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은 지난 11일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인·구직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사학 일자리네트워크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투자유치과, 지역경제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등 일자리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구인·구직알선 시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기업의 고용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으로 △낮은 급여수준, 높은 업무강도, 관리자의 마인드 개선 등이 구인기업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고, △높은 교육수준, 변화된 직업마인드, 열정과 근성부족 등이 구직자의 문제점으로, △과도한 취업지원정책, 공공일자리분야 관리소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열악한 대중교통시설이 지역 내 구인·구직난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노희랑 서천군 투자유치과장은 “지난 6월에 실시한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에서 기업측의 1순위 지원요구사항인 산업단지 내 시내버스 운행노선 변경 및 출퇴근시간 운행횟수를 증대하고 무료통근버스 운행방안 등도 검토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신규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기업에서도 사업주와 근로자간 상호신뢰와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애사율을 높이고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기업들이 구인난이라는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다”며 “오늘 함께한 군과 일자리유관기관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군민들의 일자리 욕구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