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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4 1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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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달 21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1일 1개동씩 ‘주민
과의 대화’를 2월 1일 초이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 해 주민과의 대화는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동별 특성에 맞는 대화와 주제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특히 동별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궁금한 점을 상세히 설명한 것은 물론 하남의 발전상을 명확히 제시했다.

특히 첫날인 천현동에서 약 221억원이 들어가는 산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천현동주민센터∼국일에너지간 도로, 중텃말 진입로 개설은 물론
▷신장1동, 재개발 문제 ▷신장2동, 유니온스퀘어 및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 부영아파트 등 신장2동의 발전상 ▷덕풍1동, 325억의 덕풍근린공원
과 제2공영주차장,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 ▷덕풍2동, 구청사 시민공원 조성, 공영사 부지의 공해 없는 지식산업센터 조성 ▷덕풍3동, 지하철5호선 연장 및 중앙공원·환경기초시설 내 물놀이시설 설치 ▷풍산동, 현안1부지 사업과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감북동, 위례신도시 5월 분양에 따른 하남
시민 30% 우선 분양 ▷춘궁동, 향교주변 경관광장 올해 완공 ▷초이동, 감일∼초이간 도로 2000억원 들여 2014년 6월 개통 등 최근 급격히 발전
하고 있는 하남시의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장1동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공통적인 여론을 반영한 듯 “화장장
은 5기 이하로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물론 덕풍1·2·3동 주민과
의 대화에서는 “각종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덕풍3동과 풍산동에서는 “열병합발전소 이전을 위해 그동안 고생해 오신 청화대 관계자 및 시민들께 죄송하며 열병합발전소 이전은 시민들께서 이뤄낸 결과”라고 말한 것을 비롯해 감북지구는 “LH와 하남시, 시민이 같이 새판을 짜야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어려움이 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만큼 간담회 등을 갖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초이동 산단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할 것이며 앞으로 행정절차 등 모든 일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개설해 함께 헤쳐 나가자”
고 제안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 400여 명이 모인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올해에 착공
하거나 준공되는 사업이 17건인데 그동안 각종 사업 추진에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고 인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780억 토지가격이 입금된 유니온스퀘어가 쇼핑몰은 물론 극장, 전시실, 스파 등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갖춘 시설로 탄생하는 것은 물론 5월 이전에 착공해 완공이 되는 2015년에는 부영아파트 등 신장2동 주변의 도로 지도가 확 바뀔 것”이라고 말해 시민들의 탄성과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12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부서별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100%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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