 무료지원’ 정책을 올 하반기부터 진행키로 결정했다.
투존치킨은 가맹점 및 소비자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는 회사 방침에 따라 연 4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고 다양한 가맹점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홍보전단 무료지원은 “원가 상승과 치킨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매출부진을 본사와 가맹점간 협력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존치킨은 홍보전단 무료지원과 함께 신규 오픈매장은 물론 기존 가맹점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치킨을 제조해 즉석에서 시식 및 고객에게 서비스 할 수 있는 본사소유의 푸드트럭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존치킨은 현재 250여 가맹점의 중견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최근 개그맨 먹방 커플 유민상과 김민경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닭다리로 변신 후 치킨 박스에 들어간 재미있는 광고영상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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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중.상인 갑질에서 보호하기 시민단체 나섰다”
[김학일 기자](사)경영인협회와 공유문화원.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에서는 중, 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개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창업 전문가 교육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강의는 우리사회 각처에 만연한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 중, 장년층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본부의 갑질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유문화원은 창업 180일 전후로 매출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커리 큘럼을 만들었다.
강의를 통해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법’일명 절대장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할 방침이다. 조기 퇴직과 일자리 부족, 갈수록 어렵워지는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 사회 각계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이 합심해 중, 소 상인을 보호하고, 대기업의 갑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에는 오는 28일 입학식과 함께 개강된다.
이번 일정을 주관하는 생명존중 문화진흥원 윤인호 회장은 “이번 외식창업 전문가 양성 과정 무료교육을 위해 유능한 전문 교수진을 확보하고 교재를 물론 일체의 비용이 무료”라고 말했다.
공동 주최자인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의 조홍서 회장은 “갈수록 자리를 잃어가는 중, 장년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의 홍봉기 사무총장은 “창업에 한번 실패했거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이번 교육은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는 순수 무료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료교육 과정에 등록하고 싶은 사람은 이달 21일까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 공유문화원 보내면
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를 통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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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7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 개최
사진제공/DGB금융그룹
[이계성 기자]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난 14일 오후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임원 및 부점장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부점장회의는 ‘새로운 천년 경북! 새로운 백년 DGB! ’의 콘셉트 아래 실시 됐다. 하반기 경영전략 및 핵심 추진사업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동반성장 및 상생을 통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도모하고,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역량결집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날 상반기 영업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영영 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 에 집중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기반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 전개, 수익성 집중 등의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획기적인 혁신과 자성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상반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 거양에 감사드린다”면서, “상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의 핵심인 자산건전성 관리 집중, 디지털 금융 마케팅 강화, 상행하효의 문화로 모범적인 리더 되기등을 솔선수범해 DGB대구은행의 100년 역사를 구축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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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김점수 기자]사회연대은행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담보 창업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설명회를사회연대은행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예비창업자와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무담보, 저리로 창업자금을 대출 지원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주요 대상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다둥이가정,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지원규모는 최대 3천만 원이다. 연 금리 1.8%(보증료율 0.5%),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단,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 금융거래부적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고 자립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금지원은 물론 사회연대은행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지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000개 업체에 41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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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두다트, 제12회 창업경영인 사장상 수상
베이커리 카페 ‘카페 두다트(www.cafedudart.co.kr)’ 김준영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리는 ‘제12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에서 서울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한국창업경영인대상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시장환경과 건강이 최우선인 키워드 속에서 명품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아이템, 서비스로 경기불황과 경쟁심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했다.
학계와 실무전문가, 관련 기관관계자 등의 심사위원이 경영자의 자질과 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전략 및 비전, 브랜드 경영성과, 기업문화와 사회적 기여 등을 주요항목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카페두다트를 비롯, 바푸리, 못된고양이, 죠스떡볶이, 투썸플레이스, 맛데이켄터키두마리치킨, 초록마을, 피자에땅 등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카페두다트는 차별화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없으면 살아나기 힘든 커피 시장에서 불황 속 '작은 사치'라는 소비 트렌드를 간파하고 베이커리 디저트를 커피에 접목,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면서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카페두다트 김준영 대표는 “일본 휴학 중 100년 이상 이어져 온 일본의 베이커리를 경험한 뒤 국내에서도 전통이 녹아든 커피 및 베이커리 전문점을 선보이기로 결심했다”면서, “고객들에게 장인정신에 입각한 40년 전통 노하우가 깃든 다트 커피와 30년 경력의 일본 베이커리 장인이 직접 만든 100% 무방부제의 건강하고 맛있는 빵 먹을 수 있는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일본 정통방식으로 만든 저온숙성 ‘리얼커스터드’는 식감이 부드럽고 크림 당도가 낮아 여성고객층에서 인기다. 에티오피아, 케냐,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콜롬비아 등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생두와 전수받은 다트커피 기술로 만들어 커피 맛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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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외식연구소, 이열치열 얼큰 국밥전문점 비법전수 7월 7일 개강
