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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1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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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기온 변화가 심한 봄에 잔뿌리 많은 우량한 묘가 저온 스트레스에 강하고, 맛 좋은 멜론 생산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병훈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기온 변화가 심한 봄에 잔뿌리 많은 우량한 묘가 저온 스트레스에 강하고, 맛 좋은 멜론 생산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뿌리상처로 몸살을 많이 받은 발육부진 식물체는 양분, 수분흡수 불균형을 일으키고, 가뭄이나 스트레스 장해 등 환경변화에 견딜 수 있는 능력도 떨어진다.


과채연구소에 의하면, 발아기에 저온이나, 건조, 급격한 온도나 일조부족 현상에 처하면 발아세가 약해지고, 뿌리에 상처가 나거나 발육이 미약하면 시들음과 잘록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잔뿌리 많은 우량 묘 생산을 위해서는 관수시 잎이나 뿌리에 찬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스트레스와 상처발생을 줄이고, 발아시 28∼30℃, 육묘시 18∼25℃ 정도로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뿌리 발달이 좋은 묘가 초기 활착에 유리하고, 생육이 왕성한 뿌리는 흡수작용이 활발해 충분한 양의 영양이 공급돼 건조나 온도가 높거나 다소 낮아도 피해가 적다.


과채연구소 관계자는 “육묘 시 과도한 온도나 수분 및 일조부족은 어린 묘에 강한 스트레스를 주어 개화기에 꽃눈분화가 억제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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