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14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내항 재개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직능.사회단체장 16명이 참석해 인천내항 재개발과 관련해 현재 추진사항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인천 통장연합회중구지부를 비롯한 중구 사회직능단체에서는 지난해 12월 12일 국제여객터미널 존치 및 내항재개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국제여객터미널 존치 및 내항재개발 관련 5가지 요구사항과 중구 구민이 원하는 개발방향에 대한 정부와 인천해양 항만청 등 관계기관의 정확한 인지와 대안 수립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열린 간담회에도 1.8부두의 개방과 함게 연간 이용객이 100만여명에 달하는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남항으로 이전할 경우, 중구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 심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칠 것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강력 반발하는 의견을 재차 확인하고,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심도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