(주)핀외식연구소가 오는 7월 7일 이동무쉐프의 국밥전문점 비법전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국밥전문점 비법전수는 소고기보신탕, 소고기전골, 순대국밥, 돼지국밥으로 진행되고, 영업에 바쁜 업주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핀외식연구소의 교육사업부 권옥표 팀장은 “매월 외식업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해 창업자들의 고민들 덜어드리려 강좌를 개설중이니 많은 지원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숫총각영양버섯탕, 냉막국수, 숙주나물 겉절이, 오는 18일 오리백숙과 오리불고기, 오리수육, 오리주물럭. 24일 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시장통닭, 7월 1일 즉석불고기, 서울육수불고기, 매운쭈삼불고기, 불고기샐러드. 7월 7일 소고기 보신탕, 전골, 순대국밥, 돼지국밥. 7월 13일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등심돈까스, 허니치킨까스, 치즈돈까스, 함박스테이크. 7월 14일 해물짬뽕칼국수, 들깨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양념장. 7월 20일 권수열 대한명인의 발효장아찌 1일강좌. 7월 21일 일식비법전수 등 다양한 비법전수 강좌를 실시해 특별한 비법전수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자들에게 특별강좌가 준비됐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핀외식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food119.co.kr 혹은 053-746-3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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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엔소쿠, 테이크아웃 도시락 출시매장 확대
프리미엄 돈가츠 전문점 ‘하루엔소쿠(www.haruensoku.co.kr)’가 그동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도시락 메뉴를 6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하루엔소쿠는 압구정점 등 일부 매장에서 기존 메뉴의 테이크아웃 형태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고객 호응도가 높고 직장인과 싱글족, 단체고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
돈가츠, 우동, 소바, 돈부리 등 매장에서 즐기던 인기메뉴를 도시락으로 그대로 담아냈다. ▲로스카츠(7400원) ▲히레카츠(8400원) ▲엔소쿠카츠(8900원) ▲냉우동(5400원) ▲냉모밀(5900원) 등 나베류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도시락으로 판매한다. 홍천대명점 1개 복합몰 식당가 매장을 제외한 전국 24개 매장에서 판매 한다.
도시락 메뉴 중 ‘엔소쿠카츠’는 갈릭 허브 소스를 돈가스에 뿌려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여성층에 특히 인기다. 최근에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판모밀, 냉모밀 등 메밀 테이크아웃이 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1~2인가구 식사대용식을 위한 테이크아웃 뿐 아니라 최근에는 각종 동호외 모임, 세미나와 체육대회 등을 위한 단체 주문이 늘고 있다”면서, “여름철 휴가시즌 캠핑족들의 수요도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고품질의 일본식 돈가스와 카페형 분위기로 젊은층뿐 아니라 4050대 중장년층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원팩 시스템과 하루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창업문의 156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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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풀잎채, 6월 창업투자 및 가맹 설명회
한식의 맛을 담은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www.pulipchae.com)가 6월 외식 창업 투자 및 가맹사업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와 13일 오후 1시 서울 오금로(가락동) 본사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풀잎채의 경쟁력과 투자형 창업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투자형 창업은 본사와 3~4명의 투자자가 공동으로 점포에 투자하면, 운영은 본사 외식 전문 매니저가 맡고 매월 지분만큼 수익을 분배하는 제도다. 점포는 주로 백화점과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상권에 396~660㎡(120~200평) 크기 매장을 중심으로 오픈한다.
풀잎채는 지난 2013년 1월 창원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한식뷔페를 시작, 현재 2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6월 현재 세븐밸리 대구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홍대점 등 점포 오픈을 준비 중이고, 지방 출점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50호점까지 매장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풀잎채는 전통의 맛과 어머니의 손맛을 담는 한식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강원도 곤드레 가마솥 밥, 산채나물, 수제함흥냉면 등 로컬 제철 식재로 만든 다양한 한식 일품요리 100여 가지를 1만2900~1만6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풀잎채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숙련된 운영 노하우를 지닌 전문인력이 직접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매출 및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최근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으려는 40~50대 중장년층 퇴직자들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통 한옥의 멋을 단아하고 아늑하게 풀어낸 인테리어로 가성비 높은 대표 외식모임 명소로 거듭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자 사전예약은 필수이고, 전화(1661-7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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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엔소쿠, 테이크아웃 도시락 출시매장 확대
프리미엄 돈가츠 전문점 ‘하루엔소쿠(www.haruensoku.co.kr)’가 그동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도시락 메뉴를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하루엔소쿠는 압구정점 등 일부 매장에서 기존 메뉴의 테이크아웃 형태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고객 호응도가 높고 직장인과 싱글족, 단체고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돈가츠, 우동, 소바, 돈부리 등 매장에서 즐기던 인기메뉴를 도시락으로 그대로 담아냈다. ▲로스카츠(7400원) ▲히레카츠(8400원) ▲엔소쿠카츠(8900원) ▲냉우동(5400원) ▲냉모밀(5900원) 등 나베류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도시락으로 판매한다. 홍천대명점 1개 복합몰 식당가 매장을 제외한 전국 24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도시락 메뉴 중 ‘엔소쿠카츠’는 갈릭 허브 소스를 돈가스에 뿌려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여성층에 특히 인기다. 최근에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판모밀, 냉모밀 등 메밀 테이크아웃이 늘고 있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1~2인가구 식사대용식을 위한 테이크아웃 뿐 아니라 최근에는 각종 동호외 모임, 세미나와 체육대회 등을 위한 단체 주문이 늘고 있다”면서, “여름철 휴가시즌 캠핑족들의 수요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고품질의 일본식 돈가스와 카페형 분위기로 젊은층뿐 아니라 4050대 중장년층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원팩 시스템과 하루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창업문의 156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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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쓰리 불곱창, 6월부터 가맹사업 개시
불곱창 전문점 프랜차이즈 ‘판쓰리 불곱창’(www.panssri.com)이 6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판쓰리 불곱창은 ‘돈통마늘보쌈’, ‘논도랑추어탕’ 등을 운영하는 코리아푸딩(대표 이규운)이 지난 3월 론칭한 브랜드다. 현재까지 2개 점포를 안테나숍 형태로 운영하면서 고객 반응을 반영하고 메뉴 및 브랜드 콘셉트를 업그레이드 해 이번 달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코리아푸딩의 가맹사업을 총괄하는 이은주 본부장은 “불황일수록 가격부담을 줄이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규 아이템으로 돼지곱창을 선택했다”면서, “체계적인 위생 관리와 가맹점 운영 편의성을 갖추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메뉴를 개발해 ‘판쓰리 불곱창’을 론칭했다”고 말했다.
