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광도면자원봉사회(회장 문인숙)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이십만 원을 기탁해 사랑 나눔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광도면자원봉사회'는 지난 19일 통영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3년 한 해 땀의 결실로 ‘자원봉사유공단체’ 경상남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사랑 나눔 의지를 더욱 다지기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된 것.
광도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2005년 결성 이래 8년째 소외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 지원을 계속해왔다. 현재 18명의 회원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밑반찬을, 분기별로는 생필품과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명절이나 어버이날 등에는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 가구의 피해복구와 갑작스런 장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노인세대와 다문화가정을 찾아 위로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도면 유규근 면장은 “항상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고 관내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광도면 자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고마움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민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