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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4 2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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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10일 폐사한 큰고니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짐에 따라 철새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시민들의 신장둔치 산책로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강 팔당대교 아래 모래섬 일원은 해마다 겨울인 11월에서 2월까지 고니, 큰고니. 청둥오리 등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신장둔치 산책로는 넓은 한강변과 철새 등 볼거리와 운동코스가 좋아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들이 전파에 중요한 역할하고 있고, 철새들의 저병원성 바이러스가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에 옮겨졌을 때에는 고병원성을 옮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조류인플루엔자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강둔치를 찾는 시민들에 의해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우려되므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해제시까지 신장둔치 산책로 이용 자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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