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직능단체 회원·어머니 폴리스단 등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연남 생활안전 거버넌스 업무협약과 안전모니터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 주민센터와 연남파출소,예비군 동대, 경성중․고등학교, 홍익디자인고등학교, 6개 기관이 ‘생활안전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통해 동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주민들로 이루어진 ‘안전 모니터단’은 스스로 마을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요소를 없애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하였다.
가정, 학교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욕구수준이 높아지고 관 주도의 안전대책만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워지는 한편, 특히 경의선 지상부지 공원이 조성되면 공원 이용자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안전 및 치안유지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연남 생활안전 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의 안전수준을 높이는데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
구자숭 연남동장은 “우리 동은 그동안 주민자율 방범대를 결성, 홍익지구대와 공원치안 협약체결, 지속적인 순찰 실시 등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