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국립생태원 개원을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하여 전방위 홍보를 위해 3월부터 현장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6월말 개원 예정인 국립생태원의 원활한 운영 및 군정과 연계한 정책 발굴과 업무의 연관성을 모색하기 위해 3월중 군산하 전직원 및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총 60회에 걸쳐 현장투어를 시행한다.
또한, 군은 생태원 개원에 따른 사전 붐 조성 및 다각적 홍보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언론인 대상으로 3월중 별도 방문일정을 확정하여 현장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및 선착순으로 참가인원을 확정하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 투어 운영일은 화․목․토 주 3회, 오전 1회․오후 4회 총 5회 운행하며 군청버스로 문예의 전당에서 출발하여 방문자센터 및 야외공간에 배치된 시설물과 에코리움 등을 관람하게 되고 총 2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주요 관람시설인 에코리움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및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서식지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키 위해 도입된 식물 4,300여종,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과 국제거래 협약에 따라 보호를 받는 식물 1,000여종이 기후대별로 식재됐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남극 펭귄 11마리가 들어와 수족관 적응기간을 거치고 있으며 양서류, 파충류, 조류와 같은 동물 221종을 다양한 식물과 함께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국립 생태원만이 가지는 또 하나의 특징으로 생태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국립 생태원은 서천군민의 뜻을 결집하여 받아들인 3대 정부대안사업 중 최초 개원 예정인 만큼 지역민을 우선 배려해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생태원 현장투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립생태원 개원 시 코스를 추가해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35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작년 11월에 준공돼 올해 개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