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견 산책시키고 사료 기부해요”
많은 호응을 얻었던 춘천시 유기견 동반 걷기대회가 또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일대에서 유기견 동반 걷기대회 2회차가 열린다.
1회차는 지난 9월 28일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유기견 동반 걷기대회는 유기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 1㎞당 사료 1㎏을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유기견에게 기부할 수 있는 행사다.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견 입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2회차 행사에서는 약 100마리의 유기견들이 춘천시동물보호센터 행사장에서 출발하여 용산교차로 지점까지 약 2㎞ 구간 춘천댐 주변 호수를 끼고 산책한다.
참가는 온라인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모집 인원(200명) 마감 시 현장 접수는 할 수 없다.
2㎞를 완주하면, 사료 기부와 함께 상품도 받을 수 있고, 보호자가 1명일 경우, 반려견은 최대 1마리까지만 동반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며, 반려견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 가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미용 및 이동 놀이터 등 반려견을 위한 코너 및 행사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반려동물과(245-509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견들은 세상 밖을 본 지 오래된 만큼 천천히 조심히 산책해주길 바란다”라며“반려동물 동행 문화조성을 위해 연중 진행하는 ‘반려동물 동행 프로그램’을 통하여 춘천시 유기견 입양률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