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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6 2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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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서관은 금년 5월부터 운영 중인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평조성을 위한 어린이 다독 프로젝트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좋은 그림책들이 적절한 시기에 아이들과 만나야 한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서들이 엄선한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양평군 어린이북스타트사업과 함께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현재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사업 참여자는 총 237명으로 지난 9월 독서의 달에는 어린이도서관에 비치된 200개의 책가방 꾸러미가 모두 대출돼, 일부 이용자들은 발길을 돌려 다른 도서로 대출을 받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다.

 

참여 아이들은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를 대출할 때마다 스티커 북을 한 칸씩 채워 나갈 수 있으며, 200개의 가방을 모두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를 통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으며, 다독(多讀)이 가져오는 자연스러운 내면의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책에 대한 친밀감을 넘어 인지능력과 감수성 발달, 풍부한 어휘와 감정의 표현, 상상력과 창의력 발휘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에는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 첫 번째 완독자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독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평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양평 어린이도서관, 용문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등 3개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사무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스티커 북을 배부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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