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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유수지 어린이체육센터…어린이 위한 통 큰 선물
23일 망원유수지 어린이체육센터 개장식이 열려 박강수 구청장(가운데)과 어린이,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23일 망원유수지 어린이체육센터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슬라이드를 타는 어린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체육시설로 재탄생했다. 망원유수지 인근은 서울 동교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지난해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나섰고 올 4월 23일 마침내 공사가 완료됐다. 망원유수지(방울내로 17길 198 소재) 마포 어린이체육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노후한 트랙 재정비를 마쳤으며 노후 보도블록과 그늘막을 교체하고 놀이 공간 주변 수목을 심어 안전하고 편안한 놀이 환경에도 공을 들였다. 여기에 시소, 조합 놀이대, 흔들 놀이시설, 그네, 모험 놀이대, 나무 오르기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시설을 설치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망원유수지의 경사면을 활용한 슬라이드와 암벽 오르기 시설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망원유수지 어린이체육센터는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단,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23일 오전 11시에는 망원유수지 어린이 체육시설 개장식이 열려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 100여 명이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이날 조유진 어린이(7세)는 “우리 동네에 이렇게 큰 놀이터가 생겨서 정말 좋고 이제 매일매일 와서 놀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망원동 주민 전소영 씨도 “울타리가 생기고 인라인스케이트장 시멘트 바닥도 폭신한 우레탄으로 바뀌어서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됐다”라고 반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뛰어노는 것도 어린이에게는 공부”라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앞선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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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7일, 28일 장고항 실치 마을 수산물 홍보 행사 개최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타민A, 오메가3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어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눈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이에 실치의 고향 장고항에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장고항 실치 마을 수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즉석 수산물 요리 시식 행사 △각설이 공연 △수산물 경매 및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노래자랑 △불꽃놀이 △각종 공연과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장고항 수산물 유통센터와 근처 음식점에서는 실치에 갖은 야채와 참기름과 초고추장 등으로 무쳐낸 회무침을 비롯해 싱싱한 실치 음식과 함께하면 관광객들의 봄철 식도락 여행이 완벽해질 것이다.한편, 축제 기간 중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지역 문화·관광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과 삽교호 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면천읍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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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 수성구 공영도시농업농장 방문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은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 교류를 위해 수성구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 구청 관계자와 기념 텃밭에 직접 작물을 심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우리나라를 찾은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해 수성구가 운영하는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 블랙타운뿐 아니라 블랙타운의 자매도시 리버풀 플레인즈시도 수성구를 방문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리버풀시 대표단은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에서 농장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주제로 지역 청년 농업단체인 ‘희망토’와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기념해 조성한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는 향후 텃밭에서 자란 작물을 수확한 다음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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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팸투어 실시! 외국인 관광객에게 포항 알려요
-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죽도시장, 구룡포 등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박차포항시는 23일 부산 영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일원 팸투어를 실시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외국어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와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죽도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드라마 촬영지인 구룡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김희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장은 “포항의 특색있는 관광지에서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많이 발견했다”며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시아 지역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항을 방문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춰놓는 것과 동시에 적극적인 마케팅 역시 중요하다”며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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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반찬공장 통해 효도밥상 더욱 세심히 살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동장 회의를 열어 효도밥상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마포구 망원동 450-3에 들어선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조리공정을 세심히 살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은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확대를 위해 건립한 대규모 음식 조리 시설로, 영양사가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직접 식단을 짜서 운영하고 있다. 반찬공장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당일 조리,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효도밥차를 통해 15개소 급식 기관으로 배송되고 있다. 조리공정을 둘러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후 동장 회의를 열어 어르신들의 반찬 등 효도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시 한번 효도밥상의 취지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 반찬공장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영양가 있는 건강식을 만들고 있다”라며 “반찬공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각 동에서 효도밥상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효도밥상은 단순히 어르신의 점심 식사를 챙겨드리는 것을 넘어 건강과 안부까지 살피는 사업임을 잊지 말아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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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년 연속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이강덕 포항시장이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에 기여한 배터리첨단산업과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터리산업도시부문 최초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쾌거-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성과 토대로 적극적인 산단 인프라 지원- 이강덕 시장, “우수한 산업 인프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실현”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및 피플인사이트에서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브랜드를 가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포항시가 모두 높은 지표를 받아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포항은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고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확정되는 등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과 산단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대규모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 이후 포항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입주 및 생산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들을 신속히 풀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양극재 생산 1위 기업 에코프로와 50년 철강산업의 제련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퓨처엠 등 국가대표 이차전지 기업이 둥지를 튼 포항은 이차전지 선두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특화단지 지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산단 인프라 지원으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완성해 가고 있다. 아울러 향후 2030년까지 배터리 양극재 100만 톤 생산, 매출 70조 달성, 고용 1만 명 달성이라는 목표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투자특별시 조성, 포항형 배터리 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산학연 거버넌스 강화라는 3대 전략으로 ‘2050 전지보국 도시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글로벌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배터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특화단지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투자 적기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전지보국 실현뿐만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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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구의 날 제54주년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
구미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끌어 내기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 주간(4.22.~4.26.) 구미역에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60여 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열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 낼 계획이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소등 행사」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소등 행사는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동시 소등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이 예상된다. 육류 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채식 Day'도 구미시청과 행사 참여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운영된다. 이날만큼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비건 식단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나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기후 위기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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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이동권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 전해
