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레지오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만의 특화된 영유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 레지오학습장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레지오 학습은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시에서 출발한 교육방법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학습도구를 이용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사고를 변화시켜 나가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교육방법이다.
2011년부터 레지오체험학습장 설립을 준비한 의왕시는 레지오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의왕시 보육정보센터와 한국레지오교육연구기관(KCCT)과 ‘레지오체험학습장 운영 MOU'를 지난 23일 체결해 성공적인 학습장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레지오 학습은 유아의 자발적 학습의지에 따라 예술성과 창의성 등 미래인재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방법”이라며, “레지오 체험학습장이 국제적인 영유아 전문 체험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은 오전동 여성회관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개관식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