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가정폭력 행위자 교정 및 치료를 위해 가정폭력 상담소인 광주열린상담소와 협업하여 가정폭력 행위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중인 자체 시책 ‘리터닝’(Returning) ⃰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가정폭력 가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열린상담소에서 진행되었다.
⃰ ‘리터닝’이란 경찰이 가정 치유를 위해 다시 한번 돌아보겠다는 내용과 가해자들도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가정을 회복시킨다는 내용의 중의어로, 가해자 성행 교정,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춘 광주경찰서 자체 시책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정보호사건 수강명령 이수자 및 일반상담 동의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및 학대예방경찰관이 교육은 물론 법률상담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지난 9. 15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9.15, 9.22, 9.29, 10.1, 10.6)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경찰관과 강사들의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관련 법률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기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변종문 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 재발 방지 및 가정회복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