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농수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홍보여행(팸투어) 개최
진도군이 최근 중소상공업 관련 유통, 법률 등 각 전문분야 기관 대표로 구성된 (사)송파포럼 회원 34명을 초청,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판로 확대와 농수산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보여행(팸투어)을 했다. 이틀간 진행된 홍보여행(팸투어)은 진도의 지역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도군의 주요 농수산물 생산지와 가공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민속공연, 운림산방 등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농수산물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통, 법률 관계자와 농어민이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보여행(팸투어)에 참석한 (사)송파포럼 홍재성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청정지역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진도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진도 농수산물 유통을 위해 상호간에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방문해 주신 (사)송파포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진도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발판 삼아 국내 유통 관계자들과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류해 진도 농수산물 상품경쟁력 제고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영해항 어촌 뉴딜 300 사업 준공식 개최
무안군 운남면 영해항이 어촌 뉴딜 300사업을 마무리 짓고 살기 좋은 어촌 마을로 재탄생했다. 무안군은 지난 30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김산 군수와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해항 어촌 뉴딜300사업은 다양한 수산 및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해항의 열악한 어항 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594백만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영해항 어울림 센터 조성, 영해공원 리모델링, 마을 회관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하였다. 김산 군수는 “영해항이 어업인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어촌 마을이 되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어촌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 사업지구 및 신활력 사업지구의 성공적 사업 마무리로 활력 넘치고 살맛 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협업기관 총출동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0일 삼향읍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운영을 위해 협업기관이 총출동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삼향읍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전남개발공사,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기관이 총출동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민관협력의 좋은 표본이 되었다. 현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매월 기동대의 날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기동대의 날 5월 운영은 몽탄면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
무안군/ 삼향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불편해소‘행복전달’
무안군 삼향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오창덕)는 30일 신기마을의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집안이 전체적으로 곰팡이가 가득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주방에는 녹이 슨 싱크대에서 식사를 조리하는 등 주거상태가 열악한 상태였다. 복지기동대는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 내·외부를 정리정돈하여 일상생활 불편해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 가구는“이렇게 여러분들이 찾아와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복지기동대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담양군,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 군민 체감 ‘청렴담양’ 만들기 본격 가동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장인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 시작에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일일 청렴 강사로 직접 나서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올해 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예방 통제시스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수립해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전담 부서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담양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진도군,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부문 대상 수상
진도군이 (사)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한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해양관광대상은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부문, 체험관광부문(민간대상), 기업경영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양관광 분야의 학술활동을 하며 해양관광과 관련 학문의 연구와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과 응용에 공헌하고 있다. 진도군은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2.8km가 열리는 자연현상을 활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는 유럽, 미국, 일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인만큼 진도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양관광 산업 우수사례 등의 심사를 거쳐 자치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와 함께 명량 해상 케이블카, 진도 관광유람선, 진도와 제주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죽림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진도 죽림어촌체험마을이 체험관광부문 민간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죽림어촌체험마을은 해송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개매기 체험과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진도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해양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신안소방서 직원 101명,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9일, 신안군청에서 신안소방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우량 신안군수, 류도형 신안소방서장(29일, 신안소방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29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101명 직원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운동의 목적으로 제도 취지에 공감하는 신안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인 기부금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신안 만들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개소한 신안소방서는 지난해 화재 317건, 구조 458건, 구급 4,213건 등 총 4,988건의 소방 활동을 펼치며 주민 3만 8천 명의 안전지킴이로서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섬의 재난 발생에 즉각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도소방서, 외국인 관련 화재안전대책 추진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과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옥내소화전 교육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형 옥내소화전 활용 방수 교육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방문설치, 누전 차단기 점검 및 트래킹 클리너 제공 등 다양한 생활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 주거시설을 우선 고려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담당자 소방장 최원민은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초기 진압 관련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소방서장 박천조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전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기고문/ “마약과의 전쟁”
