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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31 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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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인천시장은 방한중인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와 2013. 2. 1.(금) 오전 서울 김대중 도서관에서 만난다.

○ 이번 만남은 아시아의 민주투사인 두 사람에게 그 의미가 각별하다.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0년대 군부독재에 맞서 학생운동가, 노동운동가로 활동하고 문민정부에 들어서는 인권변호사, 국회의원의 길을 걸었던 송시장은 2003년부터 군사정권에 의해 가택연금에 처해 있는 아웅산 수치 여사의 연금해제 촉구와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특히, 2007년에는 국회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결의안을 공동 발의 하고 2008년에 국회의원 35명의 명의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미얀마 군사정부에게 민주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국제사회의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 송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미얀마의 민주화에 평생 헌신한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번영을 위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도시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사회에서 인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미얀마 양곤을 비롯한 아시아권 주요 도시들 간의 국제 협력과 교류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 인천시는 현재 서해안 평화지대 구축, 세계 기후 변화 글로벌 거버넌스 중심화, 2014인천아시안게임 등 세계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서해안 평화지대 구축’ 은 그 근간이 되는 남북 간 화해교류 조성을 위해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남북 경색국면 해소와 경협확대를 위한 북한의 개성공단과 해주, 강화교동평화산업단지가 이어지는 ‘남북 삼각 산업 클러스터개발’ 을 계획하고 있다.

○ ‘세계 기후 변화 글로벌 거버넌스 중심화’ 프로젝트는 지난 해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도시 차원에서 기후변화 국제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천을 글로벌 녹색성장을 선도할 저탄소 친환경 모범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 1년 앞으로 다가온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9.19.-10.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시는 소통과 화합, 평화의 아시아 실현을 목표로 아시아인의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이념과 종교, 민족의 갈등을 녹이는 평화의 제전, 화합과 포용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성과가 극대화되는 만큼 아시아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관심과 연대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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