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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30 10: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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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고려아연은 우리 읍민들의 일터이자, 지난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서 현재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다양한 측면에서 온양읍과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중국 자본이 포함된 MBK파트너스 사모펀드가 참여하면서 향후 경영권이 영풍으로 넘어가면 종국적으로는 경영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한 “온양의 숙원사업인 온산선 폐지 운동에도 커다란 타격을 입게 돼 우리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경영권 분쟁 문제는 단순 기업 간의 갈등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박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울주군의 향토기업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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