진도경찰서 경무과 순경 이종성최근 모 연예인의 마약투약 혐의와 더불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마약과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지고있다.과거 마약은 일부 소수계층의 일탈로만 여겨져 왔었고, 실제로 주변에서 마약사범을 직접 보기란 어려웠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적었고, 안일하게 인식되어 왔었다.하지만 마약이 사회에 점차 퍼지게 되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나라가 되었다. 실제로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을 넘어, 유엔에서 정한 ‘마약청정국’의 범위를 이미 넘어섰고지난해 국내에서 마약류 사범으로 단속된 사람은 2만 7611명으로 5년전(1만2613명)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다. 20,30대 마약범죄율이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는 요인은 클럽이나 술집 등 밀폐되고 범죄에 취약한 환경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미디어 사용에 익숙하다는 점이다.실제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별다른 규제없이 마약에 관련한 컨텐츠를 검색하여 해당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이에 더 나아가 SNS를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까지도 마약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뇌는 중독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훨씬 더 치명적이고, 중독의 위험도가 높다. 이는 성인과 비교했을 때 단기간 적은 양의 투약으로도 뇌의 손상 정도가 심각하기에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마약은 뇌 신경세포 사이 공간인 시냅스를 비롯해 뇌 구조와 기능에 수백 가지 변화를 일으킨다.뇌는 한번 변형되면 복원되지 않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중독자들이 다시 약을 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에 시달리게 한다, 즉 마약을 단 한 번만 투약하더라도 영구적으로 뇌가 망가지는 것이다.마약도 술과 담배와 같은 중독물질로, 한번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더 강력한 마약을 갈구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사회적으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집중해야한다.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24년 3월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학생 신분의 중독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초중고,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차원의 조기 예방교육이 함께 도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약범죄를 단속하고 처벌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끝없는 쾌락을 향한 늪에 빠져 살고 있는 마약사범들이 적절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우리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주어 그들이 다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개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마마학당’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나광국 도의원,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오철웅 위원장, 서울에서 찾아온 농촌살아보기팀을 포함하여 마마학당 어머니들까지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무안군은 그간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에 있는 각 읍·면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해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각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몽탄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엄마 중에서 30명을 선발하여 각종 프로그램(노래교실, 공연, 소풍, 생일파티, 천연화장품 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시니어 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내 몸 바로 알기, 문화예술과 거리예술, 경찰서 범죄예방-보이스피싱 방지, 소방서 응급처치, 몽탄초등학교 사랑 나눔과 초당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메이크업을 통해 인생 최고 장면(졸업앨범)을 촬영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더욱 알차게 진행한다. 특히 문화예술과의 거리예술은 마마학당의 소풍일인 5월 10일에 맞춰 식영정 음악회로 진행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연 분위기를 드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총 3차의 마마학당을 진행하며 1차 몽탄면 완료 후 희망 읍·면 신청을 받아 2차, 3차 마마학당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무척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로 각 읍면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여 군민에게 더욱 큰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무안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추진위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는 앞으로 군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성명서 발표, 유치 지지 현수막 게첨,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산 군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촉식에 참석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4년간 기다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10만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으로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무안군/ 삼향읍, 제13회 삼향읍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
무안군 삼향읍(읍장 김윤덕)은 지난 26일 남악 김대중광장에서 제13회 삼향읍민의 날을 개최했다. 6년 만에 옥외에서 열린 삼향읍민의 날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산 군수 등 주요 내빈과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삼향읍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식전 행사로 오룡산 풍물패,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줌바댄스,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격파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읍민의 상(나용석), 다복상(민승옥), 효자효부상, 군정발전 유공자 등 28명이 수상하였고 무안군 번영회에서는 읍면 번영회장님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2부 행사에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대죽도와 행사장 일원에서 에코플로킹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에코플로킹 참여자에게는 토마토 모종을 증정하며 친환경적인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가 끝나고 6년 만에 옥외에서 개최하는 읍민의 날 행사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삼향읍민의 날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억하며 군에서도 가장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기고문/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무안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태양겨울의 추위를 전기장판과 함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봄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활기를 띠며 봄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재난은 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여름이 오기 전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의 의미를 지닌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하여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소방당국은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을 인지하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핵심이 변경된 정책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는 재난대응·대처 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5세 미만의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하고 응급처치·화재·생활안전·재난 4개 분야의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 가이드를 제작 및 배포 중이고 또한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운영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멀티미디어 북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둘째, 이웃을 돕는다(By Each Other)는 자기를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교육·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자기주도학습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사 등 전문 인력 운영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셋째, 정부의 역할수행(By Government)은 민·관 협업을 통한 공동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장애인 안전 확보 노력 향상을 위해 협의체 구성(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이 방문해 안전체험 기회 제공(교육부) ▲재한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범위 내 안전교육 지원(법무부)하는 등 조치가 골자다. 공공·민관기관 협업으로 화재안전과 응급처치 등 중점 교육 분야 대국민 홍보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무안소방서에서는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대형 전광판 송출 또는 플래카드 게첨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취약계층·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이론보다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이 강화되며 이번에 정해진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처럼 전 국민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한다면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도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거라 확신한다.
