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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4 0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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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이 행정혁신사례로서 전국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과 관련한 노하우를 풀어냈다.

지난 22일 오후 생활정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서울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정치판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15분)’에 참여한 김영배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성북’의 선도적 노력과 성과를 보고했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을 보호대상이 아닌 시민으로서 권리의 주체로 이해하고 발달의 권리, 생존의 권리, 보호의 권리, 참여의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지난 2010년 10월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 생존의 권리를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충과 공적 방과 후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서는 보호의 권리를 보장해 왔다. 자기주도학습센터 건립과 공공도서관 확충으로 발달의 권리를, 어린이 구정참여단 운영으로 참여의 권리를 보장했다. 이런 노력은 타 자치구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정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구청장 외에도 이해식 강동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우섭 인천남구청장이 연사로 나와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지방행정 혁신사례들을 소개했다.

생활정치연구소가 2014 생활정책파티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정치판 세바시’는 시민의 일상이 정치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인식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고, 전문가 발제 위주가 아니라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강조하고,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아동 영향평가 조례 제정과 지표 구축 등 아동영향평가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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