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자연치유 도시 제천의 새벽을 여는 서민시장 최명현 입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모든 소망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 신년사에서 시민 여러분께 한 약속 ‘제천의 새벽을 열겠다’ 라고 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시민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내․외적인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동분서주하며 ‘변화․도전․창조’ 의「뉴-새마을 운동」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합심하여『성공경제도시 제천』의 비상을 위해 총력을 다해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뜻 깊은 한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국제슬로시티 인증, 자연치유도시 제천슬로건 개발 등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으며, 청풍호 자드락길과 모노레일 개발로 중부내륙권 최고의 레포츠 체험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 1천만명의시대를 열었습니다.
2013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유치로 영상산업 도시기반을 마련하였고, 제천한방 자연치유센터 착공 등 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건강휴양벨트를 구축하여 한방바이오산업 육성기반을 견고히 다졌으며,
신 성장 동력산업인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의 본격 추진과 철도차량 검수시설 이전,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과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와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제천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가지는 가장 큰 관심사는 경제문제일 것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2013년 경제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미국의 재정절벽 등 서방유럽 주요 국가들의 재정위기 뿐만 아니라 아시아·신흥국 역시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는 물론,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수출위축과 내수 침체가 우려되어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일반회계 예산 기준으로 그동안의 부채를 전액 상환함으로서 부채제로(zero) 도시를 선언한 바 있으며, 96년 상수도시설확장사업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한 것을 마지막으로 17년째 지방채 무발행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금년 예산도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친 서민 생활경제 활력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지역별 투자 성과가 높은 숙원사업과 민원해소사업, 농축산업, 사회복지 등 각 분야별 형평을 고려하여 전년도 당초예산 4,601억원보다 287억원(6.2%)이 증가한 4,888억원을 편성 하였습니다.
또한 동서고속도로(제천구간)건설 등 제천시 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직접 국가나 도에서 집행하는 예산도 2,525억원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산을 단순히 아껴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시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하는데 예산을 적절히 투자한다면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보육․교육․청년 일자리로 대변되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금년은 제천지명탄생 6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지역경제가 살아 숨 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건설을 위해 시정슬로건을『성공경제도시 제천, 웅비(雄飛)의 해』로 정하고 발분도강(發憤圖强): 강성해지기 위해 분발하다.(출전: 논어)
발분도강(發憤圖强)의 자세로 친 서민 생활안정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시정을 다음과 같이 펴 나가고자 합니다.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생최우선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제천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성공경제도시 제천!』건설의 지표로 활용 하고, 경제
정책 시민설명회, 토론회, 세미나 등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요도시 연계방안 강구와 인적 네트워크를 폭넓게 활용한 전 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제2바이오밸리 100% 분양을 목표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참신한 경제정책과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여 경제 활력화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가며,
지역특성에 기반을 둔 다양한 지역 밀착형 서민일자리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여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행사 등 다양한 고용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과 사회취약 계층의 생활편의를 위해 ‘친 서민생활 고충 민원처리기동대’ 운영을 활성화하여서민의불편을해소해 드리겠습니다.
관광과한방이 조화된 자연치유 도시 제천
건설에 주력하겠습니다.
의림지 수리공원(역사관)을 비롯해 청풍호 수상항공 이․착륙장, 청풍호 오토캠핑장, 금수산 녹색관광마을, 박달재 한국가요사 기념관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관광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사업의 가시적 추진과 KBS의 「1박2일」에 소개되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그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길로 조성된 청풍호 자드락길을 지역의 랜드마크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방특화도시로서의 가속화를 위해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를 완공하여 한방바이오산업 육성과 한방브랜드 강화에 노력하고,
경찰청 힐링리조트, 솔방죽 생태녹색길, 슬로시티, 삼한의 초록길 등 지역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자연치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영상도시기반 정착과 고품격 문화 창달에
힘쓰겠습니다.
지역문화 중흥의 중심이 될 교육문화센터 건립을 가속화하고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유명 문화예술인과 공예인 마을을 박달재 일원에 조성하는 한편,
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4계절 축제를 특성화하고,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배후도시로서의 특수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금요 힐링 콘서트‘, ‘이벤트 기획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우수공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 하겠습니다.