-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 예방 대비 철저
(지난 26일,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관내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읍·면 경로식당, 노인대학 등 31개소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대상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강의는 목포과학대 최유미 교수가 맡아 식중독 주요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였고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등록을 위한 사업 설명도 추가로 진행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신안군/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감동의 마무리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3등 시상식 (O.N.O)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2등 시상식 (컴히어)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1등 시상식 (넛츠)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참가팀 단체 사진지난 28일 신안군이 개최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감동의 물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수도권 10~20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서울, 경기, 광주, 정읍 등 전국 총 33개 팀, 290명이 지원하여,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 212명을 확정했다. 행사 당일 팀별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 3팀을 선정했다. 1위는 자유롭고 도전적인 활동을 하는 예술 단체인 팀 넛츠(서울, 24명)가 선정되어 시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고, 2위는 컴히어(서울, 20명) 1,000만 원, 3위는 O.N.O(서울, 12명)가 선정되어 500만 원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우리나라 댄스계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했다. 아이키(스트리트댄스, ‘훅’ 리더), 켈빈(창작 안무), 리벨(스트리트댄스) 등 3명이 심사를 맡았으며, 당일 심사위원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인 아이키는 5인조 여성 그룹 훅과 함께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 1위를 수상한 텃팅 크루 팀〈마화연〉은 손가락 춤을 선보이면서 행사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가득 메웠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령인구가 많은 신안군에 10대~20대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있다.”라며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특색을 반영한 색감, 공간,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신안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내년에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앞으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어린이들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있다.(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 사진 등을 통한 시각적 교육과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체험학습은 물건 아껴 쓰기, 쓰레기 줍기,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했으며, 환경보호 수호자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어린 나이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통한 습관 형성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체험교육이 환경보호를 위한 긍정적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세대의 자각과 행동 변화를 끌어낼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담양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 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포토존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담양군,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시행 안내
-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로 하향- 마스크 착용·선제검사 등 전면 권고, 백신접종 지원 유지 지속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을 전 국민에서 고위험군으로 순차적으로 좁힐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건강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유지되어야 할 문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도 잘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국가대표브랜드 大賞 선정
- 걷기좋은 도시“워커블시티 무안”민선 8기 김산 군수 대표 시책- 올해 신설된 걷기좋은 도시 부문, 독보적 활동 펼친 무안군 첫 수상 영예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이 25일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걷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다. 걷기 좋은 도시 부문은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시장 동향 조사와 온라인 리서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보행문화 확산에 있어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안군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은 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를 대표하는 시책으로 지난 2023년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워커블시티 조성을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으며, 이후 특화산책로 조성, 일상생활 속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민 보행문화 확산 등 3개 부문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이행에 힘써왔다. 올해도 2차례의 걷기대회와 7개소의 산책로 조성, 군민 걷기지도자 양성, 군민 걷기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무안군 전역을 아우르는 무안형 워커블 로드 조성을 위한 “무안군 워커블시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상식에 참가한 김산 군수는 “그동안의 무안군 워커블시티 정책의 성과가 인정받아 걷기 좋은 도시 부문 첫 번째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무안군의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걷기좋은 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이 공감하는 계획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숭덕정 제63회 전남도민체전 궁도 종합 2위 쾌거
무안군 숭덕정 궁도 선수들이 영광군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17일부터 영광군 육일정 궁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 선수들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개인전 3위에 올라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숭덕정 최근호, 박성옥, 강성재, 박병용, 김대남, 배용주, 배상두 7명의 선수와 감독 고재규, 코치 이성진 2명이다. 무안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궁도 종목에서 전남 도민체전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심지어 1일 차 경기를 마친 후에도 다음 날 경기를 위하여 숭덕정 선수들만 궁도 경기장에 남아 연습하는 열정을 보인 결과”라며, “2025년 장성에서 열리는 전남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사전에 선수를 선발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호 사두는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잡는 습관을 기르고,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기 힘에 맞는 활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군민이 숭덕정을 방문하여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활쏘기는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로 2020년 7월 국가무형문화재 142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