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자녀의 꿈과 끼를 개발해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바람직한 진로 지도는 무엇인지를 전문가와 학부모, 자녀가 함께 공유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상반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맞벌이 부모 중에서도 특히 아버지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부모들에게 전문적인 자녀 교육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총 5회로 진행된 강좌에는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정유성(서강대), 김판수(숭실대), 이영대(광운대), 조국(동국대) 교수 등 진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840여명의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미래의 직업과 가정의 행복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전이나 낮 시간보다 저녁 시간대가 좋다고 대답한 비율이 71%였으며, 가족 단위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95%나 돼, 구가 의욕적으로 강의 시간대를 변경하고 참석 대상자를 가족 단위로 확대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본수 교육지원과장은 “교육 시간을 다양화해 아버지들의 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함과 동시에, 자녀와 함께 교육받고자 하는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내실 있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