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벤처농(강소농) 육성과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2014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주요 시범사업 34개 사업 분야 59개소 사업을 확정하고 9억8천78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 24명이 참석 2014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주요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수도.원예분과 10개 사업 13개소 3억4천540만 원, 화훼.경영.생활분과 11개 사업 18개소 3억1천40만 원, 환경·축산분과 13개 사업 28개소 3억3천200만 원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각종 품목별 연구 회원 교육, 고양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및 시범사업 안내책자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홍보해 희망농가 127개소의 사업신청을 받은 후,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를 방문, 사업장 입지와 의욕, 기술역량 등 타당성여부를 조사하고, 기준 심사표에 의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된 시범농가들은 앞으로 고양농업을 이끌 벤처농(강소농)으로 육성될 계획”이라면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해 선정된 농가와 단체 대상 시범사업 추진 설명회를 실시한 후 선정된 농가와 단체는 분야별 전문지도사로부터 경영설계와 전문기술을 지도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FTA 발효 등 농가가 어려운 시기지만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농업인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