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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9 22:26:04
  • 수정 2024-07-09 2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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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읍성 전경

고향올래 포항시 공모사업 사업 계획도.


- 2년간 특교세 10억 포함 사업비 총 20억 투입해 지역활성화 지원

- 이 시장, “특성화 마을 구축으로 생활인구 늘려 지역경제 활력 더할 것


포항시는 9일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ALL)사업공모사업에 두지역살이분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향올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두지역 살이 로컬벤처 로컬유학 워케이션 은퇴자마을 등 5대 세부분야로 나눠 지난해부터 기획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48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실무검토,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을 12개 지자체로 확정했다.


포항시는 여가·휴양·체험 등을 목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추가적인 생활거점을 갖도록 지원하는 두 지역 살이분야에 선정돼 2년간 특교세 10억 원을 지원받게 돼 총 20억 원(지방비 10억 포함)으로 생활 인구 유입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포항시가 선정된 사업은 시의 대표문화관광지인 장기읍성을 테마로 한 나는 에 산다. 장기읍성으로 입성하세요라는 사업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성내 마을에서 살아보는 특색있는 두지역살이 프로그램이 심사에서 매력있다고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읍성 내 사용하지 않는 유휴가옥들을 거주시설, 창작공간 등으로 조성해 두지역살이와 연계한 지역 특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의 주요역사문화 관광지인 장기읍성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특성화마을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연계사업을 지속발굴해 체류형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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