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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3 1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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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집수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10만원 한도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21가구가 접수했고 계속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급자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주택 전체를 무료 임차하는 등의 경우에 가능하다. 주거비 지급 대신 주택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수리, 수선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이를 통해 수급자의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소사구는 지역자활센터인 소사지역자활센터에 이번 사업을 위탁해 전기배선, 가스안전, 누수, 난방, 급수, 배수, 도배, 장판 등의 구조안전과 건강,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및 미관 개선을 위한 수선을 한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근로자로 참여해 자활능력을 기르고 수급자를 극복토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사구는 특히 집수리사업 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가전제품, 가구 등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사구 사회복지과 최진규 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면서, “주거환경 개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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