곱창볶음은 재래시장이나 푸드트럭 등에서 이미 대중적으로 검증된 아이템이면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맛을 갖춘 대표적인 브랜드가 없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맛과 품질을 갖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정체된 창업시장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비전 있는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판쓰리 불곱창은 매콤한 양념으로 볶아낸 불곱창을 비롯해, 낙지, 주꾸미, 새우 등 신선한 해물을 함께 볶아낸 해물곱창, 순대를 함께 볶아낸 순대곱창, 삼겹살을 함께 볶아낸 삼곱창 등을 갖췄다. 순한맛, 매운맛, 아주매운맛 등 선택주문이 가능케 했고, 곱창을 먹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순대볶음 등 대체메뉴도 마련했다.
본사가 직접 손질해 1차 참나무로 훈연, 초벌한 100% 국내산 돼지곱창과 양념을 공급해 줌으로써 위생, 잡내걱정을 덜고 가맹점의 재료관리와 운영이 편리하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소형 매장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강렬한 레드와 깔끔한 블랙 톤을 갖췄다.
이은주 본부장은 “판쓰리 불곱창은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적합해 주류 매출도 담보할 수 있고 밑반찬 준비 부담이 적고 매장 매출뿐만 아니라 배달, 테이크아웃 등 판매형태를 다각화할 수 있어 B급 상권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면서, “실제로 2호점인 파주 문산점은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상권임에도, 여성고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으며, 입소문만으로 포장과 배달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쓰리 불곱창은 오는 10일 파주 문산점에서 브랜드 론칭 후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규 가맹점 10호점까지 가맹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3시 시작하며 참가희망자는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은주 본부장은 “곱창은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피로회복, 피부미용,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젊은 여성들 사이에 고정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신선한 야채와 결들인 매콤달콤한 곱창은 여름철 입맛을 북돋워주기에도 좋고 부담 없는 가격에 소주 한잔을 곁들이기에도 좋은 서민메뉴인 만큼, 판쓰리 불곱창은 불황에 강한 창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쓰리 불곱창의 창업문의는 홈페이지(www.panssri.com)를 참조하거나 전화 1688-7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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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변경 창업설명회 실시
광주 및 호남지역의 부진한 매출로 업종변경을 고심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창업설명회가 열린다.
40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www.wonandone.co.kr)’가 오는 21일 오후3시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김대중 컨벤션센터 C312호에서 ‘위기의 창업시장, 성공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업종변경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투자비용은 낮추고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업종변경 성공포인트를 소개한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찌개, 족발중심 등 원앤원(주)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쟁력도 알 수 있다.
특별강좌도 함께 열린다. 예비 창업자나 업종전환자들에게 급변하는 창업시장의 흐름과 전망을 제시하고, 외식 창업 아이템 선정, 상권 및 입지분석방법, 성공창업 키포인트, 법률 상식 등에 대해 강의해 업종변경 시 창업자들의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준다. 설명회 후에는 원앤원(주) 성공창업지원센터 창업 컨설턴트들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창업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강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16년 경력을 지닌 외식창업전문가 최기만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장이 맡는다.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http://success.wonandone.co.kr)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408-2000)로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사전예약은 필수.
이후에도 매주 서울에서 업종변경 창업설명회와 성공창업특강이 다른 주제로 열린다. 이달 28일 소자본 창업 포인트, 이어 30일 창업성공비법과 세무노무 특강, 6월 3일 업종변경 창업설명회를 주제로 한다.
한편, 원앤원은 1975년 서울 황학동 청계천 거리에서 작고 소박한 보쌈집으로 시작, 40년 동안 외식 사업을 운영한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은 국내 단일 아이템으로는 최장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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