뇌병변장애인 이동지원 특수차량 기탁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후원한 장애인 특수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열린 뇌병변장애인 이동지원 특수차량 기탁식에 참석했다. 마포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기탁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한 5,000만 원 상당의 특수차량을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박광범 총재와 김종한 사무총장, 김도현 사무부총장, 원삼호 봉사활동지원 위원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등 참석자 10여 명은 차담회 후 구청 광장에서 특수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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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 계획 시행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는 행락철 빈번히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음주운전은 교통‧지역경찰관 상시 음주단속과 112신고를 통한 시민들의 동참으로 전년 동기간(1~3월) 대비 단순 음주운전은 159건에서 136건(14.5% 감소), 음주사고는 43건에서 33건(23.3% 감소)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그러나 작년 한 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건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음주운전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기존의 상시단속과 병행하여 주 3회 주·야간 불문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음주운전이 빈번히 일어나는 식당가 일대를 비롯하여 외곽 지역까지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하여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유제열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빼앗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음주 시에는 반드시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우리 사회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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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줄 하나에 열정 가득...줄넘기 대회 참석
제15회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15회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제15회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3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줄넘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생활체육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밝고 열정적인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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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전국대회 맹활약 아현중 축구부 격려
(19일 박강수 구청장이 아현중학교 통학로를 찾아 보도 확장 방안을 관련부서장과 논의 중이다)(19일 박강수 구청장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현중학교 축구부를 찾아 격려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2024년 금석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현중학교를 방문했다. 마포구 아현중학교(교장 신만섭) 축구부는 1983년 창단한 명망있는 운동부로, 김종록 감독의 지휘 아래 40여 명의 선수가 매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부 방문에 앞서 박강수 구청장은 아현중학교 통학로가 협소해 위험하다는 학교의 고충 해결을 위해 현장을 먼저 찾았고, 애오개역 2번 출구에서 아현중학교 정문까지의 보도를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 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부 학생들을 만나 한 명 한 명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력과 열정을 가진 아현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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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장애인의 날 기념식서 “행복한 삶 누리는 환경 조성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태권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제44회의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의미하듯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라며 “우리시는 이 같은 시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장애인의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올해 총 452억 장애인 복지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장애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편의 증진사업인 ‘나눔 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약 180명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의 활동 지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장애인 돌봄 SOS 구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감일종합복지타운 및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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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 실시
진도군이 지난해 피해를 입은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농 등을 대상으로 드론방제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항공방제 전용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방제기술 등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다. 드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방제요령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선택‧사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약‧비료의 오남용을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 전문 활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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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모두의 건강 위한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식 참석
‘마포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8일 오후 2시, 마포로 6구역 기부채납시설(백범로31길 7)에 조성한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 공간에서 모여 어울려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연주로 막을 연 개관식은 센터 조성 경과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색줄 자르기와 기념 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체육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에게 예외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누구나운동센터를 통해 마포구민 누구나 운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제1호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에 만족하지 않고 제2, 제3의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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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개최
체험부스에서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 홈케어 체험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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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했다.시는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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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2024년 첫 모내기’로 풍년농사 기원
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 삼청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기식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2ha 논에 이앙하였으며, 전체 벼 재배면적이 53ha에 이르는 쌀 전업농가이다.이날 이앙한 벼는 8월 중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으로 추석 제수용으로 시중에 판매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로 모내기 작업을 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칠곡군 지역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어 6월 중순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 한해 우리 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의 칠곡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가들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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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첫 모내기 시작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 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하였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중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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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돌문어 맛보러 호미곶으로 오세요!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 개최
지난해 축제에 방문한 이강덕 시장- 호미곶 돌문어 축제,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 활문어 깜짝 경매쇼, 활문어 잡기 체험, 돌문어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국내 최대 문어 생산지인 포항 호미곶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고 복잡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호미곶 돌문어‘는 다른 문어와 달리 쫄깃하고 탄력이 뛰어나 맛이 훌륭하다. 또한 호미곶 돌문어는 타우린이 약 34% 함유돼 시력 회복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체력 증강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활문어 깜짝 경매쇼와 함께 포항 호미곶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앞에서 펼쳐지는 활문어 잡기 체험행사, 돌문어 가요제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가 열리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에 조성돼 있는 15만 평의 유채꽃밭에서는 막바지 유채꽃 물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돌문어 축제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진행될 호미곶 어린이집의 공연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어촌마을이 고령화와 인구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들이 돌문어 율동 공연과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유가 상승, 인구소멸 등으로 인해 수산업과 어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호미곶 돌문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어민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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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영주차장 6개소 ‘봄맞이 대청소’ 실시
(하남시가 16일 겨우내 쌓인 덕풍근린공원 제2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겨우내 쌓인 관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 및 화장실, 정화조, 펌프실, 배수로에 대한 집중 청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계단실과 옥상 등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하남시는 올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분기별로 오는 7월과 10월에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높은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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