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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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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등을 놓고 교육 당국과 갈등을 빚는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25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강병준 기자]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등을 놓고 교육 당국과 갈등을 빚는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25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한유총은 국회 앞에서 벌인 집회에서 대부분 검은 옷을 맞춰 입고, 에듀파인 도입 반대와 교육부를 규탄하는 내용 등의 피켓을 들고 농성을 벌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110년 사립유치원 110일만에 사형선고” “유아교육 사망선고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철회하라” “교사들도 국민이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명, 경찰 추산 1만 1천명이 참가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유치원 폐원 시 학부모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하고, 또, 다음달 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은 에듀파인을 반드시 쓰도록 했다.


에듀파인 의무 사용을 지키지 않으면 시정 명령이 내려지고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학급.정원감축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유총은 ‘사유재산’인 유치원 처분에 다른 사람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은 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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