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층과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남구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에서 추천한 전문 공인중개사가 맡아 대면 또는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 부동산 계약 서류 작성과 검토 방법 ▲ 임대차 계약 시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방법 등 안전한 계약 체결을 위한 유의사항이다.
또한, 청년 주거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시 집보기 동행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센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된다.
상담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052-226-5645) 또는 방문, 남구청 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계신 것 같다”며, “이번 상담센터가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