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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7 0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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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월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참석을 계기로,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과 함께 UAE 스웨이한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한 후 장병들이 착용한 워리어 플랫폼 등 주요장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승준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5일 파병 10주년을 맞은 청해부대와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각각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동 부대 방문에는 마티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 등 UAE군 주요 직위자가 동행했다.


청해부대는 UAE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17.~21.) 참가를 위해 아부다비(Abu Dhabi) 자예드(Zayed)항에 정박 중인 가운데 정 장관이 청해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파병 10주년을 축하하는 함상리셉션을 주관했다.


동 리셉션에서는 현지 한국교민과 박강호 주UAE 대사 내외, UAE국방차관을 포함한 군 관계관, 프랑스, 이탈리아, 바레인 등 IDEX참석 해군 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파병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영상을 시청하고, 장병들에게 격려품을 증정하는 등 파병 10주년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영상에는 아덴만 여명작전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바다의 수호자 청해부대의 지난 10년간의 활약상을 담았으며 석해균 선장, 이국종 교수 등 청해부대와 깊은 인연을 맺은 분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정 장관은 함상리셉션 축사에서 "청해부대는 '아덴만의 수호자'이자 '군사외교의 첨병'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국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며, 여러분들이 있는 한 소말리아 해역은 언제나 안전하고 평화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1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월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참석을 계기로,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과 함께 UAE 아부다비 자이드항에 입항한 청해부대(최영함)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한 후 파병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은 왼쪽부터 청해부대장 해군대령 이한동, 정경두 국방부장관,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 박강호 주UAE 한국대사) 사진:국방부

 

한편, 마티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은 축사를 통해 "청해부대 10주년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협력이 신뢰를 기반으로 국방협력에서 제반분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경두 장관은 UAE 스웨이한(Sweihan)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해, 한-UAE 국방협력은 물론, 군사 외교관으로서의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달 말 임무를 완수하는 아크부대 14진은 한-UAE 연합훈련 등 그간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워리어 플랫폼 등 주요장비를 전시했다.


한편, 정 장관은 두 부대의 장병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가족을 떠나 이역만리 타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느라 어려움이 많겠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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