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회장 서석갑)는 24일 대구 동구청 열린마당에서‘2014년 동구 설맞이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안망동구협의회가 지난 1999년부터 16년째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나눔 행사는 특히 설, 추석, 연말연시 등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체와 각종 단체, 그리고 동구 민간사회안전망 등에서 마련한 백미 10,150kg, 라면 20박스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구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및 어려운 가정 560세대에 고루 전달된다.
특히, 올해 접수된 백미 중에는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신랑신부가 결혼 축의금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기탁한 백미 등 각계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연을 담고 있어 나눔 문화가 생활 속에서 세대와 계층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적극적으로 펼쳐져 동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면서, “민간사회안전망 관계자 및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