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원도심 활력증진 사업과 연계한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3개 분야로 나누어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름다운 소사 만들기 분야는 아름답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만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자투리땅 미소공원 조성, 꽃길조성, 자연학습장 조성 등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주민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다.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 분야는 등산로와 산책로 정비, 생태하천 복원, 야생화 탐방로 정비,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 공간 조성(길거리 갤러리) 등 마을마다 개성과 지역특성을 담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지막 기타분야로 어려운 이웃 돌보기 사업 및 여성 이민자 문화의 밤 등 나눔 마을 만들기와 일자리 창출 및 시장 상인들과의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골목경제 마을 만들기 등 이벤트적인 일회성 사업에서 벗어나 동별 구간별 특색사업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구는 사업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 주민자치센터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월중으로 사업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지원하게 된다. 7월에는 사업 추진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성모 소사구청장은 “2013년「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은 원도심 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해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사업이다.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사구는 지난해 부천시에서 실시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동 시책추진 분야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송내1동과 범박동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