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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2 0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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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서 전국 14개 지자체 중 2위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K-드론배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이날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14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5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배송거점 3개소와 배달점 15개소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5개월여간 비행로 구축·테스트, 배달앱 개발, 유통물류 컨설팅, 안전관리시스템 교육, 특별비행승인, 배송포장시스템 개발 등 필수사항을 준비했다. 


지난 9월 5일 ‘울주군 K-드론배송 시연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드론 배송을 운영했고, 지난달 29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 배송은 울주군 청량에 본사를 둔 ㈜볼로랜드가 맡았고, 사업 기간 배달일수 45일, 배달건수 312건, 매출 400만원, 누적배달거리 691㎞ 등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포함한 휴가기간과 연계해 드론 배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회당 배달 무게를 늘려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드론이 생활에 성큼 다가온 만큼 더 확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보편적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로랜드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FC(비행컨트롤러), GNSS(위성측위시스템), 엣지보드(다기능수행), 배터리 핵심 부품 국산화를 인정받아 참여기업 중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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