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지난 10일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학교숲 조성을 위한 사업비와 기술 자문을 서천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학교숲이란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서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교육 등을 위해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하며, 군은 지난해 8월 초·중·고등학교로부터 학교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 후에 교내 녹지환경의 정비가 필요하고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천군은 2013년에 사업을 시작해 총 8개교에 약 4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서천여자정보고 내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3월 중 사업에 착수하고 5월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녹지 확충, 교내 공기 질 개선, 친환경생태 학습공간의 장을 만들어 교육적 의의가 큰 사업”이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힐링 녹색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