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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7 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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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승구)는 지난 14일, 남대영기념관(관장 문은선 루시아 수녀)에서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대영기념관에서는 대명9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작년에 이어올해에도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1년 간 매달 30만원(총 3,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4일 전달식을 가졌다.


남대영기념관은 남대영 루이델랑드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에 열린 수도회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 개관하여, 기념관 내 전시·대관 등을 통한 수익금과, 카페(가실마루)를 운영하며 된장·고추장·참기름·커피 및 수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남대영기념관 관장 문은선 루시아 수녀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에 대한 뜻깊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이러한 온정의 손길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구 대명9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남대영기념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장학금을 발판 삼아 청소년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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