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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5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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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원제)은 3월 30일(토) 오후 5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양성원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독주회를 개최한다.

일반인들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애호가 뿐 아니라 클래식의 초심자들도 최고의 연주자들의 공연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한국을 빛낸 클래식스타 시리즈」첫번째 연주회로 첼리스트 양성원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6곡)을 하루만에 완주한다.

양성원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도전은 2006년 세종체임버홀에서의 연주회 이후 7년 만이다. 3시간에 달하는 J.S.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바흐 마라톤” 대장정으로 다른 악기 없이 장중한 첼로 음색 하나 만으로 수준 높은 음악을 지역관객들에게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2005년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음반(EMI)을 내놓아 평단과 애호가 모두로부터 호평을 끌어낸 바 있는 이 대곡(大曲)의 악보를 어떤 연주에서든 지니고 다니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왔다. 특히 양성원은 올 1월 이 명곡의 연구 과정과 발견을 다각도로 담은 교육용 영상 “바흐 모음곡 탄구(Exploring Bach Suites)”를 내놓아 전공생 및 애호가와 함께 자신의 음악적 지혜를 나누고 있다.

첼리스트에게 ‘구약성서’와도 같은 이곡을 끊임없이 연주하며“무한한 세상이 열리는 것 같은 새로운 면모를 계속해서 발견하게 된다”는 양성원의 이번 도전에는 특별히 대구 출신의 음악평론가 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함께하여 양성원의 연주에 앞서 작곡의 배경과 이 작품의 역사적 가치 등을 해설해줄 예정이며 토크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첼리스트 양성원은 지난해 6월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첼로 연주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 및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찬사와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연주회에서도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의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현매 2만5천원(예매시 2만원)이며, 공연 및 예매 문의는 북구문화예 술회관(☎665-3081~2), 티켓링크는(www.ticketlink.co.kr)1588-78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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