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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7 0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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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내손동 00아파트 주변도로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과 관련 16일 김성제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방사능 폐기물 재활용 도로 대책위’를 구성, 운영하는 등 철저한 원인 규명과 그 결과에 따라 시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의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 등 관계기관에 이른 시일내에 원인 규명이 가능하도록 조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공문서를 발송하는 한편, 시의회,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관 대책 기구 구성에 들어갔다.

김 시장은 이날 “인체 무해 여부를 떠나 일부 지자체가 사용하지 않는 원자로 폐자재를 사용한 것 자체가 주민들의 불신을 살 수 있다”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시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내손동 재건축 인근 도로 시공 자재 중 재활용 폐 콘크리트 시공여부 및 공급경로 등을 추가적으로 파악하고 주민 대상 이해와 설득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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