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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1 2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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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일 남해군보건소 3층 다목적홀에서 ‘내 딛는 발걸음에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가족모임 및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회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해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손수 만든 원예, 비즈, 냅킨 아트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은 바자회와 함께 기타 연주와 웃음치료 율동 등 장기자랑도 선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지역여건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남해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 한 해 ▲미술치료, 음악치료, 뇌 체조, 풍물놀이, 웃음 치료 ▲정신건강교육-증상관리, 약물관리, 의사면담 ▲사회기술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신장애인들의 행복지수를 높혔다.

사진설명/정신건강증진센터 송년행사에서 장애 회원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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