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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7 2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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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던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쩐민산 성장일행이 4일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인 4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30개 및 베트남 7개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 투자, 관광 설명회를 통해 다방면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쩐민산 붕따우성장이 베트남 진출의향이 있는 포항시 3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베트남관광, 투자환경, 이번 방문단과 함께온 바리어 붕따우성 기업체 등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하고, 포항과의 각 분야별 합작의사를 표시했다.

쩐민산 성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은 변함없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한국의 많은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바리어 붕따우성과 우정을 더욱 다지고 협력을 강화할 것을 희망하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설명회에서 정연대 포항시 기업유치과장은 포항의 투자환경, 인센티브를 설명했으며, 한국(포항), 베트남(붕따우성) 양국 투자자들의 요구사항 및 현황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방문단은 포항의 의료분야에도 큰 관심을 보여 마지막 일정으로 포항의 세명기독병원을 방문하여 MRI, 병실, 운영시스템 등 발달된 포항의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세명기독병원 원장 및 포항시 의사회 회장과의 면담에서 쩐민산 성장은 오는 2013년 3월 준공예정인 750병실 규모의 병원운영을 위하여 의료기술 및 관련정보의 공유와 교류가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하는 등 의료분야에도 포항에 거는 기대가 큼을 보여주었다.

한편 바리어-붕따우성 쩐민산 성장일행은 방문 기간 중 새마을발상지, 영일만항, 부품소재전용단지, 북부해수욕장테마거리, 덕실마을, 죽도시장, 동빈내항 복원현장, 호미곶, 중앙상가 등 포항의 주요관광지 및 산업기반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행사에 참가 사랑의 자매결연 체결식에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은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행사에 참가 베트남 국기가 그려진 연을 포항하늘에 선보였으며, 다문화가정과 한국인 가정이 상호 교류를 통하여 베트남 여성이 겪는 언어와 풍속, 문화의 이질성 등 어려움을 공유하여 한국생활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베트남 여성가정과 한국인가정의 사랑의 자매결연에 참석 응원의 메시지 전달했다.

쩐민산 성장은 앞으로 포항과 붕따우성의 교류를 적극 추진 할 것이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포항시장과 시민들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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