아시아 최초 2013세계영상위원회 총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를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고 드라마 창작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영상제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영상문화도시 정착에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림지 등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문화재 지정을 통해 훼손과 도난방지에 힘쓰는 한편, 67점의 문화재 보수와 정비를 실시하여 문화재 보존관리에 힘쓰겠습니다.
통합적․예방적 복지정책으로 행복한 제천 을 건설해 가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실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친 서민생활 안정에 힘쓰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5,540세대 8,890명에 대한 복지증진과,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통해 13개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 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출산축하금과 장려금, 양육비 지원은 물론, 믿고 맡기는 안전한 보육시설 지원시스템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건설에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노인 일자리사업과 노인공동작업장 설치로 능력 있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로당 확충과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한방건강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 보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감염병 관리체계를 내실화 하는 등 시민건강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가치 제고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품목의 특화브랜드 농업을 육성하고, 황기특산주명품화 제조가공시설 확충, 농산물종합가공사업장을 신축하여 명품 농산물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324명에게 농업인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고,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131명의 농촌보육여건 개선사업, 1,207명에 대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안정적 정착을 돕고 맞춤식 농업인 전문교육을 확대 보급하는 한편,
축․수산시설 현대화 및 기반확충과 한우 명품화 기반조성사업에 15억원을투입하고,가축전염병 예방사업
등을 추진하여 축․수산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각종 영농시설의 현대화와 가공 및 유통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FTA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조수익 1억 원 이상 프로농업인을 적극 육성하는 등 활력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우리가 새로이 선정한 제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뜨레’ 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우리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제고 하겠습니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76개 학교에 82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학력제고에 힘쓰고, 거점영어 체험센터운영, 방과 후 학교운영을 활성화 하고, 총 자산 106억 원의 인재육성 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주말심화학습반 운영, 학력신장 계약제 운영 지원 등 창조적 교육지원에 주력 하겠습니다.
또한, 초․중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을 지원하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운영,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호출학습 부르미 운영, 39개소의 기관․단체와 동아리 92개소에 대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금년에 새롭게 출범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 하면서 그동안 진행 중인 국책사업과 지역개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제천~쌍용, 제천~원주 간 복선전철화, 제천~충주 간 동서 고속도로, 청풍대교~국민연금리조트 간 국지도 확포장, 팔송~미당 간 도로 확포장 등 대형 국책사업과 도 단위 주요사업이 계획공정보다 앞당겨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건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무도․원서천의 수해상습지 개선, 흑석천 정비, 장평천고향의강 정비와 생태복원사업, 미당 생태하천 조성으로자연친화적하천환경을조성해 나가고,
덕산․백운ㆍ수산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청풍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등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상수도 미 급수 지역 11개 지구에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특히 417억 원을 투입해 시민건강에 위해한 석면토양오염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줄이기,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청정지역 이미지를 조속히 회복하여 저탄소녹색성장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제천비전 2025장기발전계획과 제천경제발전 5개년 계획, 제천시 장기관광개발계획, 뉴-새마을 운동 발전 계획 등 분야별 장기 플랜을 내실 있게 수립하여 미래발전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뉴-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소통 하는 현장행정을 강화 하겠습니다.
금년은『뉴-새마을운동 정착의 해』로서 ‘변화․도전․창조’의「제천형 뉴-새마을 운동」의 발전방안과 살맛나는 주민공동체 실현을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정체성 확보와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민품격 높이기, 살맛나는 공동체조성, 지역가치(브랜드)제고, 저탄소녹색성장 등 4대전략과 12개 실천과제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확대하겠습니다.
시민과 소통의 날, 새벽 현장대화, 오지마을 방문대화, 공약사업 현장실사 설명회를 활용한 대화 창구를 확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여러분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홍보를 다양화 하고, 시정설명회, 공청회, 예산편성의 시민제안, SNS를 통해 시정참여 기회를 넓혀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새벽 생활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국책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국회와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여 이해와 설득을 하기도 합니다.
시민여러분과 저의 이러한 노력으로 시정사상 최고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금년에도 시민여러분께 약속했던 사항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두에서말씀드린바와 같이 ‘발분도강(發憤圖强)’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친 서민 생활안정시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과 정성을 모아 주신다면 반드시『성공경제도시 제천! 웅비(雄飛)의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 타협과 배려의 가치가 존중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능력과 열정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癸巳年 새해아침 제천시장 최 명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